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다음 달 4∼13일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날 서울 제네시스 강남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제네시스 라인업의 전 차종(EQ900, G80, G70) 총 120여대를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제네시스 의전 차량과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아트 워크를 활용해 개막식을 장식하고, 영화제 기간에 레드카펫 콘셉트로 꾸며진 해운대 BIFF 빌리지에는 제네시스 콘셉트카 '에센시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제네시스 고객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화제 후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미쉐린 가이드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을 지원하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트랙스 레드라인‘ 1호차의 주인공으로 래퍼 더 콰이엇이 선정됐다. 한국GM은 더 콰이엇이 쉐보레 '트랙스 레드라인'의 1호차 고객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더 콰이엇은 트랙스 레드라인 광고를 촬영한 뒤 차량 구매계약을 했다. 더 콰이엇은 "나만의 방식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데, 트랙스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레드라인의 디자인과 단단한 기본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쉐보레는 더 콰이엇이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 최종 우승자에게 트랙스 레드라인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트랙스 레드라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에 블랙과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넣어 디자인 감각을 살린 모델로 지난 3일 출시됐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7∼21일 5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에게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 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의 경우 블루핸즈 입고 고객 중 현대차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마이카 스토리' 가입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 뿐 아니라 수리공임 1만원 할인 혜택, 워셔액 무상제공 쿠폰을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상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현대·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를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이동성)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하겠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무브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 기조연설 중) ‘유럽과 아시아에 이어 미국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미래 전략으로 선언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변신목표에 한 발짝 더 가가서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는 첨단 기술을 융합한 이동 수단을 뜻한다. 현대차는 미국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미고(Migo)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유럽-아시아를 잇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한 것이다. 투자는 지분취득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금액과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고는 2016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해 2017년부터 '모빌리티 다중통합'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미국 최초로 선보인 업체다. 모빌리티 다중통합 서비스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미고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다양한 공유 업체들의 서비스
[FETV=정해균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는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돼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는 마스터 S(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롱바디 모델)의 2가지 형태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스터 S와 마스터 L은 각각 전장 5048·5548mm, 전고 1700·1894mm, 적재중량 1300·1350kg, 적재공간 8.0·10.8㎥의 넓은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또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600mm로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갖추고 있어 화물의 상·하차 시에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여기에 한국형 마스터는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4.7kg.m를 뿜어낸다. 동종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효율을 갖추고 있다. 또
[FE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는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4∼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딜러대회 2018'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 개의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의 딜러 행사다. 올해는 '자동차 혼란 시대의 번영'을 주제로 전기차와 차량공유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쌍용차는 호주 내 판매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 차원에서 행사에 참석했다. 11월 회사의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이 호주에 설립되는 것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딜러들과 사업계약을 체결하는 장으로 삼은 것이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딜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쌍용차는 이번 직영 판매법인 설립 등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구축하면 앞으로 호주가 유럽과 남미, 중동에
[FETV=정해균 기자] 쌍용자동차는 선물을 들고 직장인들의 사무실을 찾아가 구매 상담을 하는 '오피스 기프트 딜리버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신청한 직장인들에게 오토매니저(영업사원)가 찾아가 피부관리용 마스크팩을 전달하고, 전시장을 내방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원할 경우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며, 방문 상담을 통해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차량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할인 혜택(11월까지 출고 시)도 주어진다. 쌍용차는 '삼바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가을애 딜리버리', '오피스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신청자의 직장을 깜짝 방문해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객감사 딜리버리 행사를 진행해왔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근무지 주소 등 간략한 정보와 신청 사연을 남기고 방문을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행사 및 의전 공식차량으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의 차량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코나 일렉트릭 등의 차량 지원을 통해 앞선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3주간 현대자동차그룹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VH 어워드'에서 선정된 작가 3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의 디렉터 마틴 혼직, 공동 큐레이터 위르겐 헤글러 등이 체계적인 멘토링으로 이들 작가의 작품을 완성시키고 내년 페스티벌에서 완성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축제로, 방문객이 10만명에 달하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약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작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사회과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0여 명의 전
[FETV=정해균 기자] 현대위아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개막한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IMTS 2018'에 참가해 첨단 공장자동화 시스템과 공작기계 신제품 5종 등 총 11종의 공작기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가 이번에 선보인 새 공장자동화 시스템 PLS는 작업자가 해오던 가공물의 이동과 적재를 자동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공작기계가 가공을 하면 PLS가 적재 공간으로 제품을 옮기고, 새로운 가공 소재를 공작기계에 올려 다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현대위아는 또 국내 공작기계업체 중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디지털 트윈 제조기술'도 선보였다. 이는 각기 다른 제조사의 공작기계를 이용해 가공작업을 할 때 하나의 표준화한 공정코드로 모든 장비를 운영해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공작기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iRiS'도 출품했다. 미국공작기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IMTS는 전 세계 2500여개 기계회사와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FETV=정해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을 공급하는 4000여 개 협력사로 규모는 1조2350억원이다.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5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3964억원, 1조1709억원 등 총 2조5673억원을 일정보다 앞당겨 집행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69억원어치도 구매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이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