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부영그룹은 장마철 안전한 작업현장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해두동, 김천혁신, 광주전남혁신 등을 포함한 15개 현장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에 따라 점검할 예정이다.
![장마철 대비 부영그룹 안전점검 현장 [사진 부영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4/art_17498040219245_2d302b.jpg)
주요 점검 사항은 ▲장마철 취약요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행 사항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이행 사항 등 118개 항목이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0건)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점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자들의 안전”이라며 “현장과 본사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른 장마에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