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홍원학<사진> 삼성화재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홍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홍 대표는 용산공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일어일문학과에서 수학한 뒤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인물이다. 이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 삼성생명 인사팀장 상무, 특화영업본부장 전무, 전략영업본부장 부사장, FC영업1본부장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까지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하다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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