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첫 사업시행 후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총 1만2000명으로 지난해 6000명 대비 2배 늘렸다. 여행경비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을 조성하면 기업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각각 휴가비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여행경비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휴가샵‘에서 숙박, 여행패키지상품, 교통 등 국내여행 상품 구매에 사용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입하고 근로자가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4월 중 ‘우리WON모바일’이라는 알뜰폰 브랜드명으로 대고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작년 4월 금융위원회 은행 부수업무 공고 이후 알뜰폰 사업을 단계별로 준비해 왔다. 작년 6월에는 LG유플러스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7월에는 전담조직인 모바일사업플랫폼부를 신설했다. 전담조직은 통신 분야에 이해도가 높고 알뜰폰 분야에 경력이 있는 인력을 배치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준비기간 동안 ▲사업 전략 수립 ▲서비스 기획·개발 ▲이용자 보호 등 업무로 세분화해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출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우리은행은 품질 높은 알뜰폰 서비스를 합리적 요금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뉴(New) 우리WON뱅킹'에 연계 오픈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금융거래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과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알뜰폰 시장에서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브랜드파워와 고객을 기반으로 급격히 성장하는 알뜰폰 시장에 진출해 미래세대 잠재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VIP손님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공동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서초동 라운지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같은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 하나은행이 자랑하는 은퇴 설계 시스템과 전문 인력들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은퇴 필요 자금 분석 ▲은퇴 후 현금흐름 진단 ▲위험보장 분석 ▲자산 포트폴리오 상담 ▲상속과 증여 등의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 기존 을지로와 선릉역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챗GPT 세미나, 와인클래스, 미식클래스 등 ▲건강관리 ▲취미생활 ▲시니어 교육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IRP 또는 확정기여형(DC)를 보유 중인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 전 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1 맞춤 연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연금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NH BEST RM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 해 처음으로 진행한 'NH BEST RM팀'은 한 해동안 기업금융부문의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8개 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은 총 23개 팀, 57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인 ‘BEST RM팀’은 경남영업부 RM1팀 전지훈 팀장, 윤봉기 팀장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들은 "기업금융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추진이 가능하기에 동료들과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고객을 위해 힘써주신 직원들과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와 기업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에피소드, 환율퍼즐, 금융경제퀴즈 등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선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대구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교 학생 20명 내외(학급, 동아리 단위)를 대상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화요일) 총 16회 운영한다. iM뱅크 및 DGB사회공헌재단의 협력으로 이동차량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업 특성을 살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직원이 즐거운 일터' '건전한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아·보·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아·보·약은 '아주 보통의 약속' 줄임말로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를 응용해 캠페인 구호를 만들었다. 아보하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찾자는 의미로 수협은행은 아·보·약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수협은행 관리자급 직원들에게 "은행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답습을 타파하는 변화와 혁신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내 관행을 조사하는 한편, 업무책임자와 팀장급 직원들에게는 조사 결과 중 스스로 실천할 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직원들은 '자율적 휴가 사용' '회의·회식문화 개선' '작은 칭찬과 격려 일상화' 등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수협은행은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환골탈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대면회의 축소, 불필요한 보고서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대학교와 UNIST 그리고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남은행 외국인 직원들은 무빙뱅크(이동점포)와 함께 지역 대학교를 찾아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빙뱅크를 활용한 입출금통장 개설, 체크카드 발급, 전자금융 서비스 가입 등 금융 업무를 지원했다. 또 금융사기예방, 통장개설, 환전·송금, 체크카드, 전자금융 등 각종 금융서비스 정보를 번역한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이외에도 위챗을 통한 불법 환전거래의 위험성과 피해예방법도 안내했다. 김형태 경남은행 개인고객부 부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대학 생활 못지 않게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융생활을 슬기롭게 하는 방법도 제대로 익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울산대학교와 경남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불법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방위산업의 육성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사업인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사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 정보 공유 ▲방위산업 수출계약이행 단계별 지급보증서 발급 ▲수출 관련 금융프로세스 및 업무 컨설팅 ▲상생협력대출 및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위산업공제조합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생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K-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철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한 하나은행과 함께 조합원사에 수출보증서 발행은 물론, 중소 조합원사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4일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개교식에서 미래 해양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는 조선기자재 특성화고였던 해운대공고를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 전환해 개교하게 됐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졸업생은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되며 별도의 시험 없이 장기복무도 가능하다. 개교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유일광 개인고객그룹장은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구현해 갈 해군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이용자 중심으로 UX(고객체험)와 UI(고객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전면 리뉴얼한 기업뱅킹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메인 및 마이페이지 개편 ▲신규 고객의 손쉬운 가입 및 이용 ▲법인 입출금계좌 최초개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 도입▲상품몰 신설 및 상품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고객환경에 맞춰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는 동시에 기업뱅킹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iM뱅크는 기업금융플랫폼 경쟁력을 강화시켜 기업뱅킹 DT(디지털 전환)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법인 간편 대출상담 서비스는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공동 인증서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게 구성해 고객의 접근성을 최대화했다. 기존에 iM뱅크와 거래 이력이 전혀 없거나 은행 전자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신규 법인이더라도 앱으로 간편 대출 상담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비대면 신규가 어려운 법인 대출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상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