![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 KT 5G 서비스인 옴니뷰와 싱크뷰 서비스를 설치, 적용하고 KT 직원들이 실시간 테스트를 하고 있다. [사진=KT]](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834/art_15350962932865_2618c6.jpg)
[FETV=김수민 기자] KT가 18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간)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KT는 지난 18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설치·적용하고 5G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KT의 5G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경기장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용규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KT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북단일팀 경기와 같은 역사적인 현장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