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은행 전 부문은 2025년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플랫폼·기업금융·WM 경쟁력 강화 등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의 서비스화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이 필요하다”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추진과 사업성장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참여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광동제약이 함께합니다’, ‘내 손으로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 다회용컵과 함께합니다’ 등 구호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환경보호 알리기에 앞장섰다. 광동제약의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는 2022년 처음 시행됐다. 다회용컵은 인체에 무해한 ‘BPA-FREE’ 제품으로 본사 휴게공간에 비치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된 컵은 전문 업체가 수거 후 세척해 재비치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가산
[FETV=장명희 기자] 일본 옥션 구매대행 전문 사이트 ‘메루카리직구’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루카리직구는 일본 구매대행 전문업체 제이와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최근 모바일 앱을 론칭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루카리직구에서는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인 메루카리 사이트 구매를 대상으로 2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주문 건을 대상으로는 8% 할인,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5,001엔 이상 주문 건을 대상으로는 메루카리 구매대행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사이트 홍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메루카리직구는 일본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 야후쇼핑, 라쿠텐 등의 구매대행 수수료를 무료로 진행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회원가입시 쿠폰을 증정하고, 상품가의 5% 보험료를 지불할 경우 구매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메루카리직구, 페덱스 측에서 각각 최대 100달러씩, 합산 200달러까지 보상한다. 메루카리직구 관계자는 “최근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굿즈나 아이돌 굿즈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에 발매되지 않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경로당에서 노인들과 떡국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FETV=장명희 기자] 웰킵스컨슈머블㈜의 라이프케어 브랜드 뷰카(VUCA)가 2025년 1월 치약 누적 6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치약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10초에 1개씩 판매되는 수치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한다. 최근, 950ppm 이상의 고불소 함량이 초기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고불소 치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분에 뷰카의 고불소 치약이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뷰카의 클래식 고불소 구취케어 치약은 불소 함유량 1,450ppm으로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구강 건강, 올바른 양치 습관이 좌우 좋은 치약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 순서와 시간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뷰카는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양치법을 소개했다. 양치는 최소 3분 이상 진행해야 하며, 치아의 모든 면을 빠짐없이 닦아야 한다. 치실과 혀 클리너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완벽한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칫솔질, 제대로 알고 하자
[FETV=장명희 기자]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공동 주관하는 ‘제93회 MICC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 속에서 가맹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2025년 실행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하드콜(Hard Call)의 시대, 새로운 대응 전략 필요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현재 프랜차이즈 산업은 하드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 종식 이후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기존의 성장 전략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다”며, 프랜차이즈 본부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드콜 시대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존의 안정적인 운영 방식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서 대표는 “가맹본부는 기존 방식대로만 운영해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실행 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 실행 트렌드 ‘S.N.A.K.E’ 소개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5년 프랜차이즈 시장의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S.N.A.K.E’ 전략이 소개됐다. 서 대표는 “프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해 HVAC(냉난방공조설비) 시장을 공략한다고 10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행사다. 18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50㎡(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Hylex)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북미 가정용 유니터리(Unitary)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기 위해 실내기와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용이한 고효율 하이브리드 하이렉스 실외기를 전시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이렉스 실외기는 제품 교체 시 기존 냉매 배관과 전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배관 연결이 가능해 설치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가정용 유니터리 제품은 북미 특화형 공조 방식으로 주택이나 중소형 빌딩에 사용되며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인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하고 첫 2025 SS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존의 브랜드로 처음 공개하는 의류사업이다.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인다. 브랜드 핵심 가치로는 △Reasonable(화려함과 멋에 치중하지 않는 베이직하고 합리적인 아이템), △Timeless(다음 시즌이면 사라질 유행이 아닌 오래도록 멋스러운 절제된 디자인), △Borderless(구력, 나이, 장소에 상관없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을 표방한다. 제품 라인업은 남성, 여성 골프웨어와 액세서리 및 골프존 캐릭터인 ‘버디패밀리’ 디자인을 녹여낸 키치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색상은 블랙 앤 화이트, 네이비 등의 베이직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골프존 어패럴은 온라인 골프존 모바일 앱과 골핑, 골프존커머스 스타일캐디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론칭 기념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프라인은 골프존카운티
[FETV=양대규 기자] 네트워킹과 보안의 융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인 포티넷 코리아는 본사가 2024년 총 매출 및 2024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은 59억6000만 달러로, 53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총 서비스 매출은 40억5000만 달러로, 33억8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총 제품 매출은 19억1000만 달러로, 19억3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총 출하액은 65억3000만 달러로, 64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켄 지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는 "2024년 4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720BP(basis points) 증가한 39%를 기록했다"며 "매출은 17% 증가해 성장과 수익성간 균형을 성공적으로 맞췄다”고 밝혔다. 켄 지는 “포티넷은 고공 성장 중인 통합 SASE 및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에 투자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동시에,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8일 ‘교육의 배신, 미래는 지금 여기 있어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MIT 미디어랩 교수이자 퓨처랩 재단 부이사장인 미첼 레스닉,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퓨처랩 재단 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 현실과 창의성 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교육자, 학생, 학부모, 정책 입안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번째 세션에서는 미첼 레스닉 교수가 창의적 학습을 촉진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했으며 송길영 작가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 세대에 필요한 역량을 제시했다. 퓨처랩에서 창의학습을 연구하는 남기륭, 이화진, 한석경 작가는 아이들의 몰입을 유도하는 교육 방법과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2번째 세션에서는 김포나진초등학교 이승희 교사, 충암중학교 권순찬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퓨처비 챌린지’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한 경험을 발표하며 창의적 배움의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9일 청소년 워크숍이 진행됐다. MIT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