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사진=김수식 기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413/art_16488059132229_5fcfcd.jpg)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가 MZ세대 시선에 맞춘 ‘치킨과 공간’을 마련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경기장 롤파크 내에 ‘빌지워터점’을 오픈하고, MZ세대 입맛을 저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1일 BBQ는 최근 문을 연 빌지워터점에서 새로운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BBQ가 내놓은 신메뉴 3종은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치킨’, ‘황금올리브 콤보’다.
로제치킨은 황금올리브 속안심에 젊은 세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제크림소스를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부어 먹거나, 찍어 먹을 수 있다. 자칫 느낄 할 수 있는 로제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인상적이었다.
BBQ 관계자는 “로제치킨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특제 로제소스와 닭 한 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속안심살의 부드러움이 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 맛”이라고 말했다.
크런치 버터치킨은 고소하고 달콤한 콘버터향에 매콤한 BBQ 레드착착 시즈능이 더해졌다. 일명 ‘마약옥수수’ 맛이라고 불리는 이 이 메뉴는 함께 제공되는 ‘파인마요소스’와 함께 치킨의 달콤‧짭짤‧매콤함과 찰떡궁합을 이룬다. BBQ 측은, 회사 수제 맥주와도 어울리는 맛이라고 귀띔했다.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인기 부위인 닭다리와 윙, 봉으로 구성됐다. 이 메뉴는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은 덜하지만 근육이 발달돼 바삭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날 BBQ는 신메뉴 3종 외에도 보이차와 레몬 농축액 등으로 만든 ‘스파클링 레몬보이’, BBQ 자회사 올떡인 만든 ‘로제떡볶이’, 달달한 ‘리얼초코볼’과 ‘씨솔트 카라멜볼’을 선보였다.
한편, 시식회가 진행된 BBQ 빌지워타점은 세계 최대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전용경기장인 종로의 롤파크 내에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복합공간 컨셉의 직영점이다. 지난달 11일 문을 열었다.
빌지워터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나오는 지명으로 모든 사람이 열린 상태로 만나고 교류하는 장소이자 세계관을 상징한다. BBQ는 이에 걸맞게 롤파크를 방문하는 LCK리그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체험이 가능한 롤 팬들의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