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보이는 보험’ 광고 시리즈 후속편인 ‘맞춤상담’, ‘건강관리’편을 4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삼성화재는 콜센터와 건강관리를 소재로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한다. 맞춤상담편은 20대 고객에게는 간편한 셀프 업무 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장년층 고객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설명하는 맞춤형 상담원과 함께 청각장애인 고객과 영상 통화로 수어 상담을 하는 수어 상담원이 등장한다. 건강관리편은 달리기를 하면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애니핏 플러스’에 운동 내용을 기록하는 장면과 피트니스 서비스 ‘그래비티’를 활용해 제휴 운동시설에서 운동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3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NC파크에 지역 차상위계층 아동 7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스폰서 기업인 ABL생명은 이날 스폰서 데이를 맞아 문화·여가생활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초청된 아동들은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아이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2년차인 올해 생명보험사들의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NH농협생명이 대형사인 한화생명, 교보생명을 제치고 상반기 신계약액 2위를 차지했다. 4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개인 보장성보험 신계약액 현황을 보면 농협생명의 올해 상반기(1~6월) 신계약액은 12조9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0조2047억원에 비해 2조7485억원(26.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신계약액이 16조5220억원에서 14조1690억원으로 2조3530억원(14.2%) 감소한 업계 1위 삼성생명 다음으로 큰 규모다. 2위 경쟁사인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신계약액은 10조원을 밑돌았다. 한화생명은 13조6026억원에서 9조8918억원으로 3조7108억원(27.3%) 신계약액이 줄었고, 교보생명은 8조6119억원에서 9조3124억원으로 7005억원(8.1%) 신계약액이 늘었다. 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가 유일하게 100만건을 웃돌아 가장 많았다. 농협생명의 신계약 건수는 103만1565건을 기록했다. 3개 대형사의 신계약 건수는 삼성생명(78만2278건), 한화생명(58만6110건
[FETV=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이 암보험 가입자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생명은 지난 2일 의료 전문 디지털 솔루션 개발 업체 디앤라이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디앤라이프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김태원 교수가 대표를 맡은 업체로, ‘암오케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생명은 암보험 가입자가 암 발병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디앤라이프의 암 환자 데이터와 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는 “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정확한 맞춤형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특허청으로부터 ‘1대 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이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 서비스는 보험계약자, 수익자, 피보험자가 동시에 접속해 상담사와 1대 다 화상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와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신청, 계약정보 확인 및 변경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보험계약 관계자들은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를 작성하고 서명할 수 있어 고객센터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콜센터를 통해 전송된 모바일 링크 주소로 접속하면 된다. 김락규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다수의 계약 관계자가 동시에 모바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서비스 항목을 20여개에서 30여개로 늘리고, 서비스 제공 기간을 최장 20년으로 연장했다. 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 가입 고객에게는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 상담 등 10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운동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6월 출시한 여성 전용 건강보험 ‘신한 건강보장보험 원(ONE)더우먼’ 가입 고객에게는 난임, 임신, 출산 등과 관련된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생애주기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0kg 쌀 3500포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이날 서대문구청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쌀은 주민센터 등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 집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유일하게 50억원 이상을 지출해 집행액이 가장 많았다.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은 집행액이 2배 이상 늘어 증가 폭이 컸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1~6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183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억7400만원에 비해 65억9000만원(56%)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집행액은 32억4400만원에서 54억2200만원으로 21억7800만원(67.1%) 증가해 가장 많았다. 집행액이 50억원을 웃도는 곳은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1~3월) 집행액이 41억8500만원(77.2%)으로, 상반기 집행액의 80%가량을 차지했다. 1분기의 경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후원과 사회혁신가 활동 지원,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 비용을 투입했다. DB손보는 21억1600만원에서 44억7400만원으로 23억5800만원(111.4%), KB손보는 10억
[FETV=장기영 기자]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가을편으로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윤동주 시인은 독립운동 혐의로 체포돼 1945년 2월 28세에 세상을 떠난 민족시인이자, 서정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문안은 자기 성찰을 통해 희망을 노래한 윤동주 시인처럼 고단한 현실에 처해 있더라도 나은 내일을 꿈꾸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 글판 디자인은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 홍산하(추계예술대·21)씨가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 우물에 떨어진 낙엽이 만들어내는 물결이 사람들에게 위안으로 퍼져 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오는 11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제안에 따라 1991년 처음 등장했으며, 매년 계절별로 총 4회 새로운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평균 연봉이 1억3000만원을 웃도는 대형 손해보험사 메리츠화재가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메리츠화재는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상품·계리 ▲기업보험 ▲정보기술(IT) ▲장기 보상 ▲자산운용 ▲디지털 전환 등 6개 부문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메리츠화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메리츠화재는 서류 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 검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부문을 제외한 합격자는 12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디지털 전환 부문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2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세상에 없는 보험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함께 이룰 우수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화재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3000만원을 웃돌아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3177만원이었다. 남성 직원은 1억6236만원,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