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헬릭스미스는 미국 내 통증치료 분야의 유명 잡지인 PPM(Practical Pain Management)이 최근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를 “미래의 통증 치료제”로 극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극찬한 미래의 통증 치료제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DPN, Analgesics of the Future: Hepatocyte Growth Factor for 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에 대한 간세포성장인자(HGF)와 관련된 작용 기전을 연구되고 있다.
PPM은 통증 관리에 관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즉 병원, 의사, 제약기업, 통증 마케팅 및 영업회사들이 구독하는 미국 상업 매거진이다. 상업 매거진(Trade Magazine)이란 특정 산업 혹은 시장의 전문가들이 구독해 정보를 공유 및 수집하는 특화 잡지인데, PPM은 이 분야에서는 최고 매거진 중 하나로 꼽힌다.
PPM은 당뇨병 환자의 50% 정도가 신경병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현재는 FDA에 의해 승인된 그 어떠한 약도 신경병증의 진전을 막을 수 없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미국 FDA가 승인한 DPN 치료제는 단지 3개로서 모두 통증만 낮추는 역할을 한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질병의 진전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가 절실히 필요한데 엔젠시스(VM202)가 바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