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펀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4개 자산운용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후 DC 또는 IRP 계좌를 통해 펀드를 매수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펀드 순매수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각 자산운용사별로 중복 참여가 가능해, 고객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순매수 금액 기준 운용사별 선착순 200명으로, 지난달 1일 이후의 펀드 매수 건부터 소급 적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1:1 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리밸런싱과 포트폴리오 구성, 연금 수령 설계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신한 알파TV’를 통해 연금 관련 제도와 실무에 대한 FAQ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인 ‘한국투자ETF모으기펀드’ 시리즈 3종의 설정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ETF모으기펀드 시리즈 3종의 합산 설정액은 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미국나스닥+ETF모으기펀드’가 151억원,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ETF모으기펀드’가 123억원,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H’가 26억원의 설정액을 기록했다. 이들 펀드는 연초 이후 자금 유입이 2배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C-Re 클래스 기준)은 각각 6.48%, 5.84%, 1.62%로 집계됐다.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ETF모으기펀드’는 ACE ETF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ETF에 분산 투자하는 초분산투자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과 담당 운용역이 ETF를 선별해 운용하며, 퍼포먼스, AI 스코어, 빅데이터 스코어, 추천강도, 펀드 플로우 등 5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공식 은퇴식을 앞둔 추신수 선수(현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의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며 기획됐다. 오랜 시간 팬들과 야구를 위해 헌신해온 그의 열정을 유소년 야구를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오는 23일까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제공하는 쿠폰 코드를 확인한 후, 빗썸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동시에, 동일한 금액의 빗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웰컴 미션 보상 2만원까지 받을 경우 최대 5만원 상당의 리워드 수령이 가능하다. 빗썸 기존 회원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까지 기부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해당 쿠폰 등록 시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고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완료 및 고객확인(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대 7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3·2·1 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식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가 편성한 650억원 규모 추경 예산을 기반으로 시행하며 신한은행 '땡겨요'는 민간협력형 공공배달앱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가입자 수 500만명 및 입점 가맹점 23만개를 넘어서는 등 대표적인 공공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위해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 방법을 간소화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을 이용해 주문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이상 배달 주문을 3회 이상 완료하면 매월 1회 한도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자동 발행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 3회 초과 주문 건수를 다음달 실적으로 이월해 추가 쿠폰 발행 가능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말까지 최대 7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해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이며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돼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출시 2달여 만에 약 1만5000 계좌가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아기뱀적금은 2025년 뱀띠 출생자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돼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이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구감소지역은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도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하는 등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G꿈나무적금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FETV=임종현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과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 본사에서 열렸다. 토스 정희연 최고인사책임자와 근로복지공단 형희환 복지사업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와 근로복지공단은 강남구 인근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토스는 오는 12월 중 아동 4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을 새로 설립하고 이를 제휴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도 개방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해당 어린이집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맡는다. 토스는 지난해 6월 원아의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과 제휴하는 거점형 ‘우리동네 토스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해 팀원들의 육아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추가 설립을 통해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지역 기반 공동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 인근 중소기업에게 비상 돌봄 서비스를 포함한 육아 지원 혜택을 나누는 모델로 확대하게 된다. 아울러 토스는 자녀 계획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인프라를 갖추고
[편집자 주]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이미 두 차례 고배를 맛본 만큼 이번에는 상장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IPO에서는 그간 제기됐던 과도한 업비트 의존도, 고평가 논란 등을 해소하고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FETV가 '삼수생' 케이뱅크의 IPO 성패 포인트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해당 기준을 계속 충족하지 못할 경우 향후 신규 사업 인허가 등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당국은 2015년 인터넷은행 도입 방안을 발표한 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순으로 인가를 내줬다. 이들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신용대출 공급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인터넷은행의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기존 '평균 잔액 기준 30% 이상' 목표에 더해 '신규 취급액 기준 30% 이상'을 추가로 적용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은 서울다원학교에 학교시설정비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다원학교는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교체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미래 세대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미래 세대의 성장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거래소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평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평가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기술특례 상장심사 진행을 위해서는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평가를 받고, 그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신보는 이번 지정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기술평가 업무를 통해 축적해 온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보는 2015년 기술자산평가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2020년부터는 코넥스 기술특례상장 평가기관 및 특허청 지정 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평가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왔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지정으로 신보는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기술산업 생태계에서도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기술산업 발전과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