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손보]](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252/art_16408261314236_512ef5.jpg)
[FETV=홍의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9일 최문섭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대표이사는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자"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며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인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