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조양제 기자] 일반 갤러리가 아닌 빵집에서 좀 색다른 전시회 ‘Inus Kim Art Exhibition' 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 Inus Kim(이너스 킴)의 전시회로 오는 23일(토) 오후 5시부터 황금똥빵 부산 해운대점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한 전시회를 함께하는 Inus Kim(이너스 킴)은 삶이나 생명, 자연 등에 영감을 받아 그와 같은 주제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이거나 우주적인 이미지들을 기호나 패턴, 문양 등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이너스 킴의 작품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 전시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활동중인 재즈 뮤지션 Robert Coates가 라이브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림, 음악과 더불어 커피와 통밀빵을 먹으면서 시각, 청각, 미각이 동시에 만족하는 오감이 풍요로운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가 열리는 황금똥빵 부산 해운대점 분위기는 정란주 대표가 일반 빵집의 이미지를 벗어나 프랑스 마켓에서 모은 유럽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을 인테리어로 활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양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