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부산 영남지역 유일 대형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김해공항점과 함께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니캉 내캉 면세갈캉’ 프로모션을 통해 지인과 함께 롯데면세점 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PRE LDF PAY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고객 1명과 지인과 구매 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고객 1명에게는 각 각 LDF PAY 100만원을 증정한다. 3월 31일까지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마도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3월 9일까지 영남지역 롯데멤버스 회원 중 행사 LMS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할인 가능한 PRE LDF PAY 최대 4만 원 증정한다. 부산 방문 외국인 전용 관광 카드 ‘비짓부산패스’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입점 선물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까지 할인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출국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도 다채로운 브랜드와 할인 행사
[FETV=김선호 기자] CU가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SAMG엔터의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전용 라면을 출시한다. ‘캐치! 티니핑’ 라면과 함께 티니핑 대표 피규어 9종을 랜덤으로 담은 ‘서프라이즈 푸드 박스’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SAMG엔터의 흥행 IP인 ‘캐치! 티니핑’ 시리즈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매년 새로운 시즌을 공개할 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U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캐치! 티니핑’ 시즌5 내 로열핑 캐릭터를 입힌 하츄핑, 빤짝핑 라면을 오는 20일 정식 출시한다. CU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캐치! 티피닝’ 라면은 주요 구매층의 입맛을 고려해 맵기를 조절한 하츄핑 얼큰소고기맛과 빤짝핑 멸치칼국수맛 라면 2종이다. 각 캐릭터의 색상에 맞춰 치자와 레드비트를 넣어 만든 건면을 사용했으며 하츄핑 얼굴 모양의 어묵을 넣어 귀여움을 더했다. 해당 라면에는 티니핑 씰 50종이 랜덤으로 동봉된다. CU는 다른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맛의 라면들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캐
[FETV=한가람 기자] 유한양행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677억원으로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64.3% 줄어 480억원 이었다.국내 제약사 가운데 연 매출 2조원을 넘어선 건 유한양행이 처음이다. 유한양행은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 매출과 라이선스 수익 증가를 매출 성장 요인으로 지목했다. 앞서 작년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항암제 ‘리브리반트’ 병용 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등 판매가 진행되면서 라이선스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유한양행은 설명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연결 기준 2771억원으로 전년보다 1116억원 늘었다. 순익 감소에 대해셔는 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이 감소, 유·무형자산손상차손 증가, 관계기업투자주식평가손실 증가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
[FETV=신동현 기자]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발 맞춰 통신 3사가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각 통신사는 AI(인공지능), 멤버십, 장례 서비스, 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2년 8조원을 돌파한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21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율은 25.4%,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306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확대하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보조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수의사가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클라우드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AI가 약 30초 내에 이상 여부와 병변 위치를 분석해 결과를 제공한다. 병원 내 서버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운영되며 월 30만원의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을
[FETV=김주영 기자] 국내 건설업계 투톱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18조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와 신사업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올해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건설업의 경우 수주 실적이 기업의 미래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건설사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후 착공과 함께 매출을 인식하게 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주 확보가 필수적이다. 13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작년 연간 수주 실적은 18조원으로 목표치를 달성했지만 현대건설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다. 같은 기간 현대건설의 연간 수주는 18조3000억원이다. 삼성물산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강점을 보이며 카타르 Facility E 복합 담수 발전(3조9000억원), 사우디 Jubail 열병합 발전(1조2000억원), 평택 P4 반도체 공장(1조7000억원) 등 주요 프로젝트를 따냈다. 반면 현대건설은 국내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3조800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국내 건설 시장이 침체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은 해외 수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1257억원이다. 지난달 21일 신규 상장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기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77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총 36개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와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ETF다. SCHD와 동일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며 연 최고 12%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수준으로 최소화 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상장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활용 커버드콜 ETF 중 콜옵션 매도 비중이 가장 낮다. 월배당형 ETF로 매월 15일(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배금을 지급, 투자자들은 월말 및 15일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함께 투자할 경우 격주로
[FETV=김주영 기자] 현대건설은 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5619평의 지하 10층~지상 39층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조1878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을 건설한다. 부지 내 초대형 오피스 1개 동과 6성급 호텔이 새롭게 자리 잡고, 전체 대지 면적의 40%는 시민을 위한 공개 녹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역은 국내 모든 도시와 전 세계를 잇는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고급 인력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국제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며 “현대건설은 수많은 개발사업 경험과 시공 기술을 투입해 프로젝트 안정성 및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복합투자개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정연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초구 내 자립준비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업 및 자격증 취득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케어(Care) 프로젝트’와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Creative)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또한 금전적 위기 상황에 처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년지원금을 통한 실질적 도움도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에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서초구 내 기업과의 연계 활동을 도입해 교육 과정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 간의 교류 활동도 늘려 이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연간 순이익 기준 업계 1위에 올랐다. 업계 1위 신한카드를 순이익에서 앞선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삼성카드는 자산건전성 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비용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확대에 따른 영업수익 증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카드의 순이익은 66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6094억원) 대비 9.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전년(6206억원) 대비 7.8% 감소한 572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는 2014년 주식 매각 등 일회성 요인에 힘입어 6534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신한카드(6352억원)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지난해는 이 같은 일회성 요인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작년 삼성카드의 세부 실적을 보면 영업수익이 늘고 대손비용이 감소했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4조3832억원으로 전년(4조42억원) 대비 9.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신용카드, 할부·리스, 기타 사업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사업이 전체 수익의 80%를 차지하며, 지
[FETV=김주영 기자]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성수기 봄 시즌을 앞두고 전∙월세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LX하우시스가 새롭게 선보인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 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벽지 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등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와 디자인이 조합된 ▲미니멀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봄철 전·월세 거래 성수기를 맞이해 선보이게 됐다”며, “빠른 계약을 원하는 임대인과 깔끔한 집을 원하는 임차인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