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이번 설 연휴 도심 곳곳에 위치한 백화점과 아울렛, 커넥트현대의 식당가에서 저녁 외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연휴와 고물가‧고환율로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1회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오후 5시 이후 점포 내 식당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액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6만원이며, 현장에서 바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가 할인쿠폰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밖에 각 점포에 입점해 있는 현대그린푸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 매장 홀케이크 10% 할인, 금양와인 매장 주요 상품 특가 판매 등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은 고향 방문 외에도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자사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이하 프렌치카페 스테비아)’의 누적 판매량이 1억 잔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며 기존 당 의존도가 높은 믹스 커피 시장을 혁신한 결과로 평가된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2022년 10월 첫 출시 이후 설탕 대신 대체당 ‘스테비아’를 활용한 당 제로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당류와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를 기존 제품군 대비 약 62.2% 수준으로 대폭 줄인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이듬해에는 디카페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프렌치카페 스테비아 디카페인’이 출시돼 제품 라인업 확장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남양유업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스테비아의 품질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PP 인증’을 받은 제조사에서 생산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 제도인 ‘GRAS 인증’을 획득한 스테비아 원료를 사용했다. 프렌치카페 스테비아는
[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설을 앞두고 23일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를 통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카쇼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80분간 진행되며 설날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설 선물세트 등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 20종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진행하며 쇼핑 라이브가 끝난 후에도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 설 선물세트인 ‘사계 카스텔라’는 25%, ‘도라야끼 양갱 전통 세트’는 20% 등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뚜레쥬르 설 선물세트는 패키지에 디즈니 아트웍을 적용했다. 한복을 입은 ‘미키와 친구들’이 국가 유산과 어우러진 모습을 패키지에 담아내 특별함을 더했다. 인기 케이크 대상으로도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상큼한 생딸기와 요거트 생크림의 최고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스트로베리 요거트 생크림 케이크’는 25% 할인,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러블리 생크림 케이크’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FETV=김선호 기자] 해외에서 난리난 스포츠 음료를 드디어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영미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음료 ‘프라임 하이드레이션(PRIME Hydration)을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다. GS25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1만 2000개(1000세트)가 완판된 데 이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추가 입고 요청에 힘입어 당초 예정됐던 25년 5월 출시 일정을 보다 빠르게 앞당겼다. 이달 22일 아이스팝과 블루라즈베리 2종 각 3만 3000개씩 총 6만 6000개의 물량을 매장에 선 도입하며, 이어 오는 3월부터는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의 본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라임 하이드레이션’은 구독자 약 5000만 명에 달하는 유명 유튜버 KSI(2500만 명)와 로건 폴(2360만 명)이 공동으로 론칭한 스포츠 음료 브랜드다. 두 유튜버의 영향력과 온∙오프라인상의 화제성을 바탕으로 현재 영미권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음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GS25가 지난 11월 진행했던 사전예약 행사에서도 20대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대표 스테디셀러인 ‘순후추’와 팝콘을 컬래버레이션해, 세 번째 팝콘 스낵 시리즈인 ‘순후추 팝콘’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요리에 풍미를 더했던 순후추를 스낵·디저트에 적용하며, 신선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오뚜기 카레 팝콘’이 색다른 맛 조합으로 호응을 받은 데 이어, 대표 제품인 순후추를 활용한 팝콘 스낵으로 눈길을 끈다. 신제품 순후추 팝콘은 순후추 시즈닝을 옥수수콘에 조합한 스낵으로, 순후추의 특유의 알싸하고 매콤한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콘크림스프, 카레 팝콘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후추 시즈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꽃처럼 넓게 퍼진 버터플라이형 타입으로 만들어졌으며,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스테디셀러 순후추를 활용해, 라면, 떡볶이, 교자 등 색다른 조합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2021년 순후추가 주축이 된 순후추라면(매운맛, 사골곰탕맛) 2023년 강렬한 후추 맛이 어우러진 순후추 떡볶이, 지난해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순후추
[FETV=김선호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베트남의사협회(Vietnam Medical Association)와 건강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응우옌 반 낀 베트남의사협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5년간 협력한다. 특히 고령자, 환자, 임산부와 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와 베트남의사협회는 각자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원 대상에 특화된 영양 솔루션 제공, 저출산·고령화 사회 적응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전개, 건강 관리와 올바른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대상웰라이프는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1955년 설립된 베트남의사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윤리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 온 대표적 기관이다. 학술 연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크레잇(Creeat)’이 소상공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며 상생 활동 강화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빌딩 6층에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외식 자영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크레잇터(Creeat’or)’ 1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잇’은 지난 2021년 5월 론칭한 CJ제일제당의 식자재 전문 브랜드로, ‘크레잇터’ 프로그램은 외식 자영업 종사자와 크레잇이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즉 외식 시장 내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크레잇’은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한 외식 현장의 니즈를 담은 제품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B2B 브랜드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업계에 기존에도 있었으나, B2B 고객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프로그램은 이번이 국내 처음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2월 2주간의 신청기간 동안 다양한 업종에서 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인터뷰 등 심사를 거쳐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베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교통센터에서 ‘2025년 인천공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공항본부 김종호 세관장을 비롯하여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공항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공항 디지털 대전환' 마스터플랜 발표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이학재 사장의 신년인사, 항공사운영위원회 이동선 위원장의 기념사, 상주업체 대표와 함께하는 새해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서로 덕담을 나누며 안전 운영을 기원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인천공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공항 가족분들이 협심하여 4단계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개항이후 최대 규모 국제여객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2025년에는 안전이라는 토대 위에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이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부산, 인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효(孝)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孝)드림’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서울, 부산, 인천에서 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등 임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운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떡국 특식 총 350인분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봉사단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 설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22일 인천 영종도 한 경로당을 찾아 나눔을 이어갔다.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효(孝)드림’ 봉사단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식사 및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명절마다 본사와 각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 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 'KB아이사랑적금'을 선보였는데, 금융감독원은 22일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KB아이사랑적금을 선정했다. 마케팅 동의 등 부수거래 조건이 없고 출산, 육아 및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와 관련된 우대 이율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아이사랑적금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2개월이며, 기본금리(연 2.0%)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 10.0%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적금은 국민은행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기획해 이목을 끌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은행은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2024년 금융권 처음으로 시작한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 제도'를 주목할 만하다. 자녀를 둔 직원은 이 제도를 활용해 충분한 육아 기간을 확보할 수 있고 커리어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신청자는 45명으로, 올해는 벌써 23명이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