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철(왼쪽) KB저축은행 허상철 대표이사와 박연진 송파구가족센터장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KB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3/art_16423811046269_121a97.jpg)
[FETV=홍의현 기자] KB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창립10주년을 맞아 송파구가족센터에 글로벌가정을 위한 착한누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17일 밝혔다.
착한누리의 ‘누리’는 우리말로 ‘온 세상’을 의미하는 KB저축은행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착한금융을 선도하는 KB저축은행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이번 기부는 서울 송파구 저소득 글로벌가정의 현지정착을 위한 취업활동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KB저축은행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글로벌가정 및 청소년들의 성장기반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 해에도 급식조리보조양성 및 파견사업을 통해 글로벌가정의 취업활동 기회를 열어주었다. 또 글로벌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및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해외 거주중인 가족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가족 간 소통활성화를 도왔다. 더불어 글로벌가정 부부교육을 통해 상호문화 이해와 소통방식의 개선 및 역할 재정비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는 “글로벌 가정에게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외국인의 차별과 편견을 배재하고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