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사진 한국거래소]](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310/art_16467303435969_d7ef3f.jpg)
[FETV=성우창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거래소 선정 우수 IB로 꼽혔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PO(기업공개)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작년 코스피 IPO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충실히 주관한 IB의 역할이 컸다"며 "거래소는 올해도 상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상장관리에 힘써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