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추운 겨울을 맞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파낙스엔 흑도라지 배즙 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금번 출시된 ‘파낙스엔 흑도라지 배즙 스틱’은 국내산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 방식으로 가공한 흑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구증구포 방식은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을 줄이고 유효 성분을 농축하는 전통 한방 제조 기법이다. 이 과정을 거친 흑도라지는 맛이 한층 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엔은 도라지와 배 외에도 모과농축액, 대추농축액 등 다양한 원료를 더해 풍미와 기능성을 모두 강화했다. ‘흑도라지 배즙 스틱’은 1박스 60포 구성으로 1회 섭취량을 1포에 개별 포장한 스틱형 제품이다. 출근길, 업무 중, 운동 후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물에 타서 따뜻한 차로도 마실 수 있다. ‘흑도라지 배즙 스틱’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에서 원료 입고부터 제조·포장·출하까지 전 공정 체계적인 관리 하에 생산된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전통 제조법과 현대 기술을 접목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었다”며 “환절기 온도 변화로 목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마스크 ‘마데카 더마 마스크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와 ‘마데카 더마 마스크 톤 브라이트닝 포물러’ 2종을 출시한다. ‘마데카 더마 마스크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노화 징후 개선 효과를 확인한 동국제약 최초의 안티에이징 마스크팩 라인으로 마데카 크림의 핵심 효능을 시트 마스크에 구현한 업그레이드 포뮬러가 적용됐다. ‘마데카 더마 마스크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는 동국제약이 독자 개발한 ‘엘라스틱-TECA™’를 함유했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에센스 제형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순간 쫀쫀한 탄력감을 제공하며 사용 후 즉각적인 탄력, 광채, 리프팅 케어를 선사하는 것이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마스크 시트는 목화에서 유래한 순면 원단으로 오코텍스·생분해·비건 인증을 받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흡수력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센텔리안24는 브라이트닝 마스크 ‘마데카 더마 마스크 톤 브라이트닝 포뮬러’도 선보였다. 기미·주근깨·잡티 등 눈에 띄는 색소침착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환하고 맑은 피부 톤으로 가꿀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텐시브 리프
[FETV=김선호 기자] 신풍제약이 노후 설비 교체와 신규 공장 신축을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교환사채 발행 이후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일부를 소각하겠다고도 공시했다. 오너리스크로 인한 여파로 이러한 전략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풍제약이 신규시설 투자 등에 관한 사항을 공시한 건 올해 11월 20일이다. 구체적으로 오송공장 증축과 안산공장 시설투자에 자기자본 대비 24.18%에 해당하는 624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40년이 경과한 안산공장에 자동화 설비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투자기간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8년 11월 19일까지로 잡았다. 이후 교환사채 발행 결정과 자기주식처분 결정에 대해 공시했다.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11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는 내용이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에 투입한다. 오송공장 증축과 안산공장 시설투자에 645억원을 투입하는데 부족한 자금을 교환사채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시설 투자금이 부족해진 건 2021년부터 영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때부터 판관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출혈이 시작됐다. 판관비 항목 중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안종선∙이상훈)가 11월 25~30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운영한 오프라인 팝업 ‘드라이브 투 티스테이션(DRIVE to T’Station)’에 5만여명이 방문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화점 1층 광장 팝업존 외부에 ‘드라이브’와 ‘티스테이션’ 브랜딩 요소를 입힌 여섯 개의 대형 기둥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Winter i*cept)’, ‘다이나프로(Dynapro)’, ‘웨더플렉스(Weatherflex)’ 등 핵심 브랜드 라인업 제품군 5종을 전시했다. 국내 단 한 대뿐인 ‘부가티 시론 110ANS’ 실물 전시는 온라인 반응을 이끌었다.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 차량의 사운드·주행 감각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 전시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VIP 고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케어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티스테이션 전문 인력이 5대 무상점검, 차량 진단 상담, 손세차, 타이어 할인권, 넘버링 키링 제공 등 차별
[FETV=나연지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평가받은 기업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글로비스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던 한기평은 이번 수시 평가에서 외형 확대와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높이 평가하고 가장 높은 등급 ‘AAA’ 다음인 AA+를 부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잇따라 국내외 신용평가사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평가에서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로 상향 조정됐다. 무디스가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한 것은 향후 12~18개월 사이에 기업 신용등급 상향 검토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전략적 실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겨울철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급강하로 배터리 성능 저하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운전자들에게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는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안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앤컴퍼니는 캠페인 기간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hankookbattery.kr)을 통해 겨울철 차량 관리 정보를 알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공했다. 특히 겨울철 시동이 쉽게 걸리지 않는 기술적 원인을 설명하고, 운전자가 배터리 방전을 막을 수 있는 관리 습관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관심을 모았다. 팔로워 대상 ‘겨울철 차량 관리법 공유 이벤트’에는 운전자들이 댓글을 통해 ▲장기 주차 시 블랙박스 저전압 설정 변경 ▲야외 주차 시 보온용 커버 활용 ▲배터리 인디케이터(상태 표시창) 확인 습관 등 실제 경험 기반 관리법을 나눴다. 한국앤컴퍼니는 3일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다양한 마
[FETV=장명희 기자] 외식업 경기 둔화로 기존 점포의 업종 전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쭈꾸미 전문 프랜차이즈 쭈불리가 업종변경 창업자 중심의 선착순 20호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비 500만 원 전액 면제, 이행보증금 200만 원 전액 면제 등 업종 전환 시 부담되는 초기 비용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재투자 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재오픈이 가능한 점도 업종변경 창업자에게 경쟁력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쭈불리는 단순 메뉴 구성·표준화된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환 시 필요한 추가 투자와 실행 기간이 짧다. 기존 주방·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는 운영모델로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조다. 신규 창업자에게는 오픈 소스 1,000인분 지원, 블로그 체험단 60건 지원 등 초반 유입을 위한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대표 메뉴 ‘27시간 헛개 한방 항아리 숙성 쭈꾸미’를 중심으로 맛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쭈불리 관계자는 “업종 변경은 기존 점포 자원을 살리면서 새 매출을 만드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점주들이 빠르게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자
[FETV=신동현 기자]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고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일부터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T는 그동안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역을 구분해 단계적으로 유심 교체를 지원해왔다. 1차로 피해 지역을 우선 지원한 뒤 수도권·강원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전국 어디서나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심 교체는 KT닷컴에서 예약 후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고객이 직접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택배 교체의 경우 신청 다음날 제품이 배송되도록 익일 배송을 제공한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이용자 역시 전국적으로 무상 교체가 가능하며 세부 절차는 각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FETV=신동현 기자] 한컴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민관 협력체 ‘서울 AI 인재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AI 분야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기업·대학·협단체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다. 얼라이언스에는 한컴아카데미 외에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KT, SK 등 국내외 정보기술 기업과 주요 대학이 포함됐다. 한컴아카데미는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교육 전문 기업으로 역할을 맡아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경험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출범식에서 AI 인재 양성 방향을 발표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관련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컴아카데미는 앞으로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청년 매칭 지원 ▲AI 기술 트렌드 공유 등 교육 생태계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성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교육 기업으로서 실무형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GS그룹이 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GS가 기탁한 성금은 총 800억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GS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적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