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전달식은 설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임직원 70명과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현대차증권과 같은 해에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와의 인연에 착안해 기획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홀트아동복지회는 한부모 및 위기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 아동과 지역주민, 해외취약 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증권 설립 70주년 슬로건인 ‘함께 맞춘 70년, 함께 여는 미래’를 지역 사회에 실천하는 방식으로 확장하고자 임직원 참여형으로 구성했다. 사전 투표를 통해 직접 기부 대상과 품목을 선정하도록 참여를 유도했으며, 기부 물품 전달 과정과 참여 후기는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유된다. 기부 규모는 900만원 상당이며,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생계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실버바 100g 권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수요를 반영해 기존 1000g 권종에 이어 소액 투자형 실버바 100g 권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실버바 100g 권종은 전국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는 8월 29일까지 ‘실버바 사면, 은화 1온스가 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실버바 100g을 포함한 골드·실버 상품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은화 1온스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총 300개 한도로 실버바 2kg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은화 1온스를 선착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은 가격 상승으로 소액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버바 100g 권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젼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자 물품 판매 매장이다. 전국에 43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48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며 자립을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굿윌스토어 밀알안산상록점에는 우리은행의 디지털점포인 ‘디지털 EXPRESS’를 매장 내에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 ‘마이크로 브랜캄도 개설했다. ‘디지털 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의 무인점포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예금,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주요 은행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는 은행 업무 전문 인력이 상주해 도움을 준다. 우리금융은 지방 은행점포 폐쇄로 인한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은행 유휴공간 내 굿윌스토어와 은행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회장, 전략기획부사장 등 임원진들이 경남, 충남 등의 폭우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돌아보며 피해복구 일손 돕기, 물품지원(구호물품 등), 금융지원 등 피해 최소화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은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냉장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에어컨은 마을회관, 대피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며, NH농협금융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재해발생 시 농업·농촌은 물론 전국 각지의 지역사회에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형태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농협금융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물품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2025년 전문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오는 11월 1일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사자는 전국의 현대해상 지점에서 총무로 근무하게 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고객지향적 태도와 책임감을 갖춘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 서비스 'MMF박스' 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MMF박스'는 서비스 출시 약 50시간 만에 잔액 1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24일 기준 누적 고객 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 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전 1개월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67%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지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형 MMF 잔액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인형 MMF 잔액은 19조5000억원에서 20조원으로 약 5000억원 늘었다. 카카오뱅크 MMF박스에 한 달 만에 5000억원이 유입된 것은 개인형 MMF 시장 내 독보적인 성과라는 카카오뱅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040 고객들의 호응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3040 고객 비중은 약 60%로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오는 8월 14일까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그룹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에 21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고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강원 원주, 충북 제천 등 10개소가 새롭게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하반기에도 ▲지자체 유휴시설을 활용한 꿈도담터 공간 신규 조성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재해·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등으로 지원 대상을 나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이용자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과 함께 창의미술교육, 직업체험교육, 오감놀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하반기 전국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1개 시·군·구당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FETV=권현원 기자] 하나펀드서비스는 지난 25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자산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나 내부 역량 및 시스템 투자 여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와 딜로이트 안진은 각사의 전문성과 폭넓은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해 책무구조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먼저 하나펀드서비스는 사무수탁 솔루션에 책무구조도 관리 기능을 접목해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업종으로 확장 가능한 AI 기반의 책무구조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다수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행해 온 책무구조도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제출서류 표준안 작성, 책무관리 및 이행체계 점검 등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중소형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책무구조도 표준안
[FETV=권현원 기자] 토스뱅크는 한국은행의 2025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 매매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 기간 총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행과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거래기관으로, 재무건전성과 유동성 운용 역량, 정책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RP(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부문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수행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대규모 예금 인출 등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토스뱅크는 4년 연속 대상기관 자격을 유지하는 동안 총 4차례(2023년 2월, 5월, 10월, 2024년 1월)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이는 유동성 운용과 정책 대응 역량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유일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4년 연속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유동성 운용 역량과 책임 있는 시장 참여 태도를 인정받은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이례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국 새마을금고 영업점 1682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새마을금고 영업점 내 대기공간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오는 9월30일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새마을금고는 무더위 쉼터 운영 영업점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피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보호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방문해 에어컨 바람을 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업점에 따라 생수, 부채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를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