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GLN인터내셔널은 오늘(15일)부터(현지시간) 사이판 지역 내 GLN 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 지역인 사이판 외에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라오스, 괌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GLN을 통해 사이판과 괌에 소재한 T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200달러(USD) 이상 결제 시 20달러 할인, 메이시스 괌 백화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대만 전역에 위치한 FamilyMart, Hi-Life 편의점에서 100 대만달러(TWD) 이상 구매시 10 대만달러(TWD) 할인 혜택이 있으며, 대만 내 공항 등에 위치한 에버리치 면세점에서 200 대만달러 이하 상품 구매 시 동일 상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경호 GLN인터내셔널 대표는 "GLN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 12일에 출시한 ‘굴비 적금’이 14일 10시 기준 출시 2일 만에 누적 계좌개설 5만6000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올해 국내외 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액까지 알뜰히 챙기고 아끼는 트렌드를 반영해 ‘굴비 적금’으로 상품명을 정했다. ‘굴비’라는 소재는 ‘자린고비 이야기’를 연상시키며, 대표적인 절약의 상징으로서 오래도록 쓰여왔다. 금리는 연 최고 5.0%(세전)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포인트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 만기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가입금액은 0원으로 설정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굴비 적금'은 고객이 토스앱을 통해 직접 입금으로서 저축이 가능하다. 고객이 아끼고 모은 돈을 적금 계좌에 직접 입금하는 경험을 통해 저축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 화면 구성도 저축의 재미를 더욱 높여준다. 고객이 매번 적금 계좌로
[FETV=권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2개(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조사에서 91.8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신보가 속한 준정부기관 92곳 중 1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신보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이용고객 심층 인터뷰, 고객자문단 및 온라인 고객패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디지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위탁융자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그동안 일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에서 사업자금을 조달해 왔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위수탁계약 체결 이후 첫 신상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설자금대출’을 출시했다. HUG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의 사업비 중 건설자금에 한해 이자비용의 일부를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이차보전’ 협약으로 시중금리보다 저금리로 민간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한정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기금지원 대상을 개편해 주택도시기금은 초기사업비, 이주비 등을 지원하고 건설자금은 우리은행이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이차보전 대출을 위한 상담 및 신청은 17일부터 관할 HUG 주택도시금융센터를 통해 개시될 예정이며,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류제출부터 심사 등 주요 융자 절차도 HUG
[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0명을 초청해 ‘DGB힐링콘서트’를 개최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는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가수 테이, 디에이드, 21학번이 출연해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 및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DGB따뜻한 사회복지사 상'을 시상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이사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DGB힐링콘서트 개최로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올해 초 취임한 시중은행장들이 자사주 매입으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통상 최고경영자들(CEO)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자신감 등으로 읽힌다. 금융지주 전체 순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은행 수장에 오른 만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새내기 은행장 중 자사주를 매입한 행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취임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취임 약 한 달 후 신한지주 주식 4851주를 매수했다. 행장 선임 이전엔 우리사주조합 계정을 제외하고 따로 신한지주 주식을 갖고 있지 않았던 정 행장은 한 번에 5000주 가까이 사들이며 그룹과 시장에 자신을 알렸다. 정 행장은 이달에도 약 1억3000만원을 들여 신한지주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 3700주를 주당 3만5000원에 장내매수 해 현재 신한지주 주식을 총 8551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1월 2일 취임한 이승열 하나은행장도 지주 주식을 샀다. 3월에 하나금융지주 주식 100주를 매수한 이 행장은 이달 초 1000주를 주당 4만600원에 추가로 장내매수해 총 1100주를 갖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별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의 원도심에 위치한 21개 고등학교 학생 2600명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수능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1년간 구독할 수 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교육지원 사업이 사교육비 경감,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시 교육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안전우산 지원 사업’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BNK행복장학금 사업’ ▲금융지식 향상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와 기업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알스퀘어와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 뱅킹과 알스퀘어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연계 및 심화 서비스 개발 ▲사무실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고객에게 검증된 상업용 부동산 정보 및 솔루션 제공 ▲기업뱅킹 채널 통한 서비스 이용 시 차별화된 혜택 제공 등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MOU를 통해 당행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中企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질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IBK기업은행과 나눌 것”이라면서 “양사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부동산 서비스 관련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은 지난 13일 ‘먹는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신안군을 찾아 생수 기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먹는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기후 변화의 여파로 남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가뭄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서을구 IT노조위원장과 박도성 IT기획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가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도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 듣고 온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가뭄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IT사랑봉사단은 IT부문의 노사가 합심해 창단한 봉사단체로, 매년 복지단체 후원과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앞으로 은행은 점포 문을 닫기 전에 공동점포 등 '대체점포'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논의해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은행이 점포폐쇄를 결정하기에 앞서 실시하는 사전영향평가를 한층 강화한다. 은행은 점포폐쇄를 결정하기 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반영해 대체 수단 조정, 영향평가 재실시 또는 점포폐쇄를 재검토해야 한다. 만약 금융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면 원칙적으로 점포를 유지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점포를 폐쇄하더라도 소규모 점포나 공동점포, 우체국·조합과의 창구제휴, 이동점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소비자의 불편·피해 정도가 크지 않다면 고기능무인자동화기기(STM)을 대체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STM은 영상통화, 신분증스캔 등 본인인증을 거쳐 예·적금 신규가입, 카드발급,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입 등 창구 업무의 80% 이상을 수행할 수 있는 기기다. 단 무인자동화기기(ATM)는 허용되지 않는다. 또 폐쇄점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