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GS25 달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근 밸런타인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GS25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 올해 GS25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아티스트 ‘매튜랜질’, 캐릭터 ‘햄깅’과 ‘위키드’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하리보 세트에는 냉장고 자석, 발 매트, 물컵, 스티커 등의 굿즈가 포함됐으며, 주술회전 세트에는 볼펜, 여권 지갑, 키링, 신발 액세서리 등이 동봉돼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튜랜질 세트는 앞치마, 타포린 매트, 에코백, 가방, 북커버 등 패션 굿즈로 구성됐으며, 햄깅과 위키드 세트는 인형 키링, 코스터, 머그컵을 포함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하리보와 매튜랜질 밸런타인데이 기획세트 41종은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카카오페이 및 네이버페이 결제 시 40% 페이백 행사가 적용된다. 밸런타
[FETV=양대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 항소심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선고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에 들어서며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입장이 있느냐", "행정법원에서 분식회계가 인정됐는데 입장이 있느냐",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예상 못 했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이재용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그룹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1일 기소됐다. 검찰은 당시 그룹 승계와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주회사 격인 합병 삼성물산의 지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제일모직의 주가는 올리고 삼성물산의 주가는 낮추기 위한 부정행위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2월 열린 1심은 이 회장의 19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과 함께 부정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임원진 13명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FETV=양대규 기자] KB증권이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2025년 깨비증권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KB증권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해외선물옵션 신규·장기 미거래 고객(이벤트 신청일 기준 90일 내 해외선물·옵션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할인 거래수수료를 제공한다. 먼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지수·통화·금리·금속·에너지 해외선물 주요 30개 선물 상품 거래시 1계약당 일반·미니 상품은 2.50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0.75달러, 나노골드 상품은 0.50달러의 온라인 할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다음으로 아시아 거래소(일본, 홍콩, 싱가폴) 내 대표지수 선물 4종목 거래시 1계약당 오사카거래소의 ‘미니 니케이 225’는 150엔, 홍콩거래소의 ‘미니 항셍’, ‘미니 H-share’는 15홍콩달러, 싱가폴거래소의 ‘SGX 차이나 A주’는 2.20달러의 온라인 할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최근 미국주식에 대한 헷지 목적 거래나 레버리지 거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KB증권 온라인에서 거래 가능한 미국주식 옵션에 대해서도 계약당 0.99달러의 온라인 할인
[FETV=한가람 기자] 포스코스틸리온은 작년(2024년) 매출액이 1조2098억6489만6000원으로 전년(2023년) 1조1585억3958만원 대비 4.4% 상승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2024년) 519억2340만5000원으로 전년(2023년) 306억3229만9000원 대비 69.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2024년) 352억8093만5000원으로 전년(2023년) 252억179만9000원 대비 40.0%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820억원에서 전년 동기 대비 2859억원으로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7억원에서 137억원으로 141.6% 증가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예경탁 은행장이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 육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5대 회장에 이어 6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경상남도육상연맹 선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32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에서 종합 1위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육상경기에서 2위 ▲제3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에서 3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남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경상남도육상연맹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예경탁 행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경상남도육상연맹 소속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육상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라며 “경남은행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경탁 행장은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5대 회장으로 활동했던 지난해 2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FETV=한가람기자]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성분명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국내 판매 절차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암로젯정은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고혈압 치료제 '암로디핀'과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용량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5·5·10㎎, 5·10·10㎎, 10·5·10㎎, 10·10·10㎎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보험약가는 각각 1372원, 1638원, 1428원, 1694원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12월 암로젯정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암로디핀 적응증인 고혈압, 심근성허혈증과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적응증인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았다. 국내 21개 기관 총 1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에 따르면, 암로젯정은 대조군인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또는 암로디핀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LD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수성동 iM뱅크 본점과 봉무동 iM혁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방문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iM뱅크는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생명 나눔가치 실현 및 자발적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하는 한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과 헌혈자 프로야구 관람 초청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iM뱅크는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은행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에 저출생 극복 사회공헌활동인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사업은 출생 직후부터 고난도 수술을 받거나 중환자실에 장기간 입원하는 등 양육부담이 막대한 이른둥이 출생아에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 예방접종비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이른둥이 출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의 포기나 지연으로 발생하는 신생아 사망·장애를 예방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이른둥이 출생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은행들과 함께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보령이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캡슐(성분명 포말리도마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말리킨은 국내 최초 포말리도마이드 성분의 제네릭(복제약) 항암제로 1㎎, 2㎎, 3㎎, 4㎎ 등 4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에서 오리지널과 적응증, 투여경로, 성분, 제형이 동일한 의약품은 포말리킨이 유일하다. 포말리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에 사용되며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 ▲레날리도마이드와 보르테조밉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 치료를 받고, 재발 또는 불응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 두 가지를 적응증으로 보유하고 있다. 보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 DMF(원료의약품 등록제도)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DMF에 함께 등록돼 있는 보증된 원료를 사용해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은 물론 원료의 안전성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이번 출시로 혈액암 포트폴리오 총 7종을 구축하게 됐다. 김영석 보령 CE 부문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제네릭 항암제를 개발해 암 환자들의
[FETV=장명희 기자] 규일그룹의 고급 주류 브랜드 ‘강남 시그니처 막걸리’가 2월부터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에서 연속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강남 시그니처 막걸리는 세계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청정지역이자 온천수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송의 천연 탄산 지하 암반수 및 고급 청송 쌀, 자체 개발 양조용 효모를 사용하고 100년 노하우 발효 기술로 양조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강남 시그니처 막걸리’는 한화그룹이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고메이494 압구정점 하이엔드 마트 및 미쉐린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골프장 컨트리클럽, 인천공항 면세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2025년에는 국내의 다양하고 많은 채널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해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도록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규일그룹 관계자는 “‘강남 시그니처 막걸리’는 LVMH그룹의 주류 브랜드인 돔페리뇽, 모엣샹동, 헤네시 등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최고급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사명이다. 이에 무엇보다도 최고급 원료로 양조하는 것에 주력했고, 청량하고 숙취 없는 막걸리이자 일명 ‘크리미한 탄산 샴페인 막걸리’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