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미성년자 전용 적금 꿈꾸는 저금통을 출시했다. 꿈꾸는 저금통은 어린 시절 저금통의 추억과 함께 저축의 의미를 뜻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이며 계약 기간은 1년제로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세후 원리금이 매년 자동 재예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혜택은 ▲하나증권의 증권연계계좌를 등록 또는 보유한 경우 연 0.8%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거나 보유한 경우 연 0.8%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의 경우 연 0.2%가 각각 제공된다. 또한 자녀가 출생하거나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나이에 신규 가입 또는 재예치가 되는 경우 해당 연도에는 연 0.2%의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 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꿈꾸는 저금통은 아이들의 첫 금융 경험을 긍정적이고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한 상품이다”며 “하나은행이 미래 세대를 위한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다음달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이하 2025 KGMA)’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아티스트 혜택 및 팬 참여를 위한 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KGMA는 한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음달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iM뱅크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홍보에 나선다. ‘내 아티스트 서포트는 iM뱅크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팬덤, 그리고 아티스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금융과 대중문화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는데, iM뱅크 앱에 가입해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한편 저축액에 따라 추가 투표권을 얻어 참여할 수 있다. 양일간 아티스트데이와 뮤직데이로 나눠 진행되는 2025KGMA는 3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해당 팬덤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앱 가입 후 접속하거나 iM스마트통장에 저축하면 투표권이 주어진다. iM뱅크 앱에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와 소통 효과를 종합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펼친 디지털 채널 중심의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iM금융은 그룹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iM타운을 통해 기존 금융회사와 차별화를 둔 획기적인 콘텐츠 전략을 내세웠다. 주요 타깃층이자 디지털 잠재 고객층인 MZ세대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여기에 금융적 요소를 간접적으로 가미해 젊고 민첩한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구축했다. 유튜브 대표 콘텐츠 시리즈인 연애기회비용과 소금파더는 MZ세대가 공감할 만한 실생활 주제를 금융과 연결하고 개그맨 임우일, 크리에이터 찰스엔터와 같은 2030세대에 친숙하면서 화제성 있는 셀럽을 활용하며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연애기회비용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234만 회를 돌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이하 SSAFY) 교육생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SSAFY와의 협업을 통해 16일 서울·대전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8일 구미, 29일 부산을 끝으로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닌 퇴직 인력을 강사진으로 재채용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금융교육의 전문성과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였다. 16일 서울·대전 지역 교육에는 약 460명의 SSAFY 교육생이 참여했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습관 형성, 신용관리 등 실생활 밀착형 강의와 은행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청년 WON MORE 금융닥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금융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취임 3년 차에 접어든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마지막 해를 맞고 있다. 그룹 실적과 밸류업 성과로 존재감을 키웠지만 보험사 인수와 내부통제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FETV는 3년 성적표를 통해 연임 기상도를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부산은행장 시절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김지완 전 회장이 내세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 비전에 발맞춰 중국 난징지점 개설을 이끌고 베트남 호치민 지점에 약 400억 원을 출자하며 해외 사업 기반 확충에 나섰다. 회장 취임 후에도 카즈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등에 방문해 은행 개소식과 현지 법인을 점검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에 힘을 실었다. 빈대인 회장은 '글로컬(Global+Local)' 기조를 내세우며 현지 밀착형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BNK금융의 글로벌 진출 방식은 기존 금융그룹과 사뭇 다르다. 다른 금융그룹들이 은행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면 BNK금융은 캐피탈을 전면에 내세워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BNK캐피탈은 현재 캄보디아와 미얀마, 라오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에서 7개 법
[FETV=임종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김해시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김해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을 결합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김해시에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리를 최대 1.5%p 감면하고 김해시 육성자금을 통해 최대 2.5%p 이내에서 금리 감면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대 4.0%p 이내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아 최저 1%대 초저금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 대출을 통해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3%p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생산, 조직, 재무 관리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생애 최초 내집 마련의 의미가 크듯이 창업기업에게 생애 첫 사업장을 마련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
[FETV=임종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 해양수산부·군산시와 공동으로 전북 군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방문하고 시설 거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농수산물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강임준 군산시장, 일맥원 이상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맥원은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복지시설로 현재 35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부·군산시와 함께 지방살리기 차원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할 방침이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해양수산부, 군산시와 한뜻을 모아 아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줄 한끼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설 거주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문화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문화 저변 확대 및 정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의 유산을 사회와 함께 나누고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주기와 금융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신탁 설계를 통해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정확하고 투명한 사후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기부금을 한국 문화유산의 연구·교육과 보존·전시 등 문화예술 확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유산 기부자 및 잠재기부자들의 유입 확대와 마케팅을 확대하고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특화된 아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문화재단이 손잡고 기부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언대용신탁과 기부신탁 등을 통해 손님의 유산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
[편집자 주]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와 생산적 금융 전환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은행권의 시선이 기업대출로 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은행의 경우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초과한 상태다. 이에 FETV는 은행들의 가계·기업대출 현황 등을 살펴봤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중심 기업대출 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은 프로젝트에 발맞춰 국가전략산업 지원과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자금 대출 잔액, 올해부터 증가세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상반기 말 기준 원화대출금(기업·가계자금) 잔액은 30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이중 기업자금 대출 잔액은 16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했다. 하나은행의 기업자금 대출 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말 170조원을 넘어선 이후 12월 말까지 감소세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부터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기업규모별 기업자금 대출 잔액은 대기업이 32조원, 중소기업이 13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6% 줄었다. 다만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16일 호텔수성에서 제3회 iM 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하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문가인 오태민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자산 전문가 오태민 교수의 ‘스테이블 코인과 금융의 토큰화’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금융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 기술이 금융시장과 자산관리 패러다임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시장 인사이트와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토큰화 기술을 활용한 자산 운용 방식, 금융기관의 역할 변화 등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향후 금융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투자자 관점의 시사점이 제시됐다. iM뱅크는 iM 재테크 포럼을 통해 단순한 강연 형식을 넘어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과 심층적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공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