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서울과 경기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00여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문구가 포함된 랩핑 광고를 진행한다. 동양생명이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만이다. 이번 광고에는 동양생명의 실제 보험설계사(FC)들이 모델로 등장해 ‘저는 김수호입니다’, ‘저는 장수호입니다’라는 문구로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에는 수호천사 브랜드 캐릭터 ‘젤로디’가 등장하는 유튜브 광고도 선보인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랜드이발소’에 캐릭터를 접목해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의 보험설계사 10명 중 3명은 ‘우수인증 설계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와 전속 설계사 중 ‘2024년 우수인증 설계사’는 432명(30.1%)이다. 이는 KB라이프생명의 설계사 10명 중 3명이 우수인증 설계사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수인증 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매년 설계사의 근속 기간, 신계약 유지율, 모집 실적,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우수 설계사다. 올해 생명보험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13회차 유지율은 98.3%,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 설계사의 평균 유지율은 13회차 99%, 25회차 96.2%를 기록했다. 연 평균 소득은 1억1200만원이었다. KB라이프생명은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설계사 위촉 이후에도 2년간 지점별 1대 1 교육과 본사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소비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CCM)’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2024년 상반기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2008년부터 9회 연속, 농협생명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금융권 최초의 여성 전문 연구소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설립 이후 여성 특화 보험 상품을 잇따라 출시해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 조사와 고객패널제도 운영 등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올해 1분기 사회공헌 집행액이 40% 이상 증가해 9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은 집행액이 1년 새 2배 이상 늘어 가장 많은 38억원을 집행했다. 신한라이프 역시 30억원 이상을 집행해 뒤를 이었고, 교보생명의 집행액은 2억원대로 줄어 가장 적었다. 1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등 총자산 상위 5개 생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87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0억1900만원에 비해 27억6600만원(46%) 증가했다. 이 기간 교보생명, 신한라이프를 제외한 3개 회사의 집행액이 증가했다. 특히 한화생명과 농협생명의 집행액이 큰 폭으로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회사별로 한화생명의 집행액은 14억5200만원에서 37억8800만원으로 23억3600만원(160.9%) 늘어 가장 많았다. 신한라이프는 36억6600만원에서 33억6600만원으로 3억원(8.2%) 집행액이 줄었으나 다음으로 많았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신한금융희망재단 기부금으로 가장 많은 27억원을 집행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출연과 보행
[FETV=장기영 기자]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사회공헌 집행액이 2배 이상 늘어 100억원을 넘어섰다. 현대해상은 유일하게 40억원 이상을 집행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집행액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1분기 집행액이 1000만원대에 불과했던 KB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는 최대 10억원 이상으로 급증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1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2024년 1분기(1~3월) 사회공헌 관련 기부·집행액은 10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3600만원에 비해 66억4900만원(157%) 증가했다. 이 기간 5개 대형사의 집행액이 일제히 증가했으며, 현대해상의 집행액이 40%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집행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K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1년 새 급증했다. 회사별로 현대해상의 집행액은 20억5700만원에서 41억8500만원으로 21억2800만원(103.5%) 증가했다. 40억원 이상을 집행한 곳은 현대해상이 유일하다. 현대해상은 3월 사회혁신가 활동 지원과 초등학교 환경교육 지원,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청각장애인 특수학교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학업과 야구부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2013년부터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전달한 후원금과 장학금은 총 2억7000만원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종합 건강관리 플랫폼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수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출시 2주년을 맞은 더헬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편을 통해 현대인들의 수면 건강을 위한 수면 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 에어슬립과 협업해 개발한 수면 분석 서비스는 수면 중 호흡 소리만으로 수면의 질을 측정해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잠자는 동안의 소리를 기반으로 ‘깊은 잠’, ‘일반 잠’, ‘렘(REM) 수면’ 시간을 각각 분석한 뒤 종합 점수를 산출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소리만으로 분석을 진행해 수면 중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기기를 착용하지 않아도 휴대전화만 있으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종합 점수가 낮은 이용자에게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마음 건강을 위한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가장 얕은 수면 단계인 렘 수면 단계에서 알람을 울려 기상을 돕는 ‘인공지능(AI) 스마트알람’ 기능도 추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더헬스 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무료로 나만의 ‘수면 비서’를 고용하는 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민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현장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자동차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상담사와의 전화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ARS를 통해 곧바로 현장출동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요청이 갑자기 급증할 경우 상담사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해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ARS를 통한 현장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자동으로 고객의 계약 정보와 사고 위치 정보를 현장출동 담당자에게 제공한다. 담당자는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고객에게 안내 전화를 한 후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처리를 지원한다. 강상우 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은 “무인접수 서비스 도입에 따라 태풍, 한파 등으로 자동차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신속하게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푸본현대생명을 누르고 생명보험업계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3위로 올라섰다. 압도적 1위 삼성생명이 건재함을 과시하는 가운데 교보생명과 2위 자리를 다투던 푸본현대생명은 4위로 밀려나 ‘빅(Big)4’ 순위 구도가 재편됐다. 12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현황을 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푸본현대생명 등 보유계약액 상위 4개 생보사의 2024년 3월 말 보유계약액은 61조2112억원으로 전년 3월 말 56조5480억원에 비해 4조6632억원(8.2%) 증가했다. 4개 생보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6조8860억원 중 80%가량을 차지한다. 이 기간 푸본현대생명을 제외한 3개 회사의 보유계약액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한화생명이 푸본현대생명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회사별로 삼성생명의 보유계약액은 28조2833억원에서 29조4636억원으로 1조1803억원(4.2%) 증가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생명은 10조9693억원에서 15조7377억원으로 4조7684억원(43.5%) 보유계약액이 늘어 뒤를 이었다. 지난해부터 보유계약액이 가파르게 증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2024년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날 서울 오남중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경기 백석중, 산들초 등 수도권 소재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초중교 재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결연을 맺은 서울 성사중에서는 오는 8월부터 주 1회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저축과 투자 등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이소희 수석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