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넥슨재단, 서울특별시, 서울시설공단, 초록우산과 함께 ‘단풍잎 놀이터’ 3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넥슨 ‘메이플스토리’와 넥슨재단이 어린이의 놀 권리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단풍잎 놀이터’의 세 번째 사례가 추가된다. ‘단풍잎 놀이터’는 낡고 위험한 공공 놀이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풍잎 놀이터’의 조성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맘껏놀이터’다. 지난 2017년 준공된 이후 2024년에 숲 놀이터 컨셉으로 일부 리모델링이 이루어졌으나, 주변의 노후된 공간이 방치되어 있었다. 이에 놀이기구의 다양성과 재미 요소를 새롭게 보완할 필요성이 커지며 어린이들의 놀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IP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넥슨재단을 통해 총 11억원의 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놀이터 설계 및 시공과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 단독 부스와 ‘인디게임관’을 운영한다. 총 50부스 규모로 꾸며지는 ‘브라운더스트2’ 부스에는 ‘윾돌이 랜드’ 콘셉트의 대형 쉼터가 마련된다. 이 공간은 브라운더스트2 공식 X(옛 트위터) 또는 유튜브 채널 팔로워라면 이용할 수 있다. 업적 레벨 40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VIP 전용 라운지’도 마련한다. 이곳에서 안마의자 이용, VIP 전용 한정 굿즈 수령, 아이돌 콘셉트의 코스어와의 사진 촬영 등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 브라운더스트2 부스 방문객 전원에게는 ‘플레이엑스포 한정 리유저블백’과 ‘윾돌이 랜드 선물 쿠폰’, 그리고 한정판 ‘부채’ 등이 증정된다. 굿즈존에서는 ‘윾돌이 굿즈’와 새로운 ‘캔뱃지’ 등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 코스어들의 코스프레 포토 무대와 게임 일러스트 전시존이 마련되며, 윾돌이 인형탈도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총 20부스 규모의 인디게임관에서 자사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마련한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와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지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1년 단위로 재인증을 거치게 된다. 컴투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중요시하는 기업 문화와 관리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대응 시스템 구축, 임직원 대상 안전 캠페인 실시 등 분야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우 컴투스 업무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에 신규 에피소드 '달콤한 나태의 안식처'와 신규 쿠키 '이터널슈가 쿠키'와 '파블로바맛 쿠키'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9번째 에피소드 '달콤한 나태의 안식처'를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이용자가 홀리베리 쿠키와 정찰대와 함께 비스트이스트 대륙을 탐험하며 설탕 낙원에서의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스테이지에는 '이터널슈가 쿠키의 축복!' 랜드 효과가 적용되며 몬스터 처치 시 드롭되는 하트를 통해 '광속질주'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추가로 '합리화' 랜드 효과는 특정 쿠키에게 버프 또는 디버프를 적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신규 비스트 등급 쿠키로는 '이터널슈가 쿠키'와 '파블로바맛 쿠키'가 추가됐다. 이터널슈가 쿠키는 체력 회복 및 면역 제공, 적 매혹 등 다기능 스킬을 보유한 폭발형 쿠키로, 팀 전투에서 방어와 공격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파블로바맛 쿠키는 아군의 공격력과 치명타 능력을 강화하며, 공격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신규 쿠키와 스테이지의 다양한 랜드 효과를 통해 게임 플레이의 전략성을 강화했다. 이터널슈가 쿠키는 스킬 '영원한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인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의 필오프(Peel-off)광고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필오프 광고는 포스터 등 옥외 광고판에 상품이나 굿즈를 부착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떼어가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모션 형식의 광고다. 이번 필오프 광고 지면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성수 더 그레이트 월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아트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금박 카드·프리즘 카드·스페셜 카드·일반 카드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카드별로 '영웅 소환 이용권'을 최대 7장까지 제공, 금박 카드를 획득한 경우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1돈 골드바'를 증정했다.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 당 참여 기회 1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15일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 매출액 약 1229억원(YoY -31%, QoQ -8%), 영업손실은 약 124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게임분야별로 따지면 PC온라인 게임은 약 268억원(YoY 72%, QoQ 30%), 모바일 게임은 약 961억원(YoY -41%, QoQ -15%)의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핵심 사업에 집중한 사업구조 개편 기조 속 신작 출시 공백 등의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본업의 구조로 체질개선을 이어가고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 기반 신규 타이틀 정보를 순차 공개예정이다. 2분기에는 지난 4월 29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글로벌 출시한 것을 비롯해 콘솔 기반 트리플A급 온라인 액션 RPG ‘크로노 오디세이’를 스팀 플랫폼을 통한 대규모 CBT(Closed Beta Test) 형식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섹션13’과 2D 도트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중세 배경의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대작 오픈월드 MMORPG ‘프로젝트 Q’ 등도 순차 공개 예정이다. 또 산하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투바이트의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가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우팝 매치’는 글로벌 전역에서 꾸준한 인기 장르인 퍼즐 게임에 다양한 재미요소를 접목했다. 주인공 '엘라'가 동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해 나가는 여정이 어우러져 있다. 장르 특유의 캐주얼 한 게임성은 물론 다양한 공간 꾸미기 요소와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도입했다. 게임 플레이와 서사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우팝 매치는 작년 7월 캐나다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 런칭을 진행한 바 있다. 다양한 유저 반응을 반영해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퍼즐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글로벌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모바일, PC, 콘솔 등 여러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팀 기반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와 모바일 MMORPG ‘스피릿 테일즈’를 정식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메트로베니아 장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PC MMORPG ‘길드워(Guild Wars)’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길드워는 2005년 출시 당시 이례적으로 ’월정액제’를 탈피한 모델을 선보이며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탄탄한 이용자층을 유지하며 글로벌 장수 IP로 자리잡았고, 최근 특별판 ‘20주년 마스터피스 컬렉션’까지 출시하며 존재감을 더욱 단단히 굳히고 있다. 요즘 게임업계에는 과거에 사랑받은 인기 IP를 재구성해 출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블레이드&소울 NEO, 마비노기 모바일, RF 온라인 넥스트 등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위한 레거시 게임의 재해석이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길드워도 오랜 시간 축적된 세계관과 캐릭터에 대한 이용자들의 향수를 충족시키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작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후속작 ‘길드워2’를 통해 IP 확장까지 성공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길드워는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까지도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복귀 유저가 신규 유저를 함께 데려오는 흐름도 포착된다. 길드워 게임 디렉터 스티븐 클라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2025년 1분기 매출 8742억원, 영업이익 45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별 매출은 PC 3235억원, 모바일 5324억원, 콘솔·기타 183억원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신작 ‘인조이(inZOI)’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이후 3월 최대 동시접속자 140만명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신규 콘텐츠 강화, 신규 프로젝트(‘Project Black Budget’, ‘Project Valor’, ‘PUBG: Blindspot’) 개발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 확장에 나선다. 인조이는 출시 1주일 만에 100만장이 팔렸다. 이와 함께 딩컴(Dinkum), 서브노티카2(Subnautica 2) 등 신작 출시도 추진한다. 인도 시장에서는 BGMI 성장과 ‘리얼 크리켓’ IP 인수를 기반으로 퍼블리싱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PUBG 프랜차이즈 트래픽이 작년에도 성장했는데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어떤 전략이 주효했는가? ▲올해 계속 성장 가능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핵심사업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계열사인 넵튠 보유 지분 전량을 크래프톤에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인 넵튠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1838만 7039주이며 처분 금액은 1649억6851만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넵튠의 주식은 크래프톤에 매도된다. 매각 계약은 이미 체결됐으며 정부기관 등의 승인을 조건으로 오는 6월 30일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처분 후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지분을 보유하지 않게 된다. 이번 처분 금액은 카카오게임즈 2024년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 대비 11.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사 본연의 경쟁력 및 사업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보유한 넵튠 지분을 매각했다"며 "모바일을 비롯한 PC온라인, 콘솔 등 글로벌 게임사업 방향에 보다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