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GC녹십자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및 관리 체계인 ‘ISO 27001’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27701’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기존 ISO 27001 인증의 안정적 유지와 더불어 ISO 27701 신규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관리 역량 입증했다. 이는 안전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인증된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의 사이버 보안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GC녹십자는 ISO 27001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정보 자산 보호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해 갱신 인증에 성공했다.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은 정보 보호 및 관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인증으로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한다. ISO 27001 인증의 확장 영역인 ISO 27701은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 데이터 취급에 대한 표준 인증으로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비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자체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를 유튜브 채널 '캡스TV'를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보안의 중요성을 코믹한 스토리로 풀어낸 웹드라마다. ADT캡스는 대표 캐릭터 ‘갑수’(조진세 분)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주요 서비스를 전달하며 갑수는 조선시대의 보안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 웹드라마에서는 ▲AI(인공지능) 영상검색 ▲침입구역 이상신호 감지 ▲24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출동 ▲주야간 고화질 CCTV 등 ADT캡스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갑수의 능력으로 표현해 브랜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안전을 책임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ADT캡스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시즌2 및 스핀오프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향후 디지털 콘텐츠와 SNS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라이프(M-LIFE)’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AI 건강 솔루션 ▲건강 기록 ▲건강 플러스로 구성됐다. AI 건강 솔루션은 건강검진 이력, 병원·약국 방문 이력 등을 분석해 건강 목표와 활동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19개 질환에 대한 건강 위험도와 만성질환 발병 확률을 예측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건강 기록은 식사, 운동, 체중 등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관리법과 주간 활동 보고서를 제공한다. 건강 플러스는 전문 의료진 상담, 건강검진 우대 및 예약, 대형 병원 예약 대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본부장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헬스케어 서비스로 고객들의 건강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이들이 미래에셋생명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최신작 VOD 구매 시 쇼핑 쿠폰을 증정하고 U+콕에서 영양제·가전제품 등 인기 선물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U+tv를 통해 ‘소방관’ 등 최신영화 VOD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 2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 쿠폰 4000원권, 3편 이상 구매한 경우 TV쿠폰 9000원권을 각각 추가로 증정한다. 인기 영화와 공연 VOD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U+tv 고객은 ‘파일럿’,‘사랑의 하츄핑’ 등 인기 영화 50여 편을 최대 6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와 ‘태양의 서커스: 큐리오스',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등 공연 실황과 뮤지컬 VOD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다. '유플레이'에서는 대륙의 티니핑으로 불리는 중국 애니메이션 ‘유수언(환상 속의 동물들)’ 시즌 1~4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가 제작한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과 '범죄도시', 외계+인 등도 전편 제
[FETV=임종현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첫 메시지로 '보통주자본비율(CET1) 제고를 위한 자산 리밸런싱'을 강조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우리금융이 금융당국에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예비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인 CET1비율인 점을 고려한 행보로 해석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룡 회장은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며,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더불어 CET1 비율 제고를 위한 자산 리밸런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3분기 말 CET1비율은 11.96%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가운데 유일하게 당국 권고치인 12%를 밑돌았다. 경쟁사들은 모두 13%대 자본비율을 기록중이다. CET1비율은 금융사의 손실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자사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이후 추가 IP를 확보하기 위해 '빅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 이후 신규 IP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를 통해 2025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의 미래 5년, 프랜차이즈 IP(Franchise IP)'를 주제로 비전을 공유했다. 중장기 목표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내세우며 이를 위한 핵심 성장 전략 키워드로 ▲자체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의 효율화를 꼽았다. 크래프톤은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독립적인 개발 체계를 구축했으며 각 스튜디오가 자체적인 창의성을 살려 다양한 신작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2025년부터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inZOI)’, ‘서브노티카 2’, 등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지난 17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2만대의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로봇 플랫폼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간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공간에 최대 1000여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중공업 같이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류 프로젝트에 맞는 대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LG CNS가 구축한 자동화 물류 설비 사이에서 물건을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물동량이나 내부 구조에 따른 다양한 자율이동로봇과 관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센터는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운영으로 물류 지능화·자동화 프로세스 구축이 가능해 물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양사는 공정 과정 중 무거운 물품의 이동이 많은 물류센
[FETV=임종현 기자] 토스뱅크는 유럽 대표 아울렛 할인 혜택, 무료 eSIM 프로모션 연장,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오는 2월9일까지 유럽 대표 아울렛 비스터 컬렉션(The Bicester Collection)과 협업해 유럽 8개 아울렛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및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리, 밀라노 등 유럽 8개 비스터 컬렉션 산하 아울렛에서 10%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과 10 EUR(유로) 식음료 바우처, 무료 셔틀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토스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VIP 패스(QR코드)를 받아 각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또한 식음료 바우처는 VIP 패스를 빌리지 내 컨시어지(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일부 빌리지에서는 시내와 아울렛 간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LNY25’를 입력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해외 여행 시 간편하게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FETV=임종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7일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다. 신한금융은 20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여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환경부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E-순환거버넌스(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38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중 신협중앙회를 포함한 10개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신협은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새로운 회수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협은 지난 9월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25개의 회원조합이 총 5만7663kg의 고장난 전기·전자제품(PC, 프린터, 팩스기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친환경 재활용 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해당 협업으로 폐기된 전기·전자제품은 친환경 처리 과정을 거쳐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12만6191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903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평가된다. 또 자원순환 활동에서 약 240만원의 ESG 성과 기부금을 창출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후원하며, 환경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