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 7급 개인금융직군이 대상이며 지역인재·일반 전형으로 구분돼 진행한다. 학력·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지역인재 전형은 최종 학력지가 경남·울산·부산지역인 자로서, 석사 이상은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특히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금융 및 디지털 자격증 소지자 ▲경남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은 우대한다. 지원서는 경남은행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23일 17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오는 27일 발표 예정인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종합면접(역량·토론·상황면접), 최종면접(대면면접·건강검진)이 진행된 후 오는 5월 하순경 최종합격자가 발표(예정)된다. 허종구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금융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력·연령·성별의 제한이 없는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매여신 관련 업무와 은행 일반 업무 등을 수행하게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 기업의 IR발표 데모데이와,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범농협계열사, 외부 투자사 및 관계사들에게 공개해 사업협력, 투자연계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가속화 하는 행사다. 1부에서는 이석준 지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NH디지털챌린지+' 7기 및 동문기업 8개사인 ▲메타텍스쳐 ▲업라이즈 ▲그레이드헬스체인 ▲브릿지코드 ▲펀블 ▲머니스테이션 ▲블로코엑스와이지 ▲왓섭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 협업세션에서는 이석용 은행장의 환영사와 함께 은행, 증권, 보험, 상호금융, 전북인삼농협 등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한 주요 협업 성과를 전했다. 농협과 협업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제안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메사쿠어컴퍼니 ▲소프트베리 ▲크라우드웍스의 제안내용을 농협 직원들에게 선보이는 등 스타트업의 사업성장, 투자지원의 가속화 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매칭 논의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NH디지털금융 팝업부스와 스타트업들의 팝업부스 등 눈길을 끄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에서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이달 18일까지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창구텔러(장애 5명, 보훈 15명) 및 사무지원(장애 5명)으로 1일 4시간 근무하며 정년(만60세)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지원서를 작성하고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입행원 공채를 통해서도 장애인 우대가점 적용, 보훈대상자 별도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연한 근로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가정의 양립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부여하고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영업, 디지털, 재무, 전략 담당 임원이 아니었다. 요즘 우리금융그룹에서 가장 바쁜 임원은 준법감시인 전재화 상무보다. '준법감시인'은 내부통제기준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하는 경우 이를 조사해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는 중책을 맡은 자리다. 전재화 준법감시인이 연일 광폭 행보를 보이며 그룹과 계열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려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에 힘을 싣고 있다. 앞서 임 회장은 지난달 24일 취임 당시 "조직에 부족하거나 잘못된 관행이 있는 분야는 과감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이 최근 몇 년 간 내부통제 관련 사태로 곤욕을 치른 만큼, 임 회장과 준법감시인 앞에는 조직의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한 강도 높은 개혁 과제가 놓여있다. 경북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전 상무보는 2019년 우리금융지주 준법지원부장 등을 거쳐 지난 7일 임원으로 승진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그룹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출범, 최근 우리자산운용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우리금융 그룹사의 준법감시, 자금세탁방지 실무자 22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은 그룹사별로 운영 중인 내부통제 현황을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FETV=권지현 기자] KB, 신한, 하나 등 대형 금융그룹들이 12일 강릉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3억원씩을 기부하고, 은행, 카드, 보험 등 부문별로 이재민 금융지원에 나섰다. ◇ KB금융, 은행·카드사 지원 외 소방공무원 위한 심신안정실 설치 KB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해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주거안전 확보 등을 지원한다. 이외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KB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2만원의 주식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케이뱅크 앱에서 생애 첫 KB증권 계좌를 개설할 경우 국내주식쿠폰 1만원이 지급한다. 지급받은 국내주식쿠폰으로 주식 거래를 하면 추가로 국내주식쿠폰 5000원과 해외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쿠폰은 주식 매수 주문을 할때 가능하며 주문 체결 후 코푼 금액만큼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는다. 국내주식쿠폰과 해외주식쿠폰은 각각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매수 시에 사용할 수 있다. 국내주식 위탁수수료 5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주식계좌 개설 이후 5년간 수수료율 0.0044792%가 적용된다. 수수료 혜택은 신규 고객을 비롯해 1년 이상 미거래(휴면)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이번 제휴로 케이뱅크에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에 이어 네 곳으로 늘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일천만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천만애(愛) 감사애(愛)'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만나면 반갑다고 더더더' 이벤트는 우리은행과 우리WON뱅킹을 모두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3만명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GS25 모바일 쿠폰(1만5000원권) ▲예·적금 가입 축하금(1만원)을 제공한다. 우리WON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6개월 초과 미이용 포함) 중 선착순 4만명을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GS25 모바일 쿠폰(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무럭무럭 WON 저축나무' 이벤트는 고객의 자산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예·적금, 주택청약, 개인형IRP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고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네이버페이 포인트(1만원) ▲교촌치킨 모바일 쿠폰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 등의 즉석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한 고객에게는 ▲LG그램 스타일 16인치 노트북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꼬.꼬.행'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동료 등 천만 고객의 소중한 사람
[FETV=권지현 기자] 한국은행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중소기업대출비율(중기비율)을 50%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회의에서 현재 시중은행 45%, 지방은행 60%로 차등 적용되고 있는 중기비율을 50%로 일원화하기로 의결했다. 이 결정에 따라 시중은행의 중기 대출비율은 45%에서 5%포인트 높아지고, 지방은행은 60%에서 10%포인트 낮아진다. 중소기업대출비율제도는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은행자금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65년 도입됐다. 이 제도에 따라 은행은 원화자금대출 증가액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에 대출해야 한다. 금통위는 중기비율 차등 적용에 따른 지방은행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면서도 중소기업대출이 위축되지 않도록 현 시중·지방은행에 적용되는 중기비율을 50% 수준에서 절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대상 은행들의 자금운용 계획에 미리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자로 시행된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만 18세가 되면 복지시설 등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00명은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받는다. 또한 사회에 안전하게 자립하기 위해 필요한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 선배 이야기 등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팀별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개인 심리 상담으로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국민은행은 이날 개최된 행사에서 자립준비청년 100명 전원에게 교육에 활용할 노트북을 전달하고 향후 준비된 프로그램 계획을 안내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 전담 인력은 의심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4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장은 “24시간 확대 운영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