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현(왼쪽) JT친애저축은행 마케팅전략부 차장과 한희진 카라 팀장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JT친애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147/art_16375440267834_697d51.jpg)
[FETV=홍의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성료한 기념으로 한국애견협회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총 2곳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해온 업계 최초 반려견 마케팅 행사로, 올해는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형 SNS 챌린지인 ‘NOT TOY 챌린지’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챌린지는 5000명 이상이 참여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적립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실제 약 5300여 명이 참여하며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동물보호단체 2곳에 전해졌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의 한국애견협회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애견협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기반으로 참여자의 정서적·신체적·사회적 기능의 향상 및 회복을 돕는 심리치료인 ‘동물매개치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반려견 매개치료단체와 유기견 보호소 등 지원이 필요한 동물보호 단체를 후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행동권 카라’에도 유기견 병원 치료 및 사료 구입 등 유기견 보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두 차례에 걸쳐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많은 분들께서 반려동물의 더 나은 삶을 지지하는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에 보여주신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지역 사회의 고민까지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