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성금 전달과 함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해 피해 확인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납입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해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돼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 확인이 가능해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 병원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2일까지 모바일 신분증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선착순 1만5000명의 고객에게 CU 편의점 쿠폰 2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에게는 교촌치킨, CGV 예매권, CU 편의점 5000원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에 모바일 신분증을 접목하여 활용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이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손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또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손님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손님 First Academy’ 교육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손님중심·현장중심의 리더 제도를 운영하고, 손님만족을 실천한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증하는 명가, 명인제도 등 손님 중심 가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호성 하나은
[FETV=임종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2일 개정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인터넷상 불법사금융 광고에 대해 2개월간의 집중 실태점검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털(네이버·다음), 소셜미디어(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통되는 광고 중 대부업등록 번호가 누락됐거나 등록업체의 명의를 도용해 불법 대출을 유도하는 불법사금융 광고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정부지원, 서민대출 등 표현으로 제도권 금융상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신불자 대출 가능, 카카오톡 1:1 상담 등 접근성을 강조해 소비자 경계를 허무는 유형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블로그·게시글에 삽입된 광고, 기사 형식을 가장해 신뢰를 유도하는 사례, 폐쇄형 커뮤니티를 통한 우회 광고 방식 등도 함께 점검한다. 협회는 수집된 광고 중 불법사금융업자로 의심되는 사례를 금융감독원에 통보하고 금융감독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해 광고 차단, 전화번호 이용중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 확산을 차단하고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정성웅 협회장은 “불법사금융업자의 무분별한 인터넷 광고로 등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틴업 체크카드’ 10만장 돌파에 힘입어 KB Pay 쇼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B Pay 쇼핑에서 ‘우리 둘만의 핑 카드!’ 댓글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KB 틴업 체크카드 티니핑 디자인 중 하나를 골라 친구와 같이 갖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찐친 치킨상(BHC 뿌링클 순살+콜라 1.25L) 60명, 우정 뷰티상(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만원권) 50명 등 총 1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KB 틴업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는 당첨 기회 1회를 추가 부여한다. 또한 8월31일까지 KB 틴업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한 고객 중 100명과 KB 틴업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200명 등 총 300명을 추첨해 시크릿 오로라핑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KB 틴업 체크카드는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미성년 고객부터 일반 성인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성장형 체크카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SAMG엔터의 캐치! 티니핑 디자인과 랜덤발급이라는 재미까지 더해 입소문을 타며 출시 후 한 달여만에 1
[FETV=장기영 기자] 취임 이후 세 번째로 방한한 미셸 할라프(Michel Khalaf) 메트라이프 회장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24일 메트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할라프 회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한국은 메트라이프그룹 전체에서 상위 5대 시장 중 하나”라며 “오랜 전문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건강수명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할라프 회장은 한국법인 메트라이프생명이 목표로 내건 생명보험업계 ‘톱(Top)5’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고객 중심 영업 경쟁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는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360 헬스(Health)’와 ‘360 퓨처(Future)’를 제공해왔다”며 “한국 시장 내 톱5 비전 달성을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영업 조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고객들의 요구는 더욱 세분화되고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여름방학 맞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교육 물품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기 주도적 학습의 비중이 높아지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책임활동 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의 역할과 필요성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지역아동센터의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친환경 교육 물품을 구매했다. 이번 지원에서는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물품을 조달함으로써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연대와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했다. 행사 당일 애큐온 임직원 총 20여명은 친환경 인증 목재를 사용한 색연필 세트, 사탕수수 및 재생 펄프로 제작한 공책, 대나무 독서대, 비건 인증 치약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교육 물품 300세트를 포장했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손수 작성해 물품 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교육 물품 세트와 편지는 기존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3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이하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예방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과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협력해온 취약계층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및 노인 화상예방교육 등 주요 사회공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협과 베스티안재단의 인연은 2020년 저소득 화상환자 및 소방관을 지원하는 ‘S.A.V.E 캠페인’에 3000만원을 후원하며 시작됐다. 같은해 신협재단은 화상환자 11명에게 총 3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고 2022년에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화상예방교육 등 관련 사업에 1억7000만원을 후원했다. 그 결과 전국 노인 및 관련 종사자 26만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2022년부터 신협재단의 후원으로 3년간 진행되고 있는 노인화상예방교육 사업은 대면 교육뿐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화상예방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고령자 대상 예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대표 상조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장례 전부터 후까지 장례의 모든 순간을 케어하는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 업계 1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집약해 유족이 오롯이 추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전국 규모의 의전 조직망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장례 진행과 장지 등에 대한 사전 상담이 제공되며 장례 접수부터 마지막 발인까지 전문 의전지도사와 상례사를 통해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례 이후에도 조문객 답례 감사장, 디지털 추모관, 사후 유족 케어 등 폭 넓은 애프터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가장 참여 상조기업의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 대통령 국가장과 국무총리 사회장,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등 국가의 주요 의전에 역할을 맡고 있을 만큼 최고의 의전과 운영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국내 최초의 전문 장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사기 예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니어 교육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잃지 않는 돈, 지키는 지혜’ 세션에서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가짜 투자 사기 등 시니어를 겨냥한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사기 의심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피해 발생 시 신고 절차 등을 설명했다. 2부 ‘똑똑한 금융, 당당한 권리’ 세션에서는 △금융상품 가입 시 꼭 알아야 할 권리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등을 안내했다. 케이뱅크는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새빛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 기초상식 및 보이스피싱 예방, 인터넷전문은행 활용법’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금융을 접하기 시작한 아동들에게 △돈의 개념 △은행의 역할 △사기 피해를 피하는 방법 등을 놀이와 퀴즈를 접목한 체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