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최근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한 티웨이항공이 전사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대적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9일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화물청사 항공훈련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전사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은 ‘Safety Check-in 2026: 새 이름으로 이어가는 안전’이다. 최근 '트리니티항공' 으로 사명 변경 등 변화를 이어가는 시점에 항공사의 핵심 가치인 안전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 공감대와 소통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항공훈련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안전 및 운항 지식을 겨루는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안전골든벨', 안전 메시지를 직접 새겨 체험하는 '안전소망 키링 만들기', 찰나의 실수가 사고로 이어짐을 일깨우는 '집중의 순간, 안전을 완성하다(달고나 완성하기)' 등이 진행됐다. 안전골든벨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을
[FETV=이신형 기자] LG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AI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는 모습이다. LG AI연구원은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사원 4.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Vision Encoder)와 거대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 Vision Language Model)이다. LG는 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LG는 ‘엑사원 4.5’는 계약서, 기술 도면, 재무제표, 스캔 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 개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혁신 가전과 UP가전·구독과 같은 서비스로 완성되는 ‘K-라이프스타일’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LG InnoFest 2026 APAC)’을 개최했다고 9일밝혔다. LG전자는 앞서 진행된 중동·아프리카와 중남미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 및 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이다. LG전자는 이러한 핵심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열린 이노페스트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전시관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의 일체형 타워 설계로 구성된 워시타워 신제품과 히트펌프 건조기 신규 라인업, 대규모 냉장고 라인업 등 여러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태지역 B2B와 빌트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오븐, 후드, 상업용 세
[FETV=손영은 기자] 이스타항공이 사료 제조 전문 기업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속적 봉사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9일 이스타항공은 이글벳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타항공과 이글벳이 이어오고 있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네 번째다. 양사는 지난 2024년부터 유기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일 이스타항공과 이글벳 임직원 약 20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코리안독스에 방문했다. 이들은 견사 환경을 정비하고 유기견들과 산책, 놀이 등을 통해 교감했다. 유기견들이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이스타항공에서 마련한 쿨방석(열 발산 방석) 200개와 이글벳의 영양 사료 ‘써밋’ 1톤, 구충제 ‘프리벤하트’ 330개를 기부했다. 양사는 봉사활동 외에도 올해 유기견 입양 독려 캠페인과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유기견들이 가족을 찾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손영은 기자] 유가상승으로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가 인상되는 가운데 에어프레미아가 고객 체감 여행비 유지에 나섰다. 9일 에어프레미아가 유류할증료 인상 국면에서도 총 운임을 유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인상 가능성이 커져 항공권 가격 부담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 여행 비용을 낮춰 수요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미주 3개(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와 아시아 3개(방콕, 다낭, 홍콩) 등 총 6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체감하는 총 여행 비용은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로봇공학 국제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이하 로보컵 2026)’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9일 KB금융에 따르면 로보컵은 전 세계의 로봇공학자와 연구기관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루는 글로벌 기술 축제로, 인공지능 및 로봇 산업의 발전과 기술 저변 확대,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해왔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는 4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로봇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로보컵 2026은 로봇 축구, 재난구조, 가정서비스, 산업, 청소년리그 등 5개 부문 총 19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AI·로봇공학 분야의 기술력을 겨루는 글로벌 경쟁의 장이다. 경진대회 외에도 파트너기업들의 로봇제품을 시연하는 전시회와 AI·로봇공학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심포지움도 열린다. 이중 핵심 부문인 ‘로봇 축구’는 2050년까지 인간 월드컵 우승팀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AI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로
[FETV=박원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빅배스’로 잠재 부실을 털어낸 가운데 서울 도심 정비사업과 풍력발전, 지방 분양사업을 축으로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회복과 사업 다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반등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2조6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벗어났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2004억원에 달해 수익성 회복 흐름을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번 대규모 손실은 주요 사업장의 미수금과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한 ‘빅배스’ 영향이 컸다. 대전과 인천, 광주 등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잠재 부실을 선제적으로 털어내며 재무 불확실성을 줄이려는 의도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질적 한계를 드러낸 신호로도 해석된다. 재무건전성 역시 부담 요인이다. 최근 5년간 부채비율이 300%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평균 대비 높은 레버리지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자본 확충 속도보다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점도 개선 과제로 꼽힌다. 이 같은 재무 부담 속에서도 사업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서울 도심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성과가 두드러진
[편집자 주] 한온시스템이 올해 창립 40주년과 함께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사모펀드 체제(PE)에서 전략적 투자자 체제(SI)로 전환된 이후 실적과 재무구조 전반에서 변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FETV는 한온시스템의 지난 40년의 성장과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1년간 나타난 체질 변화, 구조 전환 등 과정 전반을 짚어본다. [FETV=이신형 기자] 조현범 회장의 핵심 M&A로 꼽히는 한온시스템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2년차를 맞이하며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PMI 추진단장으로 선임된 이수일 대표와 재무 총괄 천성익 상무 중심 경영 체제 아래 조직 재편과 재무 안정 전략이 맞물리며 실적·재무 개선 등 안정화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지난해 초 한온시스템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수일 한국앤컴퍼니그룹 부회장을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미 선임 이전인 2024년 12월부터 한온시스템 PMI 추진단장으로 선임됐던 이 대표는 편입 이후 첫 대표이사직을 담당하게 되며 지난 1년간 한국앤컴퍼니그룹 체제 통합을 위한 중책을 담당해왔다. 이수일 대표는 1987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내부 인사로
[FETV=김예진 기자] 토스증권이 지난해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로 올라섰다. 출범 5년 만에 대형사 위주의 시장 판도를 깨고 핀테크 증권사 최초로 연간 정상에 오른 것이다. 이는 초기부터 추진해온 해외주식 서비스 집중 전략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증권의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은 44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667억원, 2024년 2056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다시 1년 만에 두 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결과적으로 2년 만에 해외주식 수수료 규모가 6.6배 가량 성장하며 현재 토스증권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증권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023년 833억원에서 2025년 4736억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 가운데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 비중은 93.7%를 기록하며 토스증권 브로커리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토스증권의 국내주식 수수료 수익은 298억원으로 외화증권 수익의 약 15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사실상 해외주식 브로커리지가 토스증권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구조다. 거래대금 대비 수익 효율성 측면에서도 해외
[FETV=손영은 기자] S-OIL이 공모채 발행을 연기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당초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을 통해 진행하려던 만기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투자 계획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일부 회사채 만기가 다음주로 다가온 가운데 일각에서는 모회사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대출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S-OIL 제66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취소했다. 의견서엔 회사채 발행계획이 변경됨에 따른 결정이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당시 S-OIL 회사채는 3·5·10년물로 구성됐으며 총 2500억원 규모다. 조달 자금은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과 샤힌 프로젝트 시설 투자 등에 투입 예정이었다.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규모는 약 1600억원이며 올해 계획된 샤힌 설비투자(CAPEX) 비용은 약 1조6000억원이다. S-OIL은 금리 변동 폭 확대로 자금 운영 상황을 고려해 발행을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회사채 금리는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가산금리가 붙는 구조다.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환율 변수는 금리 변동성을 키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