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28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전기버스 ‘일렉시티’ 시범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1월까지 치악산, 태백산, 주왕산, 내장산 등 전국 4개 국립공원에서 일렉시티를 관광객 셔틀버스용으로 제공한다. 현대차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 운송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경험 축척, 국립공원 내 대기질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친환경 전기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차 보급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판매 확대와 브랜드·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6∼27일 이틀 간 경기 평택 본사에서 '제4차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를 열고 다양한 마케팅 관련 현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마케팅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의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개월 주기로 주요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발 차종의 연구개발(R&D) 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걸쳐 의견을 청취하고 검토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와 기술연구소 임직원,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배기가스 규제 관련 현황 등 환경 정책과 친환경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의 각 나라별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판매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는 이에 앞서 이달 4∼8일에는 바레인 마나마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레바논 등 중동 지역 해외대리점 대표와 상품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골프존 카운티 안성Q에서 열리는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같은 직장 내 골프 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4인 1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7월 1일 1차 대회와 8월 26일 2차 대회를 거쳐 각 대회 상위 17개 팀이 9월 16일 최종 우승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치르게 된다. 왕중왕전에서 지정 홀에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참가자에게는 '푸조 208'을 증정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골프를 즐기는 많은 직장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푸조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포르쉐 코리아의 배출가스 인증서류 위조 등으로 차를 제대로 판매하지 못한 판매사원(딜러)들이 회사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폭스바겐그룹 브랜드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서 딜러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쉐 국내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소속 딜러 47명은 29일 포르쉐 코리아의 판매 정지로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취지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딜러들은 소장에서 "포르쉐 코리아의 조작 행위와 판매 중단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차를 팔았다면 얻을 수 있었던 수당을 받지 못했으므로 회사 측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포르쉐 코리아의 마칸S디젤, 카이엔 S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등 3개 차종은 배출가스 인증서류가 위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2016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인증 취소 처분을 받아 판매가 금지됐다. 모델별 판매 중단 기간은 약 1∼4개월이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롤스로이이스 브랜드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컬리넌'(Cullinan)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컬리넌을 공식 출시했다. 컬리넌은 100% 알루미늄 프레임(럭셔리 아키텍처)을 기반으로 제작돼 안락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매끄러운 온·오프로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뒤편 수납공간과 탑승객석을 유리 칸막이로 완전히 분리하는 '쓰리 박스'(Three Box, 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스타일의 첫 SUV다. 전면 디자인은 헤드라이트나나, 공기 흡입구 등 핵심 기능을 차체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있고 판테온 그릴 을 가로지르는 수직·수평선과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1835㎜의 높은 전고와 차량 벨트라인(옆유리와 차 문 사이 경계)보다 높게 자리 잡은 보닛 후드 덕분에 위풍당당한 느낌을 낸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6.75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86.7㎏·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간단한 버트 조작으로 최고급 가죽 시트 한 쌍과 소형 테이블이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홀로 어르신 위로잔치를 후원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선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나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7일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홀로 어르신 1200여명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등의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홀로 어른 위로대잔치'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과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열고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소속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탤런트 강부자 쇼'와 부산시립무용단의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소정의 선물 증정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시간을 제공했다. 르노삼성차는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부산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는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공격수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앞서 27일 플래그십스토어인 서울 강남 대치영업소에서 지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고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달했다. 영국에서의 후원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 선수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20~30대 여성 운전자 구매률이 높은 티볼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지소연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잘 맞아떨어져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15세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지 선수는 12년간 국가대표 여자축구팀 부동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장)에 가입했으며, 출전한 100경기에서 45골을 넣는 뛰어난 활약으로 지메시(지소연과 리오넬 메시의 합성어)라는 별명도 붙었다. 지 선수는 지난 네 시즌 동안 소속팀인 영국 첼시 레이디스의 두 차례 우승에 공헌을 했다. 2015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 선수상' 등을 수상했다. 지 선수는 "리그와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지프가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컴패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행사로 마이크로사이트를 열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뉴 컴패스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모험가 유형을 확인하고, 해당 이벤트를 SNS에 해시태그 #Compass_You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마이크로사이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험가 유형에 따라 ▲고프로 액션캠 ▲하이브로우 체어 세트 ▲캐논 미니빔 ▲올 뉴 컴패스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Compass_You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된 게시물을 추첨해 100명에게 올 뉴 컴패스 티셔츠를 전달한다. 당첨 여부는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일인 내달 17일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기아자동차가 학생, 직장인 등 아침이 바뿐 분들에게 '모닝죽'을 쏜다. 기아차는 간편식 브랜드 '인테이크'와 제휴을 맺고 '기아X인테이크, 너의 새로운 아침을 응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의 경차 '모닝'과 '모닝죽'의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자동차와 식품의 이색적인 결합으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모닝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 방침이다. 모닝죽으로 아침 응원을 받고 싶은 단체나 모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1등 10개 팀에는 각각 인테이크의 모닝죽 300개, 2등 50개 팀에는 각각 모닝죽 30개를 제공한다. 죽 배달 때는 기아차 모닝이 이용된다. 사연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FETV(푸드경제TV)=정해균 기자] "미래의 상상자동차를 그려주세요" 현대자동차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인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에 전시될 참가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세계 최초의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전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경기 과천시와 부산시에 있는 국립과학관과 협업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교육적 가치도 제공할 계획이다. 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11월 27일∼12월 30일 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이어 내년 2∼6월 부산 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각각 열린다. '2030년 미래의 상상 자동차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3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kids.hyundai.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고 작품을 보낼 수 있다. 4차례의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작 143점과 키즈 모터쇼에 전시될 최종 7점이 선정되며 결과는 8월 23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