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사단법인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4일, '2022 대산보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호 대산(大山)를 이름 붙여 만들어진 공익법인이다. 사업회는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계승을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신청대상은 국내 대학 보험관련 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재학중이거나 올 3월 입학 예정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4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기당 60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이외에도 보험산업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참가 등 다양한 학업지원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포함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