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규 적금상품인 웰컴 100일 대박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박적금 100만원 당첨이벤트’를 시작한다. 웰컴 100일 대박적금은 최초 가입 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만원의 가입금액을 납입한 이후, 2회차부터는 최소 1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일납입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이다. 금리는 연 1.0%(세전)이며 적금 납입은 1일 1회 가능하고 1만좌 한정 판매된다. 웰컴 100일 대박적금은 웰컴디지털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 100일 대박적금 가입 고객 중에서 ▲만기일(100일)까지 적금 가입 유지 ▲적금가입 기간 내 5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의 확률로 당첨자를 선발해 1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무작위로 추첨하는 대박적금 100만원 당첨 이벤트는 최초 가입 이후 100일 후인 오는 5월 경부터 추첨이 시작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5월 경부터 웰컴저축은
[FETV=임종현 기자] 한국평가데이터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은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인터넷 뱅킹 등과 같이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금융상품 또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디지털 금융과 데이터 활용에 관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각종 데이터를 융합해 디지털 금융을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유망 데이터 기업의 육성 및 발굴 ▲디지털금융 기업의 성장 및 투자 활성화 지원 ▲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디지털금융 기업의 인수·합병·상장 관련 컨설팅 제공 등에 각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13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 및 정보 분석·기업 진단 및 컨설팅 역량 등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에 따른 시너지가 디지털 금융의 성장을 이끄는 초석이 되길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평가데이터는 보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김성욱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욱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살레시오고(광주)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 대학원 졸업(석사), aSSIST 경영학 대학원 졸업(박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커머셜금융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오토금융본부장까지 지내며 여신 관련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하고, 경영기획본부와 기업금융은 물론 영업에 이르기까지 캐피탈업계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았다. 김성욱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조직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자”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 확보 ▲디지털을 통한 사업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및 내부통제 강화 ▲시중은행계 캐피탈사에 걸맞은 AA등급 확보 기반 구축 등을 강조했다.
[FETV=임종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는 7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은 지난 대규모 인출사태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경영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3년 7월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 사태 당시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던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 회장의 과도한 권한을 분산·축소하고 미흡했던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신용사업 외에 중앙회 업무를 대표하던 중앙회장의 역할을 금고를 대표하는 대외활동과 이사회 의장으로 한정하고, 1회 연임할 수 있던 임기제도를 4년 단임제로 바꿨다. 현행 상근이사인 전무이사와 지도이사에게는 소관 업무 대표권과 인사권, 예산권을 부여해 중앙회의 전문경영인 대표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마을금고의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의 방안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한 대규모 금고에 대해서는 상근감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했다. 기존에도 총자산 500억원이 넘는 금고에서는 상근 임원인 이사와 감사를 둘 수 있었지만, 앞으로 대규모 금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상근감사를 두도록 해 상시적인 감시체계를 확립할
[FETV=임종현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6일 ‘2024년 투자 연말결산’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 연령별 상품 선호도를 비롯해 1년간의 기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결산은 유동성과 기대수익률을 관점으로 투자자의 선호도를 조사하고, 지난 1년간 투자자의 최다 투자 건수 및 최대 이자수익 등 다양한 성과를 담았다. 이는 데일리펀딩이 2024년 취급한 1만7568건의 중금리 투자 상품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가장 큰 인기를 끈 상품은 2~24일 만에 투자금이 상환되는 선정산 매출채권(SCF) 상품이다. SCF 상품은 4초 만에 투자 완료되는 등 투자 마감 속도가 가장 빨랐다. 이와 함께 관공서 협력사·대기업 협력사 등에 2개월간 투자하는 단기 상품도 인기다. 두 상품은 투자 기간이 짧아 유동성을 중시하는 30대 투자자(30.5%)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들은 상환받은 원리금으로 평균 38.4회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얻기도 했다. 투자 수익률이 12.5% 이상인 고수익 상품은 40대 투자자(37.4%)가 가장 많이 선택했다. 40대의 투자 비율은 20대·30대·50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40대는 생애주기상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령대로, 풍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도입한 VC펀드 출자금보증(이하 VC보증)을 통해 지난 1년간 56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VC보증은 투자시장 위축으로 벤처펀드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캐피탈(VC)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보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벤처투자의 자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이 자펀드 결성에 필요한 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5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벤처캐피탈이 펀드 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50억원 규모의 보증 한도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이 보증 한도 내에서 부족한 출자금을 투자 일정에 따라 적기에 집행할 수 있게 했다. 신보는 VC보증을 통해 100~200억원 규모의 소형펀드부터 3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대형펀드까지 다양한 펀드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VC보증 대상을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기업에서 3년 이내인 기업으로 확대해 더 많은 VC가 펀드 결성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신보는 VC보증을 더욱 활성화해 민간 벤처 투자를 촉진하는 투자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FETV=임종현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은행 창구 대신 핀다로 발걸음을 옮기며 가시적인 사업자대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고객들의 누적 대출 약정금액이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가 지난 2021년 사업자대출 상품을 처음 중개한 후로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2024년 들어 개인사업자들이 급격히 핀다로 몰리면서 지난해 핀다의 사업자대출 신청 건수도 2023년보다 2배(101%)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48% 급증했다. 핀다 전체 대출 신청 건수를 기준으로 개인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15.1%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직장인 비중이 66.7%에서 66.2%로 소폭 줄어든 것과는 대조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핀다를 찾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발걸음이 늘어난 배경에는 이들을 위한 좋은 조건의 맞춤 상품과 서비스가 대폭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핀다가 중개하는 사업자대출 상품은 지난해 15개로 늘어나며 전년(8개)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개인사업
[FETV=임종현 기자] OK저축은행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정기적금 상품인 OK밀리터리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OK밀리터리정기적금은 대한민국 군 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매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납입 가능한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2.0%(세전)으로 ▲병적증명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 군번줄 등 군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한 경우에 우대금리 연 1.5%포인트(세전) ▲마케팅 동의 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세전)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4.0%(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OK밀리터리정기적금의 가입기간은 18개월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정기적금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자 전용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국군장병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신임 사장으로 이민경 농협은행 부행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민경 사장은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자산관리에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카드 최초의 여성 CEO로 발탁됐다. 이 사장은 ▲고객 중심 리워드 체계 구축 ▲신규고객 발굴 및 기반 확대 ▲New NH Pay 플랫폼 강화 ▲지속 성장 위한 상품 경쟁력 제고 등 고객을 위한 혁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경제 환경과 비우호적인 경영 여건 지속으로 사업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NH농협카드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인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미래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해 12월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담은 통합 플랫폼 New NH pay를 오픈한 바 있다. New NH Pay는 생활 기반 외부 서비스를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업무에 대한 예약 기능과 소액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완결성 높은 고객 여정을 제공한다.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지난달 24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p)'에서 'A0(S)'로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투자자산 규모 확대로 인한 이익창출력 제고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양호한 수준 유지 전망 ▲레버리지배율의 우수한 수준 관리전망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말 11억원 ▲2023년말 39억원 ▲2024년 9월말 104억원으로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같은 기간 자산 또한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2024년 9월말 1조3802억원으로 설립 이후 지속 성장 중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설립 후 6개월 만에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고, 지난해 6월에 A-(p)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2월에는 안정적 수익성과 건전성을 인정받아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0(S)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되었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NPL 전업사 중 유일하게 설립된 지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A0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