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장애인 자립과 청년문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어부바 차량을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각각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8일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13번째 어부바 차량을 전달했다. 해당 센터는 기증받은 차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등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9일에는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 14번째 어부바 차량을 전달했다. 청년문간 관계자는 금번 차량 기증을 통해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사회서비스를 위한 차량지원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