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람관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게임 행사로 B2C와 B2B 전시를 함께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사와 이용자가 교류하는 자리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B2C 존 내 ‘인디 하우스(Indie House)’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디 하우스는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이곳에 스토브 브랜드관을 마련해 한국 인디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는 ‘STOVE PLAY TOUR’를 테마로 운영되며,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아키타입 블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총 6종의 인디게임이 전시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국 인디게임의 다양성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한 온라인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 액션 RPG ‘P의 거짓: 서곡’이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확장팩(Best DLC)’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SVA 시어터에서 열렸으며 뉴욕 비평가 협회(New York Videogame Critics Circle)가 주관하는 행사다. 뉴욕 게임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게임 가운데 성취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세계관을 확장한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내러티브와 전투 설계를 중심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편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되 DLC 단독으로도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해당 부문은 최근 대형 콘솔·PC 게임의 확장 콘텐츠 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경쟁하는 부문으로, 앞서 2025년에는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2024년에는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가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P의 거짓’ IP가 단일 타이틀에 그치지 않고 확장 콘텐츠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S2W)가 기업·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의 핵심 기능인 공격표면관리(ASM)를 고도화하고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S2W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는 기업 IT 환경의 복잡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격자의 관점에서 노출 자산과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식별·관리할 수 있도록 ASM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공격표면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침해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침입 경로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배경으로 꼽힌다. ASM은 공격자가 침투할 수 있는 모든 외부 노출 자산을 식별하고 위험도를 평가·관리하는 보안 프로세스로,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도 주요 과제로 포함되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퀘이사 ASM은 ‘자산 탐지–자산 분석–지속 모니터링’의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차별화 요소로는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이 개발한 위험도 산정 방식인 ‘탈론 스코어(TALON SCORE)’가 적용됐다. 기존 취약점 평가 지표인 CVSS나 EPSS가 기술적 심각도나 악용 가능성에 초점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공동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통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통신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된 API 형태로 외부 기업과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구조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의 인증·보안·품질 관리 기능 등을 외부 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외부 개발자는 별도 네트워크 구축 없이 통신사가 검증한 기능을 API로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오픈 API 플랫폼은 금융·개인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기능과 통신 품질 제어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단말 상태 정보, 단말 기기 변경 정보 등 보안 관련 API와 함께, 이용자가 특정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QoD(Quality On Demand)’ 기능도 제공된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금융권 등 외부 기업은 보안 수준을 강화한 서비스 설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은행은 ATM 이용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기초와 색조를 아우르는 융합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조색 기술로 일본 시장에서 증가하는 K-뷰티 베이스 메이크업 수요를 공략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도쿄 2026 (COSME Week Tokyo 2026)’ 부스 전시를 성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메위크는 매년 약 750여 개의 화장품 제조업체, 브랜드, 건강식품 및 부자재 업체가 참여하고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코스맥스는 부스 내 △K-뷰티 △메가 트렌드 △컬러 트렌드 존을 구성해 현지 고객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코스맥스의 글로벌 컬러 트렌드 연구 능력을 강조한 ‘셰이드 아틀라스(Shade Atlas)’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코스맥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분석해 축적한 데이터로 맞춤형 색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진출 국가, 타깃 소비자층 등 고객사의 요청사항과 코스맥스가
[FETV=김선호 기자] JW중외제약은 1월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개발(BD) 미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제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다수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 ▲STAT6 저해제 기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기술 제휴 가능성을 논의했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로,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도 신청한 바 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은 기존 개발 전략을 재검토해 안과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변경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STAT6 저해제는 호산구성 식
[FETV=신동현 기자] 폴라리스오피스가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를 결합한 협업 사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단일 솔루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통합 협업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계열사 핸디소프트의 자회사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가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CSP(Cloud Solution Provider) 권한을 활용해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아우르는 협업 사업 전략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업 도구 공급을 넘어 데이터 분석과 AI를 결합한 통합형 협업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 그동안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등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솔루션을 중심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주요 대기업의 협업·프로젝트 관리 환경을 구축해 왔다. 해당 사업은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지만, 협업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단일 벤더 솔루션만으로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이번 전략 전환의 배경이다. 기업 현장에서는 아틀라시안과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도구를 각각 운영하면서 데이터 단절, 시스템 연계 부족, 운영 복잡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팍시게임즈 CEO와 AI Lab 개발진이 한국을 방문해 ‘AI 게임 세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더블유게임즈 개발 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세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팍시게임즈가 활용 중인 AI 기반 초소형 개발 모델 ‘AI 스튜디오(AI Studio)’를 중심으로 ▲AI 기반 게임 개발 프로세스 ▲AI 스튜디오 적용 사례 ▲AI 도입 시 고려 사항 등이 소개됐다. 팍시게임즈는 해당 모델을 통해 소규모 인력으로도 빠른 개발과 출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 소개된 캐주얼 게임 ‘위글 이스케이프(Wiggle Escape)’는 1~2명의 개발 인력이 약 2주 만에 출시한 작품으로, 2025년 9월 출시 이후 2026년 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40만 건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를 AI 기반 개발 모델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설명했다. 팍시게임즈는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된 이후 AI 스튜디오 기반 개발 방식을 적용하며 캐주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인수 시점인 2025년 3월
[편집자 주] 기업들의 임원 인사 시즌이 도래하고 있다. 인사는 임원들의 1년 성과가 반영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FETV가 도래하는 인사 시즌에 맞춰 주요 기업 임원들의 성과를 짚어보고 향후 인사 방향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정우진 NHN 대표는 결제·클라우드 등 비게임 부문 확장을 통해 연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외형 성장 성과를 냈다. 다만 게임·결제·기술 3대 축 가운데 게임 부문은 매출 규모가 가장 낮은 데다 성장세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올해 게임 부문은 인기 IP 활용 신작 출시, 클라우드 부문의 경우 매출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노린다. ◇외형 성장 이뤘지만 게임 비중 하락·클라우드 수익성 '고민' NHN은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게임 부문이 매출 구조의 중심을 이뤘다. 한게임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업은 2013년 당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회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축으로 기능했다. 2016년 기준 게임 부문 매출은 472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2%에 달했다. 이후 매출 구조는 빠르게 변화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2016년 이후 4500억~48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박원일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택지 조성과 공공주택 공급에 집중해 온 기존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와 공공 인프라를 아우르는 종합 개발 공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택 개발’을 근간으로 하되 ‘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축으로 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외연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택지 개발과 공공주택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지역 개발 공기업이다.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최종 점수 80.07점을 기록해 15개 광역개발공사 가운데 종합순위 13위에 머물렀다. 전반적으로 유형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경영관리(85.30점)에 비해 경영성과(74.84점)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