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주가가 급등에서 급락으로 곤두박질 되고 있다.
국세청이 일동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13일 그룹사인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나란히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23.79% 급락한 2만2900원에, 일동제약도 29.61% 급락한 4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12일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인하고 이 중 일부를 확보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동홀딩스는 11일까지만 하더라도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 치료제 S-217622이 미 FDA 임상 3상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었다. 불과 한달 전인 3월 중순만 하더라도 1만3000원대 였는데 3월말부터 2만2000원대로 급등했다. 이후 4월 11일 3만3100원의 최고점을 찍을 정도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3상 소식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같은기간 계열사인 일동제약도 5만원 초반에서 6만2000원대로 급등했다. 이후 상승곡선을 유지하면서 지난 4월6일 최고점인 7만9500원을 갱신했었다. 하지만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