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오른쪽)과 고기철(가운데) 제주경찰청장, 강신보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3/art_16427269090409_93b100.jpg)
[FETV=홍의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제주경찰청,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와 ‘신변보호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후원 및 범죄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된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를 돕고, 신변보호 요청자와 강력범죄 등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CCTV시스템’ 구축에 대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를 취하게 돼 특히 '여성 성폭력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