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大 믿을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 대신증권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金融保國)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총 2부로 구성된 화보집은 故 양재봉 창업자의 일대기를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냈다. 1부는 창업자의 생애와 주요 경영활동을 담은 평전 형식의 일대기로 구성된다. 금융 외길을 걸어온 故 양재봉 창업자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2부는 ‘신뢰·혁신·상생’으로 압축되는 창업자의 핵심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활동을 사진 중심으로 정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화보집을 공개하고, 그룹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신증권을 비롯해 7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3개월간 전체 방산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3.41%로, 국내 상장된 방산 투자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래 방위 산업의 핵심인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기업들까지 투자하며,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TIGER K방산& 우주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등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국제 정세 불안 속에 방위력 강화와 군비 확충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공통된 정책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한국 방산 기업들이 최근 폴란드,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과의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궁
[FETV=박민석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한두희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대표는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이사와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지닌다.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의 출산과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신·출산기의 임직원을 위해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난임 지원 휴가, 유·사산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신부 필수 용품으로 구성된 ‘맘스 패키지’를 임신 직원에게 축하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화투자증권은 취학 전후 돌봄휴가와 양질의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 지분을 취득한다. 19일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美 운용사 클리프워터 지주사(CW Parent)의 지분 4.29%(45만9717주)를 2723억4000만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미국 금융시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득 방법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분투자를 통한 Capital Gain(자본 이득) 취득 등"이라고 밝혔다.
[FETV=박민석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규 회원을 위한 ‘쏠쏠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와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는 7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 전용 추천코드 ‘KORBIT’을 등록해 최초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10만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매수·매도)를 진행한 신규 회원에게 인당 최대 1만 5000 KRW와 함께 추가 5000 KRW 상당의 SOL(솔라나)를 추가 지급해 총 2만 KRW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는 텔레그램 채널 구독 이벤트가 동시에 열린다. 이벤트 기간 내 코빗 공식 텔레그램을 구독하고, 사용자 이름과 코빗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설문지에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메가MGC 커피 ICE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한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BanKIS)’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국내 장외채권 및 해외채권을 도합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채권을 뱅키스 계좌로 입고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순매수 및 입고 금액의 합계가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0명을 추첨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뱅키스 CMA 계좌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해당 계좌로 장외채권 또는 ELS/ELB를 도합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그 중 10명을 선정해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순매수 금액 100만원당 1회씩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CMA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은 기회가 두 배 부여된다. 아울러 CMA 계좌에 50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은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기 이벤트는 각각 별도의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19일 우리투자증권과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우리투자증권에 지난 2016년 도입한 증권업무 차세대 시스템 소프트웨어 운영 매뉴얼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증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 개발 역량과 비즈니스 매뉴얼 등 전반적인 업무 수행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하나증권의 해당 시스템이 안정성에 기반을 두고 친화적인 최신 트렌드 운영 방식을 활용하고, 가장 최근에 구축한 증권 원장 시스템을 보유한 점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철 하나증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0여년간 증권 업무를 운영하며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IT 기술의 재생산과 순환을 통해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주식활성화TF'에서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3%룰,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담은 상법개정안 입법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FETV는 상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배구조와 의결권 구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들과 향후 시장에 미칠 파장을 진단한다. [FETV=박민석 기자] 유안타증권 노조가 주주들과 연합해 내년 정기주총에서 감사위원을 추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3%룰과 분리선출제도를 발판 삼아 이사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법개정안이 통과되면 감사위원 선임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19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 유안타증권지부에 따르면, 내년 정기주주총회에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전문가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2노조 지부장은 “증권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물색 중”이라며 “동양생명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조 추천 감사위원이 공정하게 경영진을 견제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노조 이사회 진입 나선 시발점은…동양생명 소송 배상금 '1911억' 유안타증권 노조가 감사위원 몰색에 나서게 된 배
[FETV=박민석 기자] 한양증권이 사모펀드 KCGI의 인수가 완료되면서 새 대표이사로 김병철 전 KCGI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또한 한양증권 사명도 ‘KCGI증권’으로 바뀐다. 종전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사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한양증권은 이날 공시에서 KCGI가 예전 최대 주주인 한양학원(한양대 재단) 측에서 주식을 인수하고 대금을 지급하는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앞서 11일 한양증권의 최대주주를 KCGI로 바꾸는 안을 승인했다. 한양증권은 증권업계에서 드문 대학교재단 산하의 강소(强小) 증권사로, 한양학원의 재정난 때문에 작년 매각이 결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쳤고 동양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을 거쳐 2023년 KCGI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