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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 영입

 

[FETV=박신진 기자] 종합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금융 전문성 및 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인사로 업계 유수의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는 이상철 전 신한은행 부지점장, 한명윤 전 KDB산업은행·이지스자산운용 팀장, 장정화 전 디라이트 변호사를 각각 금융플랫폼운영실장, 구조화금융실장, 법무실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헤드급 인사를 통해 내부 체계강화는 물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금융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용평가시장 혁신 및 온라인 간편투자 시장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상철 금융플랫폼운영실장은 신한은행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며 기업의 장기적인 영업기획 및 목표 설립과 내부통제관리, 기업마케팅 등을 총괄했다. 또한, 신한은행 금융개발부에서 신한지주사 파견(PL), 여신파트 업무 개발 등 30여년 동안 1금융권 은행에 몸담은 금융업 전문가다. 

 

한명윤 구조화금융실장은 미국 헤지펀드인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 및 산업은행 등에서 12 년간 금융공학, 기업금융, 기업심사, 구조화금융 등의 폭 넓은 업무를 담당한 금융전문가다. 2020년에는 금융위원회 및 16 개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해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조5000억원 규모의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장정화 법무실장은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기업 사내 변호사를 역임하며 송무, 자문, 대관업무 등을 총괄해온 전문가다. 어니스트펀드 법무실장으로 사내 준법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회사 전반에 대한 준법절차 강화를 통한 전반적인 회사의 신뢰도 제고는 물론 문제 채권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법적 조치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세 임원은 “어니스트펀드가 지금까지 금융권에서 쌓아 온 대안신용평가 노하우와 독보적인 전문성, 업력 등 높은 성장 가능 비전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며 “어니스트펀드가 만들어온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전문 금융기관과 법무법인 등에서 인정을 받은 최고의 헤드급 전문가들이 합류하면서 조직의 체계화는 물론 건강한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폭 넓은 역량과 식견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보다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