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PS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PS 파트너 어워즈는 매년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에서 성공을 거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6개 부문 중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PARTNER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중 북미와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은 약 60%를 기록하며 글로벌향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서 성과를 거두었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하시는 글로벌 이용자분들 덕분에 ‘PS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Absurd Ventures, 이하 업서드)에 전략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업서드는 락스타 게임즈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GTA(Grand Theft Auto)',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전세계적으로 5억 장 이상 판매된 프랜차이즈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담당한 댄 하우저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업서드는 현재 비디오 게임, 실사 및 애니메이션 TV, 영화, 오디오 픽션 팟캐스트, 책, 만화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IP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 올해 SF 오디오 픽션 시리즈 ‘A BETTER PARADISE’를 공개했고 내년에는 범죄 픽션 세계관 ‘AMERICAN CAPER’를 오리지널 만화책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에서 제작할 새로운 IP에 대한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와 업서드는 향후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댄 하우저 업서드 대표는 “스마일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결정한 이유는 나의 게임에 대한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탈중앙화 블록체인 지갑 ‘X-PLANET Wallet'(엑스플래닛 월렛)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이다. 소규모 데이터들이 사슬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형성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 대상 데이터를 저장해 누군가 임의로 수정할 수 없지만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끔 만드는 기술이다. 엑스플래닛 월렛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갑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웹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IdP(Identity Provider, 아이덴티티 공급업체)서비스로 손쉽게 로그인 할 수 있다. IdP란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인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나 기관을 뜻한다. 엑스플래닛 월렛을 통해 하나의 계정에서 여러 개의 지갑을 관리할 수 있고 거래소를 거치지 않아도 토큰과 NFT를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지갑은 비밀번호를 사용해 니모닉과 비공개 키를 암호화, 복호화 하고 고객이 서명해야만 키를 생성, 1회성으로 제공하여 보안성을 확보했다. 니모닉이란 잃어버린 지갑을 복원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올 시즌 개막편 영상 ‘야구, 좋아하세요’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컴프야 시리즈의 개막편 영상은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야구 열풍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컴프야 시리즈 영상은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 수상, 올해에는 금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언제나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홀딩스는 자사 나성균 의장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 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나성균 의장은 게임 콘텐츠를 내세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출시한 자회사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과거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 및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 등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의미 있는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1일 '쿠키런 인도'를 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지난달 12일 쿠키런 인도의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런칭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콘텐츠 개발을 맡았으며, 크래프톤은 현지 서비스와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현지 유저층 확보를 위해 인도 디저트 컨셉의 오리지널 쿠키, 맵, 로비, BGM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인도풍 콘텐츠와 함께 경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인도 유저 특성을 고려해 신규 모드와 랭킹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지 구매 성향에 맞게 부담없는 상품 및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용감한 쿠키를 주체로 온라인 채널에서 유저와의 소통 활동도 전개한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성장 초입 단계인 인도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장르 중심으로 유저층 확대 및 플레이 경험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 예측된다"며 “쿠키런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입도 높은 재미를 꾸준히 선사해 온 만큼 인도에서도 유의미한 유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NC)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NC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앱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오는 4일 자정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사전 내려받기 및 권장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플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Neople Dot Studio, 이하 ND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확장에 함께할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플은 인력을 선발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IP 확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NDS 프로그램은 2D 그래픽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던전앤파이터’ IP와 도트 그래픽 아트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네오플은 자기소개서를 간소화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류 합격 후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1월 중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 네오플 서울지사 사옥에서 실무진 교육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 교육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를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은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에 앞서 게임 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했다. 세빛섬 곳곳을 게임 테마 바탕의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행사에 초대했다. 행사장 내에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PC 체험존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존을 준비했다.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오락실 게임과 상식 퀴즈,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도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이용자들과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 게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훨씬 발전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