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개인사업자 비대면 전용상품인 사장님 매출UP통장 출시기념으로 ‘사장님 매출UP 지원금 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장님 매출UP통장 가입고객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가지 혜택을 부여한다. 먼저 사장님 매출UP통장에 카드가맹점 대금 1회 이상 입금 및 월 평균 잔고 700만원 이상 유지시 12개월 동안 매월 1만1000원, 최대 13만2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두번째로 개인사업자들에 유용한 세무기장 서비스(나만의 세무비서 택스비)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사장님 매출UP 통장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을 가입 후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실적이 월 3회 이상인 경우 ▲전자금융(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당·타행 이체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당·타행 이체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현금 출금수수료 ▲납부자 자동이체(타행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송석현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인 개인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적금 가입고객을 위한 '모아봐요 2025년 목돈, 모여봐요 KB스타뱅킹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들어 목돈 마련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적금 상품(청약상품제외)을 10만원 이상 금액으로 가입하고, 매월 5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11'을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며, 3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님들이 안전한 적금상품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품 혜택과 함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은행권이 지난해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총 5278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는 당초 목표한 금액(5971억원)의 88% 수준이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수혜자의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전체 집행액 중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을 제외한 집행액(3064억원)의 64%인 1970억원을 현금성 지원에 투입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으로 2304억원을 사용했다. 은행들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전액 2214억원을 지난해 3분기 집행 완료했고, 저금리 대환에 90억원을 사용했다. 소상공인 및 소기업 지원에는 1704억원을 집행했다. 은행들은 이자 캐시백뿐 아니라 보증료 지원, 사업장 개선 지원, 경비 지원 등 다양한 현금성 지원을 채택해 소상공인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청년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엔 1270억원을 사용했다. 청년층 대상 창업 자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393억원을 집행했고, 금융 취약계층에 730억원, 고령자 및 다문화 가정 등 기타 취약계층에 147억원을 지원했다. 은행권은 당초 목표했던 기존 '공통 프로그램'을
[FETV=권지현 기자] 은행들이 이달까지 소상공인 등이 납부한 이자 중 1조4876억원을 돌려줬다. 민생금융지원방안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5035억원 가운데 99% 수준이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작년 4분기 중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해 이달 말까지 5차 환급을 진행해 91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4차례에 걸쳐 돌려준 총 이자 금액은 1조4785억원이다. 은행들은 이번 5차 환급이 마무리되면서 이자 환급 프로그램을 종료할 예정이다. 다만, 수령 계좌 부재 등으로 환급 금액을 받지 못한 차주에 대해선 올해 4월까지 지급을 지속한다. 은행연 관계자는 "은행권은 이자 환급이 종료되는 5월 기준으로 이자 환급 실적이 예상액에 미달하는 경우 해당 자금을 자율 프로그램 재원으로 활용해 민생금융지원방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된다. 지난 2022년 첫 출시된 iM뱅크의 더쿠폰적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앱에 들어가 조건에 따른 동의 후 쿠폰을 다운받아 가입하는 고금리 상품이다. 다양한 마케팅과 결합해 상품 출시마다 조기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는데,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지역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한 더쿠폰적금 등 iM뱅크의 대표적인 적금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iM뱅크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함 회장이 임기 동안 이룬 경영 성과를 보면 납득할 만한 결정이다. 지난 2022년 3월 취임 당시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업(業)의 경쟁력 강화를 당부한 함 회장은 이후 리딩뱅크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및 주가 상승률 지표를 만들어냈다. 다만 '3년' 연임이 눈에 띈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례적으로 "함영주 회장의 임기는 회추위원 각각의 의견을 수렴해 무기명 투표를 통해 3년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표'는 금융지주 차기 회장의 임기와 관련해선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다. 연임에 걸림돌로 꼽혔던 금융당국의 견제를 정면돌파, 금융지주 회장의 통상적 임기인 3년을 이번에도 예외 없이 적용해 그룹의 안정성을 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달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해 만 70세를 넘긴 이사도 임기를 모두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함 회장이 연임하더라도 새 규정을 적용받지 않을 것이라 했지만, 하나금융은 만 68세인 함 회장에게 임기 3년을 부여하며 정관 첫 적용을 허락했다.
[FETV=권지현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3차례 연속 이어진 연준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새해 들어 일단 멈추게 됐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3.00%)의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1.50%포인트가 유지됐다. 이번 FOMC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인 금리 인하 압박 요구에도 동결을 택했다. 이는 이번 회의를 앞두고 나온 시장 전문가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 당분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 정책에 대한 평가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이 미칠 영향에 관한 질문에 “연준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6일(한국시간) 열린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높은 원·달러 환율 등을 이유로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월 3일까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이하 캠우리) 5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캠우리 5기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2월 중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선발 대상에 포함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캠우리 5기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우리WON뱅킹-생활혜택-스무살 우리’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다만, 4학년 2학기 이상 재학 중이거나 타 기관에서 대외활동 중인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우리은행 주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해외점포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우리의 도전정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동료 간의 모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신년 모임통장 이벤트'를 오는 3월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임통장 신규 가입고객과 기존 모임통장 보유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모임관리서비스 이용 신청 ▲모임원 2명 이상 ▲이벤트 기간 내 모임통장 입금 2회, 2만원 이상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모임지원금을 제공한다. 모임지원금은 50만원(1명), 30만원(2명), 5만원(20명)을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신규 개설 고객 중 모임명에 파크골프, 달리기, 러닝 등이 포함되면 추첨을 통해 특별 모임지원금 5만원(10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모임관리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에서 모임원 초대는 물론 회비내역 공유, 회비납부내역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각종 모임 경비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옥영수 부산은행 비대면고객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모임통장을 이용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달 후보 선정 과정에서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후보 추천, 심층 평판조회 등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며 내부 3명, 외부 2명, 총 5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한 바 있고, 평가 방법이나 시기가 외부 후보들에게 불리하지 않도록 외부 후보만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회추위는 27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거쳐 함영주 현 대표이사 회장을 하나금융의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회추위는 이 날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과 경험 및 글로벌 마인드 ▲네트워크 및 기타 역량 등 4개 분야의 14개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각 후보별 발표(PT)를 바탕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