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2024년형 Neo QLED 8K·Neo QLED 등 총 7개 모델이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화질 우수성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HDR 콘텐츠의 밝기 수준을 정확하게 나타내는 'HDR 밝기 정확도(HDR Brightness Accuracy)' ▲뛰어난 로컬 디밍 성능으로 빛에 의한 간섭을 최소화해 영화관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트루 시네마 블랙(True Cinema Black)' 이다. 'HDR 밝기 정확도' 인증은 HDR 표준에 가장 가까운 밝기 수준을 획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HDR(High Dynamic Range)은 영상의 밝고 어두운 영역을 더욱 세밀하게 묘사함으로서 실제 눈으로 보는 것 같이 현실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HDR 밝기 정확도는 콘텐츠 제작자의 의도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요소로,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의 화질이 인정 받은 것이다. 2024년형 삼성전자 Neo QLED 8K·Neo QLED는 뛰어난 로컬 디밍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 최초로
[FETV=양대규 기자] 바디프랜드는 경추교정·골반교정 모드를 탑재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디컬파라오는 척추의 굴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추(목등뼈) 교정 모드'와 '골반 교정 모드'를 탑재했다. 또 경추부와 요추(허리등뼈)부에 발생하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질환을 견인 치료하는 '견인 치료 모드'도 갖췄다. 메디컬파라오에는 사용자 체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사지 시스템인 XD-프로가 적용됐다. 마사지 범위가 900mm에 달해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등과 종아리, 발바닥 시트 등에도 온도를 최대 55도까지 높일 수 있는 온열 마사지 기능도 탑재됐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메디컬파라오는 좌식 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기기"라며 "집 안에서 편안하게 ‘경추교정’, ‘골반교정’ 모드를 이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류재철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사장)은 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은 생성형 AI와 친구나 가족과 말하듯 소통만 하면 된다"며 "나머지는 AI가 알아서 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최적 상태로 케어하는 AI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AI홈을 연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LG전자의 AI홈은 생활가전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담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전국 사업장에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중인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DX/DS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TF를 구성, 가동했다. 앞서 지난달 DS부문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해 기흥사업장 6라인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DX부문은 지난 7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5대 기본원칙과 5대 절대원칙으로 구성된 '임직원 안전원칙'을 공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사업장 6라인 내 웨이퍼 박스 물류 작업의 자동화율을 수년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개선된 구조의 웨이퍼 박스를 도입한다. 새로운 웨이퍼 박스는 더 가볍고 잡기도 편해서 작업자의 손목, 손가락 부담을 줄여준다. 일부 현장에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대전의 향토 빵집 성심당과 협업해 대표 메뉴 '튀김소보로' 디자인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갓 튀긴 바삭한 튀김소보로의 질감과 빵을 감싸는 노란색 포장지까지 표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했다. 케이스 내부는 빵 속의 짙은 갈색 팥소까지 구현했다. 또한, 성심당의 마스코트 '곰식이'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튀김소보로 케이스는 대전에 위치한 성심당 6개 매장과 삼성스토어 3개점에서 13일부터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출시 기념으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성심당 튀김소보로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프로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30만9000원, '갤럭시 버즈3 성심당 케이스 패키지'는 21만6000원이다. 9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성심당은 튀김소보로 케이스 출시 기념으로 SNS 구매 인증 이벤트를 이달 말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올해 말까지 독일 전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 2024’가 열리는 베를린 전시관 인근에서 운영하는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쾰른, 뮌헨 등 6개 지역을 돌며 스마트싱스를 선보인다. 가정집처럼 꾸민 이동형 스마트홈에서는 가전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잠재적인 해킹 시도로부터 사용자들을 녹스 보안 플랫폼으로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집 안 상태를 확인하는 '홈 컨트롤' 등의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 제품뿐 아니라 '필립스 휴'의 스마트 조명, '예일'의 디지털 도어락,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기술·저장·충전 솔루션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과 솔루션도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체험할 수 있다.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 현장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LG전자 부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조주완 LG전자 CEO는 숄츠 총리에게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을 주제로 한 LG전자 전시장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와 AI 가전으로 고객과 공감하며 고객의 일상을 업그레이드하는 LG AI홈 솔루션을 선보였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6일(현지 시간)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4'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모두를 위한 AI'에 대한 설명과 AI 홈 컴패니언(AI Home Companion) '볼리'를 체험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등 삼성전자 제품도 살펴봤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4에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참가해,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진화한 연결 경험을 유럽 시장에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교섭을 진행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5.7%로 하는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를 통해 노사는 본인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연간 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가족 의료비 지원책도 개선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에 대한 건강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출산 축하금을 첫째와 둘째는 각 100만원, 셋째부터는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또,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남성 구성원들이 특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하고,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구성원에 대해서는 교육비와 주택자금 융자 지원을 확대해 저출생, 육아와 같은 사회적 난제 해결에 회사가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임금 인상을 영업이익 흑자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어려웠던 다운턴 시기를 원팀(One Team)으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 교섭에서도 원팀 마인드를 기반으로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강한 기업문화가 SK하이닉스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잠정합의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싱스 10년의 발자취를 그린 '스마트홈의 진화, 삼성 스마트싱스 10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인포그래픽을 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14년 미국 IoT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했다. 이후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더해 삼성 제품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까지 연동,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합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 가입자 수는 2019년 1억명에서 지난달 말 3억5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금은 AI 기술을 통한 고객 경험 강화와 B2B 사업 본격 공략으로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크게 2014년~2017년까지를 삼성 스마트싱스 통합의 시기로 보고 있다. 2017년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삼성 클라우드에 통합시킴으로써 전사적인 IoT 클라우드 통합을 이뤘다는 것. 2018년~2020년은 확장의 시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가전 등 각기 특화되어 있던 IoT 플랫폼을 통합하여 하나의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큰 진전을 이뤘다.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데 있어 진입점을 일원화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