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CGV가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특별관을 직접 찾아가 소개하고, 설 연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관람권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CGV는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특별관 특집을 진행한다.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는 스위트 시네마, 골드클래스, 씨네&리빙룸, 씨네&포레 관람권과 2D 일반 영화 1+1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위트 시네마’의 4인석 거실 타입은 30% 할인된 가격에, 2인석 룸 타입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골드클래스, 씨네&리빙룸, 씨네&포레 2인권은 30%가량씩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2D 일반 영화 1+1 관람권은 1만4000원이다.

이번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특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관은 CGV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상영관들이다.

호텔 스위트룸을 극장 안에 옮긴 듯한 ‘스위트 시네마’는 최근에 오픈한 CGV연남과 CGV서면상상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위트 시네마는 독립된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전 좌석 리클라이닝 소파로 구성돼 있어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위트 시네마 이용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팝콘 3종,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 무릎담요와 슬리퍼도 제공한다.

‘골드클래스’는 CGV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최고의 몰입감을 주는 스크린과 디테일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스피커, 최상의 안락함을 주는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최고의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웰컴 음료, 컴포트 패키지, 핸드폰 충전 서비스, 개인 물품 수납 테이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CGV왕십리에 있는 ‘씨네&리빙룸’은 내 집 같이 편안한, 세련된 거실의 무드와 감성을 담은 신개념 소셜 상영관이다. LED 스크린을 도입해 밝은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화사한 입장로와 스튜디오를 연상하게 하는 밝은 조명, 전신 거울이 비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포토존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좌석마다 칸막이, 스툴, 개인 테이블, 쿠션, 휴대폰 충전기 등도 비치돼 있다.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탄생한 ‘씨네&포레’는 순록 이끼 벽면과 슬로프형 실내 잔디로 꾸며진 공간에 산소와 아로마를 가득 채워 쾌적한 영화 관람을 선사한다. 영화 관람 전에 미디어아트와 힐링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천장에 있는 조명은 하늘에 별이 떠 있는 캠핑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김나연 CGV 커머스사업팀장은 “설 연휴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CGV특별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CGV의 특별관과 굿즈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객들이 보다 특별하게 영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