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헬스케어 플랫폼 '튠H' 코치로 나선 그룹 세븐틴. [사진 라이나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8857331708_2f211a.jpg)
[FETV=홍의현 기자] 라이나생명이 헬스케어 플랫폼 'TUNE(튠) H'를 출시했다. 튠H는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Wellness Coaches) 서비스다.
튠H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해 준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내에 심박수나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을 제안하는 역할도 한다.
정해둔 목표 달성을 위해 ‘맞춤형 코칭’ 기능을 활용 할 수도 있다.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튠H 앱 내 코치로 등장해 운동 방법이나 마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 세븐틴 멤버들이 소개하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 건강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튠H는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