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1331곳) 가운데 개학 후 급식을 하는 학교 683곳을 대상으로 ‘살충제 계란 이용 현황’ 을 전수 조사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확인된 산란계농가의 계란을 사용한 곳은 한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기 전인 7월까지 사용한 계란에 대해서는 급식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조사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급식으로 제공되는 계란의 경우 반드시 ‘식용란 살충제 검사 증명서’ 를 확인하고 급식실과 식당,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하도록 당부했다. 만약 검사 증명서를 내지 않은 계란의 경우에는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 (호텔조리학과) 과정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해외취업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지원자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최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장학연수를 진행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과 과정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은 매 학기 방학기간마다 일본을 비롯하여 프랑스,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장학연수 및 인턴십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세계의 음식, 디저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는 교내에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글로벌 취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 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 34,400여개소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여부 등이다.또한 시·도 지자체 공무원을 통해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5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사장 한병길, 이하 GFAC)가 미슐랭스타 유현수 쉐프와 함께하는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타쉐프특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유현수 셰프만의 특별한 요리시연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GFAC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재학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체 커리큘럼의 70%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성을 함양하고 단계별 심화전공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하림 푸드트럭’ 이 16일과 17일 광주시 동신여자고등학교와 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해 무료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7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무연고 아동돕기 나눔 캠페인’ 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가 참여 학교 중 두 곳을 선정해 하림 푸드트럭이 하루씩 찾아가 누구나 즐겨 먹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보게 했다. 하림은 전북 익산에 본사가 있는 기업으로 광주전남 지역 무연고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시식회를 진행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요리학과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스타 셰프 교수진의 수업으로 전문적인 셰프를 양성하여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 요리학과 과정은 현재 국보급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하여 두 셰프만의 노하우를 실무중심의 수업으로 통해 재학생들에게 아낌없이 교육하고 있다. 이는 재학생들이 전문 셰프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주며 현장 노하우를 얻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 관계자는 “스타 교수진의 수업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학생들이 늘어 나는 것
국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학교급식에서도 계란 사용이 금지된다. 서울시교육청, 부산교육청, 충북교육청 등은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 학교급식에 계란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각 시도교육청은 방학을 마치고 개학이 시작되는 각 학교 급식에 전체 전수조사가 완료되는 17일 이전 계란을 사용하는 식단은 변경해 급식을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제가 된 마라농장(08마리), 우리농장(08LSH) 계란인지 여부를 확인해 17일 이후는 검사결과 적합 증명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검수를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 등 각 시도교육청은 식품의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 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가 발주한 서울시 학교급식(초·중·고등학교) 축산물 공급업체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소재 800여개 학교에 2020년까지 참예우 한우를 공급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NH참예우조공법인 권용학 대표는 “2017년 2학기를 시작으로 월 80두를 도축하여 월 3톤 이상의 정육을 공급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구이용 및 특수부위 등은 다양한 소비채널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여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학교급식은 급식을 통하여 필요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의 발달, 올바른 식생활의 이해, 편식의 교정, 위생관리, 공동체 의식 고취 등의 전인격적 교육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예부터 모든 교육의 시작은 밥상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가족과 함께 식사시간을 통해 식사 예절은 물론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고 ‘밥상머리 교육’ 이 인격형성에 중요하다고도 하였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족이 함께 끼니를 나눈다는 뜻이 담긴 ‘식구(食口)’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 어색할 정도로, 모여서 식사할 수 있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욱이 밥상머리 교육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의 경우 아침을 거
광주시와 경기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방지를 위해 식재료 검수 단계에서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에 이르기까지의 급식소 위생․안전관리와, 2017년도 달라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필요한 건강에 대한 운영체계 및 지표교육을 함께 접목하여 어린이급식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이 어린이급식소의 청결하고 안전한 관리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