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오는 12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19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으로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현재 18진이 파병돼 있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 특히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필수적인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3,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해외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력하고자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헌신하는 군인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올해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5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4’를 개최했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일궈낸 R&D 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행사다.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마련해 13회째 이어오고 있다. 삼양그룹은 올해 ‘전기차 모터코어용 접착 소재 개발’ 과제를 최우수상으로, ‘RTP(Ready to Proof, 발효가 필요한 생지) 냉동베이커리 제품 개발’ 과제를 우수상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수상 과제는 경제적 성과, 회사 경쟁력 기여도,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과제를 수행한 연구팀에게는 각각 5천만원과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기차 모터코어용 접착 소재 개발’ 과제는 경쟁사 대비 접착력과 내열성, 내유성이 우수한 물성을 확보하고 독창적인 상온/초속경화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점, 차별화된 기술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성장성을 높인 점 등을 높이 평가
[FETV=김선호 기자]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슬로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를 타고 ‘웰니스 푸드(Wellness Food)’가 급성장하고 있다. GS샵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즙, 곡물, 효소, 차(茶) 등 일반 식품을 ‘웰니스 푸드’로 구분하고 관련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 원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인데, 올해 10월까지 웰니스 푸드 주문액은 63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 210억 원 대비 202%나 증가했다. 웰니스 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상품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이다. 올해 1~10월까지 주문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 유기농 레몬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즙을 1포에 담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레몬수나 레몬 차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상반기에는 TV홈쇼핑 방송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쇼핑호스트 사이에서 ‘조기퇴근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레몬 생강 즙’, ‘패션후르츠 즙’, ‘푸룬 즙’ 등으로 즙류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고대 곡물 ‘파로(Farro)’와 이를 활용한 효소 상품도
[FETV=김선호 기자] 대한민국 1등 크래커 에이스와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가 갤럭시 버즈 시리즈와 달콤하게 만났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제품 에이스와 오예스 패키지를 그대로 구현한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에이스·오예스 케이스’를 선보인다.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특별한 컬래버다.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과자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등 삼성이 크래커와 초코케이크 1등 에이스와 오예스를 컬래버 제품으로 픽한 것으로 1등간의 만남이라 더 특별하다. 에이스 파랑색과 오예스 빨강색 패키지 그대로라 정체성도 살렸다. 뜯는 곳, 봉제선까지 리얼하게 담아 과자 봉지 그대로다. 여기에 커피잔, 포크 등 소소한 디테일도 담았다. 에이스와 오예스 과자 모양 키링도 함께 선보여 리얼함도 살리고 품격도 높였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갤럭시 버즈3│버즈3 프로 케이스 2종은 삼성닷컴, 삼성스토어, 오픈마켓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한달 간 케이스 구매 인증자 50명에게 해태제과 공식몰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도 선보
[FETV=김수식 기자] 농심 우와한 콩칩‧치즈칩이 라이프스타일 굿즈 브랜드 ‘1537’과 손잡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쿠팡의 ‘우와한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와한 콩칩 또는 치즈칩 1박스를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537 브랜드의 굿즈를 증정한다. 1537은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어린시절 동심의 세계를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굿즈 브랜드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러그와 쿨러백, 노트북 파우치 등 7종류의 굿즈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농심 관계자는 “건강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우와한 스낵, 귀여운 굿즈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 우와한 콩칩과 우와한 치즈칩은 최근 건강과 영양보충을 위해 고단백 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고단백 스낵이다. 한 봉당 단백질 함량이 11.9%로 기존 스낵의 2~3배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88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 2022: 오히려 좋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행사 기간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브랜드 전용 부스 ‘카스 존’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재활용이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별도로 꾸민 포토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이번 청춘페스티벌 2022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 7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EDM 워터 축제 ‘S20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카스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온라인 티켓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스 공식 SNS 채널을 방문하면 관련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지쳐있던 청춘들과
[FETV=박민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협중앙회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소포장 과일과 야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인가구 확대의 영향으로 소포장 과일과 야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이를 전략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편의점의 소포장 과일과 야채는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12/16) 소포장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65.4% 오르는 등 매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소포장 야채 연 평균 30.3% 매출이 오르며 차세대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가족·독신 상권에서의 매출 비중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과일의 경우 젊은 직장인들이 디저트로 많이 찾는 많큼 오피스 매출 비중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가족·독신 상권 매출 비중이 28.7%로 전년 대비 1.7%p 증가하며 큰 상승세다. 야채는 가족·독신 상권 매출 비중이 50.9%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며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세븐일레븐은 운영 상품 총 14종으로 1입사과, 방울토마토 등 과일 5종과 오이, 한입 고구마 등 야채 9종이다. 과일 상품은 농협에
[FETV=박민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14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하여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 ‘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서비스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진행한 바 있
[FETV=박민지 기자] 백화점 업계가 내년 설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20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판매 한다. 수산물 세트는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과 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과 주류는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 영향을 고려해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 10만원 이하 제품 비중을 늘렸다. 전체 선물세트 가운데 10만원 이하 제품은 15%,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는 10% 각각 늘려 전체 사전예약 선물 가운데 10만원 이하 제품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8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는 지난해 설보다 20% 늘린 총 2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80%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와인은 20∼80%, 건강식품은 10∼60% 할인판매하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한다. 갤러리아백
[FETV=박민지 기자] 이마트가 30개월 만에 새 매장을 연다. 이마트는 13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의왕점’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상복합 건물 지하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매장면적 3000평(9,917㎡)규모다. 이번에 오픈하는 의왕점은 트레이더스 매장을 제외하면 2016년 6월 오픈한 ‘김해점’이후 30개월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마트 매장이다. 이마트 의왕점은 세상에 없는 미래형 오프라인 할인점을 콘셉트로 한 매장이다. 기존 오프라인 할인점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깬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 성장 한계에 직면한 오프라인 할인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해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대신 전자가격표시기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전면 도입한 ‘페이퍼리스 디지털 매장’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다. 인공지능 서비스 안내로봇 ‘트로이(Tro.e)’도 시범 운영키로 했다. 또 이마트 미래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는 전문점을 결합한 형태의 매장 실험도 진행한다. 의왕점은 영업면적의 절반을 삐에로쇼핑,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으로 구성하는 매장 실험도 펼친다.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