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해외 가맹점에서 페이북 QR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페이북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BC카드는 태국 NITMX사와의 제휴를 통해 현지에서 Prompt Pay QR가맹점에서 국내 페이북 QR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연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BC카드 고객들은 태국 Prompt Pay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태국 현지에서 사용하는 앱을 설치할 필요 또는 현금 없이 간편하게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근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간편 결제사 페이넷(PayNet)이 운영하는 QR결제 브랜드 DuitNow와의 연동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페이북 QR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기념하고 여름 휴가철 동남아시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31일까지 태국 및 말레이시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 QR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태국에서 200바트(약 85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페이북머니가 적립된다. 말레이시아에서도 25링깃(약
[FETV=박민석 기자] 대신증권이 국내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 거래가 없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NXT 리워드 만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NXT 프리마켓(08시~08시50분)과 애프터마켓(15시30분~20시)에서 1주만 거래해도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5000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또한 거래 체결금액 구간별로 ▲1000만원 이상 1만5000원(200명) ▲1억원 이상 6만원(100명) ▲10억원 이상 30만원(25명)을 추첨해 지급한다. 만약 이벤트 기간에 10억원을 거래하면 중복 당첨으로 30만5000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1인 1계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당첨된 현금은 이벤트 종료 후 한달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NXT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로 차별화된 거래 체결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거래 경험과 현금 지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는 대신증권 HTS, MTS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융지원센터에서 확인할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예적금, 대출, 환전 등의 금융거래를 할 때 금리·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쿠폰서비스를 강화한 'NH드림쿠폰'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금리 및 환율 우대만 가능했으나 'NH드림쿠폰'은 금액권 쿠폰도 제공한다. 금액권은 예적금을 가입할 때 초입금으로 납입할 수 있고,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포인트로 지급해 이자 납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영업점 또는 NH올원뱅크에서 상품을 가입할 때 보유했거나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성도 강화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픈 전 사전응모 고객 중 추첨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NH올원뱅크 신규고객 선착순 쿠폰 제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 및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 자문단 5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고객편의성 혁신을 업무 전반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고객 패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의 고객 자문단 5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창훈 사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고객편의성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 신한카드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사장은 간담회에서 고객들의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경험과 제안 사항을 가감없이 논의해 신한카드의 서비스 혁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간 패널로 활동해온 고객에 대한 멘토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박 사장은 신한카드에 대한 관심과 축적된 경험, 관찰력을 통해 보다 깊이있는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간담회에서의 심화 논의를 통해 양적·질적으로 균형 잡힌 고객 인사이트를 확보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카드 발급, 이용 과정 전반에서의 고객 의견을 면
[편집자 주] 온투금융은 지난 10년간 제도권 편입을 거치며 중신용자 중심의 중금리 대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제도권 금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FETV는 주요 온투금융사들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진단한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금융) 에잇퍼센트가 '서비스형 대출(LaaS·Lending as a Service)'을 통해 긱워커(초단기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비정형 근로자 공략에 나선다. 긱워커는 플랫폼 경제 활성화 속에 등장해 코로나19를 거치며 새로운 근로 형태로 자리 잡았지만 전통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적절한 신용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에잇퍼센트는 1000만명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긱워커 시장을 선점해 제2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대출잔액 41%↑…상품 다각화·서비스 경쟁력 주효 에잇퍼센트는 2014년 금리 단층 현상에 주목해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 금융에서 소외된 차주와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를 연결해 금융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것이 출발점이었다. 당시만 해도
[편집자 주] 퇴직연금 시장이 450조원 육박하는 등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사별 고객 유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FETV가 은행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금액·수익률 현황과 관련 조직 등에 대해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금액 규모를 확대하며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운용수익률 부문에서는 확정기여형(DC)에서 비교군 중 선두권에 위치해 있다. ◇DC형 수익률 주요 은행 중 2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올해 2분기 말(최근 1년 기준) 원리금 비보장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의 운용수익률은 5.3%였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의 운용수익률은 각각 7.28%, 6.96%였다.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심으로 비교해보면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DC형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었다. DC형의 수익률은 NH농협은행에 이어 2순위였다. DB형과 개인형IRP는 4순위였다. 장기수익률의 경우 DC형은 3·5·7·10넌 전 구간에서 5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DB형은 7년 구간, 개인형IRP는 가장 높은 구간은 없
[FETV=박민석 기자] 감액배당에 대한 과세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시행을 앞둔 증권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다만 과세 여부와 관계없이, 최근 실적 개선과 최소배당 도입 등 밸류업 정책에 힘입어 배당 규모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와 대신증권, 유화증권은 1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주식발행초과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했다고 공시했다. 전입된 이익잉여금의 규모는 각각 4232억원, 4000억원, 74억원이다. 특히 한국금융지주와 대신증권의 이익잉여금 전입액은 올해 배당총액인 2327억원, 992억원 대비 약 1.8배, 4배 수준에 달했다. 이 같은 조치는 감액배당 재원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이다. 감액배당이란 주식발행초과금 등과 같은 자본준비금을 줄여 배당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영업활동으로 쌓아 올린 이익잉여금이 아니기에 현행 세법상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주주환원과 주가부양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감액배당을 시행하기 위해선,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을 통과시켜야 한다. 이에 3개사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3개 증권사
[FETV=장기영 기자]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가 이끄는 복합금융그룹의 올해 3월 말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회사인 생보사들의 지급여력(K-ICS)비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는 140%대, 교보는 130%대로 떨어졌다. 23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2025년 1분기 금융복합기업집단 현황’ 보고서를 종합하면 삼성, 한화, 교보 등 3개 복합금융그룹의 경과조치 전 K-ICS비율 기준 올해 3월 말 평균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154.5%로 지난해 12월 말 164.2%에 비해 9.7%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3월 말 178%와 비교해 23.5%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복합금융그룹의 최소 요구자본 합계액과 위험가산자본을 더한 통합 필요자본 대비 자기자본 합계액에서 중복자본을 뺀 통합 자기자본의 비율이다. 복합금융그룹의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10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 기간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이 각각 대표회사를 맡고 있는 3개 복합금융그룹의 통합 자본적정성비율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교보복합금
[FETV=박민석 기자]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서초본부점이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서초대로 314 정보통신공제조합빌딩 6층(교대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지점에서 '올여름, 피서보다 투자!'를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증시 모두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자 1부는 '하반기 국내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변화'를 주제로 오경택 랩(Wrap)운용팀장이, 2부는 '하반기 글로벌 투자의 방향과 예측'을 가지고 유동원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서초본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인기 부문 시상인 ‘업비트 인기스타상’을 공식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됐다. 현장에서 ‘업비트 인기스타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와 박보검, ‘선의의 경쟁’의 이혜리,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주요 배우들에게 돌아갔다. 특히 아이유는 인기스타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과 작품상까지 차례로 수상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주요 수상자로 자리매김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대한민국 유일의 OTT 콘텐츠 전문 시상식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의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본 시상식은 KBS·네이버를 통한 국내 생중계와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한 글로벌 생중계로 약 325만 명의 글로벌 K-컬처 팬들이 함께 시청했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K-컬처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흐름 속에서 업비트 역시 국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