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이 이마트에서 인기몰이다. 지난 4월 첫 판매를 시작했는데 뛰어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힘입어 열띤 호응을 얻으며 불과 3개월 만에 판매점 수를 100개점으로 늘린 것이다. 회사 측은 단독 기획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뷰센 제품은 미백 라인 베스트셀러 ‘뷰센 28’, ‘뷰센 30’을 비롯해 충치 예방용 ‘뷰센 C’, 구취 개선용 ‘뷰센 O’ 등 총 4종이다. ‘뷰센 28’과 ‘뷰센 30’은 과산화수소를 각각 2.8%, 3.0% 함유한 셀프 치아미백 제품으로 치약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리클로산, 파라벤, 타르색소 등 5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미백 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기능성 제품군도 주목받고 있다. '뷰센 C'는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를 최대 함량인 1,450ppm만큼 함유하고 있어 충치예방 및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뷰센 O’는 아세트산아연과 천연 오일 성분을
[FETV=김선호 기자]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희정)가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과 비임상시험 인프라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는 1985년 창립 이후 40년간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실험동물학 및 관련 학문을 선도해온 국내 대표 실험동물학회이다. 이번 수상은 우정바이오의 창립자인 故천병년 회장의 창업 철학과 비전을 이어받은 천희정 대표이사가 직접 수상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특정병원체부재 실험동물을 도입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과산화수소증기 공간 멸균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이는 등 바이오 연구환경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선도해왔다. 2021년에는 민간 최초로 신약 클러스터를 설립하고 개방형 실험실 플랫폼 ‘LAB CLOUD’를 론칭함으로써 오픈이노베이션의 흐름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현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LAB CLOUD’에는 20개 이상의 유망 제약·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천희정 대표는 2022년부터 LAB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자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배포하는 등 현장의 안전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 키트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쿨토시, 쿨스카프, 보냉텀블러가 포함돼 있다. 특히 보냉텀블러 지급은 개인 위생을 위한 음용수 전용으로 제공돼 더운 날씨에도 수분 섭취를 돕는 동시에 감염 예방까지 고려한 조치다. 특히 삼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을 현장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무엇보다 근로자들이 언제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식수대를 확대했으며,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환기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바람이 통하는 쉼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작업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작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있으며, 쿨조끼와 쿨스카프 등 보냉장구를 지급하고, 작업장에 이동식 냉풍기 및 아이스박스를 비치하는 등 실질적인 더위 대응 장비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5942억원(+0.8%), 상반기 매출액 1조1232억원(+0.8%)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액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105억원으로 작년 2분기 28억원 대비 275% 신장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도 6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 133억원 적자에서 127억원을 줄이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2분기 46억원(+44억원), 상반기 -36억원(+123억원)으로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 이 같은 실적은 국내 가전 시장 전반의 역신장 상황에서 보인 성과라 더욱 주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전 매출액은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역시 1분기는 전년대비 -7.5%,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은 -9.1%를 기록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실적 개선은 ‘생활 밀착형 가전 전문점’을 지향하는 주요 전략이 효과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마트 안심 Care 서비스’, ‘경험형 매장 전개’,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는 PB
[FETV=장명희 기자] 국내 커머스 업계가 사업 다각화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지구인샵‘이 독자적인 색깔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인샵은 해외 크라우드 펀딩 제품, 혁신적인 테크 아이템,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 등 기존 커머스 플랫폼에서 보기 어려운 ‘펀(Fun)’한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발견의 재미’를 제공하는 쇼핑 경험을 지향하며, 감각 있는 소비자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과거 ‘펀샵’을 그리워하던 팬층을 중심으로 지구인샵은 새로운 대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트 있는 큐레이션 감성과 더불어, 빠른 배송, 합리적인 가격, 숏폼 기반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커머서의 틀을 재정의하고 있다. 또한 지구인샵은 최근 플랫폼 내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성화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제품 리뷰뿐 아니라 재미있는 사용 후기, 기발한 활용법, 추천 아이템 공유 등 자유로운 게시를 통해 지구인샵만의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커머스를 넘어 ‘경험과 공감’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고객 관계 모델을 구축하는 시도다. 지구인샵 관
[FETV=장명희 기자] 1989년 경북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치킨 창업 브랜드 스모프양념통닭이 옛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컨셉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1989년 브랜드 탄생 당시의 로고와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로고 디자인, 인테리어, 상호명, 공식 홈페이지까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스모프양념통닭은 국내 유일 생양념 소스를 사용해 만든 양념치킨으로, 쫄간장치킨과 생양념 양념치킨이 대표 메뉴다. 깊고 진한 풍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37년간 이어온 양념의 노하우와 다수의 10~20년 장기 운영 점주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과 낮은 폐점률을 자랑한다. 특히 9호 닭이 아닌 11호 이상의 대형 육계를 사용해 푸짐한 양과 두툼한 식감을 제공하며, 직배송 시스템으로 재료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원팩 시스템을 통해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 역시 가맹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모프양념통닭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인테리어 변경을 넘어, 1989년 브랜드가 지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UAE 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 이하 ENEC)와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NEC 경영층의 방한 일정 중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ENEC 모하메드 알 함마디(Mohamed Al Hammadi) 최고경영자(Managing Director & CEO)를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ENEC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자력 에너지 기관으로, UAE 최초이자 중동 최초의 대형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 원전을 소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바라카 원전 1~4호기 건설 사업의 시공 주간사로서 온 타임 위딘 버짓(On time Within budget, 적기에 예산 내 시공)을 실현한 성공적인 준공으로 독보적 시공역량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입증해 글로벌 원전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향후 글로벌 시장의 신규 원자력 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및 지식 교류 ▲전략적 투자 기회 검토 ▲사업 공동 참여 기회
[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8월 주말과 공휴일 파주 본사 사옥에서 ‘미래를 여는 여름 2025’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학습지, 에듀테크 솔루션 등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담긴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래 학습 연구소’에는 글로벌 24개국에 수출된 증강현실 기반 독서 솔루션 AR피디아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원어민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게임형 영어 스피킹 플랫폼 링고시티가 준비돼 있다. 또한 웅진씽크빅의 대표 디지털 학습물인 웅진스마트올과 웅진북클럽, 성인 대상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옥 로비에 마련된 ‘꿈꾸는 도서관’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그림책과 전집을 자유롭게 읽고, 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이다. 책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갤러리’와 ‘오감놀이터’ 공간도 선보인다. ‘이야기 갤러리’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의 ‘팥빙수의 전설’을 포함한 전설 시리즈와 올해 출간된 신작 ‘먹어 보면 알지’의 책 속 주인공들을 그림과 제작물 작품으로 전시하고, ‘오감놀이터’에서는 오디오북을 들으며 교구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타이니펀 게임즈의 신작 ‘던전 어라이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던전 어라이즈'는 전략 어드벤처 RPG로 50종 이상의 영웅 캐릭터 중 최대 7인을 조합해 펼치는 핵 앤 슬래시 전투와 자신만의 왕국 건설 및 자유로운 건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갖췄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던전 어라이즈'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마케팅과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타이니펀 게임즈는 안정적인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프로젝트 C', '프로젝트 OQ'에 이어 '던전 어라이즈'까지 연달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레트로풍 MMORPG, 전략 어드벤처 RPG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속도감 있는 액션과 캐릭터 육성, 왕국 건설 등 다양한 재미를 간편하게 전달하는 '던전 어라이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세계 이용자에게 완성도 높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푸르다! 새로운 해저도시의 미래’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쿠키런: 킹덤’의 배경인 크렘 공화국과 ‘오븐브레이크’의 해저도시 슈가티어 세계관을 연결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과거 사라졌던 해저도시 ‘슈가티어’가 ‘네오 슈가티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건돼 등장한다. 크렘 공화국 인근 해역의 이상 해류를 조사하던 딸기크레페맛 쿠키와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검은 소용돌이에 휘말려 네오 슈가티어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은 옛 슈가티어의 신관인 모카가오리맛 쿠키와 수호자 랍스터맛 쿠키가 중심이 되어 복원 중인 도시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이야기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 ‘새로운 해저도시의 미래!’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에서 인기를 끈 캐릭터 ‘딸기크레페맛 쿠키’도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캐릭터로 등장했다. 거대한 딸기크레페 팔을 휘둘러 젤리와 장애물을 제거하며 점수를 얻고 능력 종료 전 강력한 에너지를 발사하는 스킬을 갖췄다. 짝꿍 펫으로는 일정 시간마다 로켓이 되어 장애물을 파괴하는 ‘와플로봇 멍뭉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