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두걸 박사의 스테디셀러가 산뜻한 표지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전문의가 꼼꼼한 감수를 했고, 농부의사이자 ‘내몸이 최고의 의사다’ 저자인 임동규 선생이 추천사를 썼다. 이 책은 본인이 의사이면서도 ‘약과 수술을 멀리하라’ 고 주장하는 일종의 내부고발서이자 자기고백록이다. 어려운 의학용어에 의존하지 않고 옆집 아저씨가 들려주듯이 쉽게 읽혀진다. 체중이 30kg이나 더 나갔던 박사는 18살에 중풍이 걸렸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다리를 절룩인다. 왜 살이 찌는 것일까? 병은 왜 걸리는 것일까? 원인을 알기 위해 의대에 진학했고 오랫동안 의사로 일을 했지만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세월이 흘러 하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계란 안전관리와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계란 생산‧수집 전문업체인 ㈜알로팜(경기 안성 소재)을 9월 22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계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류만하 (주)알로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류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관련 업계에서 더욱 촘촘히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정부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을철 추석연휴와 주말여행객들이 찾을 만한 여행코스로 거제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원한 바다와 수많은 섬들이 이어진 남도에서도 인기 관광지인 거제도는 다양한 자연경관 및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거제도 대표적 여행지로는 가거도, 해금강, 몽돌해변, 동백숲 등이 있고, 바람의 언덕과 거제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승포유람선 관광도 있다. 여행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역음식 탐방인데 거제도 내에서도 수많은 특색 있는 맛 집들이 있다. 그 중 거제도 토박이 분이 30년 넘게 운영하는 ‘거제해물뚝배기집’이 있는데 장승포항 인근 맛 집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도 대표음식으로
대한민국 사회는 참 오랜 시간동안 단절을 만들어 왔다. 남북단절에서 시작해 지역간의 단절, 그리고 이제는 세대간의 단절도 생겨나고 있다. 이 단절을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행복할 수 없다. 아주대 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은 우리 대한민국에 지금의 단절과 아픔을 같이 풀어 가자며 '섬나라 코리아' 를 썼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 각 나라의 아픔을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나라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인지 같이 답을 찾아 가자고 제안한다. 말로만 통합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끊어진 고리를 다시 이어서 가진 자는 못 가진 자를 배려하고,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의 고통과 희생을 칭찬하며, 서로 억울함을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 에 참가. 우리돼지 한돈의 친환경적 우수성을 알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친환경축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각종 할인행사와 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친환경적 우
일반 갤러리가 아닌 빵집에서 좀 색다른 전시회 ‘Inus Kim Art Exhibition' 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Inus Kim(이너스 킴)의 전시회로 오는 23일(토) 오후 5시부터 황금똥빵 부산 해운대점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한 전시회를 함께하는 Inus Kim(이너스 킴)은 삶이나 생명, 자연 등에 영감을 받아 그와 같은 주제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이거나 우주적인 이미지들을 기호나 패턴, 문양 등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이너스 킴의 작품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 전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 Robert Coates가 라이브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은 그
지난 9월 21일 태국 두싯타니대학 Dr. Sarot Phornprapha 총장과 Mr. Achira Sajjatanawat 호텔계열 학과장 일행이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두싯타니대학의 새로운 캠퍼스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벤치마킹하고자 기획된 것이라고 Phornprapha 총장은 밝혔다. 두싯타니대학은 태국 최고의 호텔 관련 대학인 만큼 서울호서의 WACS Training Center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 중 우송대를 비롯해 몇 군데를 견학했지만, 서울호서의 조리, 제과 실습실은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에새롭게 구성하는 캠퍼스는 호서의 실습실과 같은 최고의 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두싯타니대학
◆ 한국인에게 커피는 이제 생활필수품바쁜 일상을 사는 한국인에게 커피 한잔의 여유는 참 소중하다. 밥값만큼이나 비싼 커피지만 그 비용을 서슴없이 지불하는 이유도 그 여유를 갖고 싶어서 일 것이다. 공원에 앉아 직장 동료와 커피 한잔을 나누는 그 시간은 팽팽한 삶의 긴장을 잠시 풀어주고 밥 그 이상의 에너지를 주는 시간이 된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은 1인당 500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총량으로 환산하면 250억 잔 정도다. 어마어마한 수치다. 이 정도면 커피의 본고장인 브라질이나 에스프레소로 유명한 이탈리아도 가뿐히 넘어설 것 같다. 국제커피기구(ICO :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에 따르면 우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당류 저감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식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제1회 당당한 요리 경연대회’를 23일 남양주체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달지 않은 건강 한끼 도시락(일품식)’ 과 ‘덜 달수록 더 맛있는 디저트’ 를 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 경연은 도시락 통에 담을 수 있는 밥과 반찬(2종) 세트, 2부에서는 케이크, 과자, 다과 등 디저트 2종과 음료 1종으로 구성된다. 경연 심사는 제과·제빵관련 전문가, 교수, 셰프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 11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모집한 국민맛평가단 30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당류를 저감한
영송마틴 와일드플라워 린넨 대표는 1958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 종로에서 자랐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21살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 캘리포니아 FIDM(Th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을 졸업한 후 로스앤젤레스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Art Institute’s School of Design)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영송 마틴 대표는 한국계 출신의 대표적인 '파티 피플'이다. 지난 1986년 자신의 이름을 건 Y.S.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01년 와일드플라워 린넨을 창업했다. 지난 2013년 한국에 지사를 내어 운영하고 있다.와일드플라워 린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