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5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두 번째 대관전시 전점남 개인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화선지에 그린 수묵담채 작품 29점이 전시돼 추억여행, 마음의 풍경, 통도사 가는 길 등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점남 작가는 개인전 3회와 창원문화재단 컬렉선전 및 단체전·초대전 180여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경남미술대전 대상 및 우수상을 비롯해 315미술대전 우수상, 성산미술대전 우수상, 김해미술대전 특별상, 전국선면예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점남 작가는 “많은 사람들은 첫눈을 본 설렘과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복한 순간 등 눈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라며 “사회적 혼란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물하고 싶었다. 이번 전시가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점남 개인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BNK경남은
[FETV=임종현 기자] 삼성증권이 100만원 한도로 6개월 전(204년 7월 31일 기준) 환율로 환전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해외주식 환전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후 100만원 이상 달러 환전 및 해외주식 매수를 완료하고 3월 말까지 외화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조건 충족 시 6개월 전 환율(2024년 7월 31일 기준)과 현재 환율 차이를 4월 중 페이백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옮겨온 고객에게는 최대 7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1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회 구성을 외부 인사 과반수로 위촉·운영해 독립적으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를 심사·선정 후 자회사 최종 후보자를 각 자회사에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후보자 모집방법 및 심사기준 등은 위원회 의결로 결정되며 2월 초 처음 개최 예정인 위원회에서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엠캐피탈의 대표이사 후보자 모집 관련 사항을 검토·의결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로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능력·덕망 있는 후보자 추천으로 자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대하고 싶다”라며 “금고 및 중앙회의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일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인수 예정인 엠캐피탈 외 새마을금고복지회, MG자산관리, MG신용정보, MGTV, MG데이터시스템 5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최근 첨단지구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첨단금융센터 이전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첨단금융센터는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첨단중앙로 신축건물에 자리잡아 쾌적한 환경은 물론 넓은 주차시설까지 확보돼 편의성이 개선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금융센터 내 WM(Wealth-Management, 자산관리)라운지는 PB(Private Banking) 고객에 대한 맞춤형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특화점포로 영업창구와는 독립된 공간에 배치돼 안정된 분위기에서 심도 깊은 상담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WM라운지에는 금융상담전문가인 전담 PB직원을 배치해 고객별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개별화된 자산관리를 통해 최적의 금융솔루션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상품·부동산·재테크·은퇴설계·세무·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종합적인 자문서비스 제공도 이뤄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롭게 문을 연 첨단WM라운지를 통해 고객의 든든한 자산관리 파트너가 되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FETV=한가람 기자] 휴젤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 ‘IMCAS 월드 콩그레스(World Congress) 2025’에 4년 연속 참가해 히알루론산(HA) 필러와 봉합사 제품을 소개하는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휴젤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보툴리눔 톡신'을 주제로 한 라운드 테이블 패널로 참여, 시장 발전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달 30일~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업계 관계자 1만8000여명이 참석했다. 휴젤 자회사인 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는 IMCAS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에게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성을 알렸다. HA 필러 ‘리볼렉스(국내 제품명 더채움)’는 현재 전 세계 48개국에 진출했으며, 유럽에서만 2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빅5 국가를 중심으로 입지를 강화하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흡수성 봉합사 ‘리셀비(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도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02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미국주식옵션 첫거래 고객은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된다. 고객은 이를 이용해 미국주식옵션을 거래할 수 있다. 이후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 2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행사가)에 미국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옵션)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하락과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국주식 또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100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로, 프리미엄만 지불해 레버리지 효과가 있다. 만약 보유한 미국주식의 하락이 예상되면 풋옵션을 매수해 가격 하락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최대 50달러 지원금 이벤트 이외에도 미국주식옵션 거래 최대 100만원 지급 이벤트, 미국주식옵션 1달러 수수료 이벤트 등 미국주식옵션 거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FETV=김주영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국내 유망 청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5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이하 ‘H-EAA’)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은 매년 ‘H-EAA’를 통해 잠재성을 가진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H-EAA’는 지난 2017년부터 62명의 청년작가에게 전시와 홍보,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부터 만 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2025 H-EAA’ 선정작가에게는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시 기회가 지원된다. ▲대상(1명) 3,000만원 ▲우수상(1명) 1,000만원 ▲선정작가상(5명)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경기 과천에 개관 예정인 호반아트리움에서 기획전으로 선보
[FETV=한가람기자]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지난해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의약품을 낱알모음포장(PTP) 방식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지난해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간 고령의 환자나 다수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리뉴얼한 제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분 특성 때문에 개별포장이 필요했던 기존 제형의 문제점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개선 노력을 통해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변경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텔미사르탄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분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체내 수분량을 증가시키는 안지오텐신2 수용체를 차단해 혈관을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증여 고객이 약 1만7000명으로 1년 전 3000명에 비해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증여 해외주식은 엔비디아 5900명(8000억원), 테슬라 5200명(4700억원), 애플 2400명(830억원), 마이크로소프트 2000명(940억원), 아마존 1400명(1020억원)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산 성장 가능성과 절세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을 해외주식 증여가 늘어난 배경으로 분석했다. 평가차익이 발생한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절감하는 한편,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해외주식을 미리 증여해 증여세 및 상속세를 줄이려는 것이다. 배우자의 경우 10년간 6억원, 성인 자녀는 5000만원, 미성년 자녀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WM) 영업점과 모바일 앱 ‘M.STOCK’을 통해 해외주식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와 절세 전략을 포함한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또 자산배분 투자 설루션인 ‘웰스테크’와 인공지능(AI) 기반 보고서를 활용해 고객들이 투자·절세·증여 계획을 체계적으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가성비' AI 모델 R1의 등장으로 최근 미국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락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AI 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AI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는 이유다.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도 함께 폭락했다. 엔비디아 가속기의 수요가 줄면 그만큼 HBM의 수익도 줄기 때문이다. '딥시크 쇼크'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지난달 말 딥시크가 딥시크-R1, 딥시크-R1-제로, 딥시크-R1-디스틸 등의 AI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딥시크는 R1이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의 AI 모델 ‘오원(o1)’을 일부 능가했다고 주장했다. 딥시크에 따르면, 해당 모델들은 기존 대비 90~95%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미국 빅테크가 들이는 연구비의 10%만 들여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훈련에 투입한 비용이 557만6000달러(약 80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GPT-4 개발 추정 비용의 18분의 1, 메타의 라마3 개발 비용의 10분의 1정도 수준이다. 딥시크 AI 모델 훈련에는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용으로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