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을 기념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스트레이드 거래소 출범으로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존의 정규거래 시간 외에도 애프터마켓과 프리마켓에서 유연한 거래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고, 더불어 글로벌 경제뉴스나 기업 실적 발표 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KB증권은 새로운 거래환경에서 투자자들의 활발한 투자활동을 지원하고자 국내 거주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과 프리마켓에서 거래한 누적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국내주식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00만원 이상∼5000만원(1000명) ▲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500명) ▲1억원 이상∼10억원 미만(50명) ▲10억원 이상(10명) 등을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1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에 오픈할 예정인 '스탁브리핑' 페이지를 방문한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지난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3차 대회에서 김하니가 최종 합계 22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메이저 대회로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후원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스 난도가 높은 에스파크CC에서 치러졌다. 1라운드에는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컷오프를 거친 48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라운드 2위로 시작한 김하니는 2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선두에 올라 차분한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5번 홀에서 까다로운 그린 상황을 버디로 극복하며 노보기 플레이로 첫 WGTOUR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조예진은 최종 21언더파로 2위를 기록했고 조윤정은 20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신예 양효리, 홍지우 등이 활약했다. 김하니는 “WGTOUR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함께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즐겁게 할 수 있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이 자문형 랩어카운트 '교보 IM글로벌우량주 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과 투자 일임계약을 맺고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교보 IM글로벌우량주 랩은 IM캐피탈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활용해 교보증권에서 운용한다. 이 상품은 미국 등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갖고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15개 내외 우량한 글로벌 해외주식 및 관련 상장시주펀드(ETF)에 집중 투자하며 중장기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조성호 교보증권 자산관리부문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들 중심으로 미국 등 글로벌 우량주에 자산을 배분해 장기투자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분산 투자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FETV=나연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동산담보물 직접매입(S&LB)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누적 지원금액이 43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동산금융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지원 제도이다. 캠코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계·기구를 매입 후 재임대(S&LB)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며 지원기업은 기계·기구 등 기존 영업시설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운전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캠코는 지난해 3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임대요율 인하 ▲거치기간 신설 ▲임대기간 확대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기업의 신용등급과 기계·기구 환가성이 높은 경우 기존보다 약 2%p 낮은 3% 전후의 임대요율을 적용하고 필요한 경우 원금상환 거치기간을 제공하거나 임대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제공했다. 캠코의 기업친화형 제도개선에 따라 기업들의 프로그램 신청이 늘자 지원실적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지원실적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배나 급증해 현재까지 총 21
[FETV=한가람 기자]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직전까지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갚지 못할 채권을 일부러 발행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홈플러스 채권 사기발행과 배임, 탈세 의혹 등에 대해 회사 뿐 아니라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까지 전방위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2위 대형마트를 몰락하게 만든 근본적 원인으로 꼽히는 MBK의 차입매수 방식(피인수기업의 자산을 매각해 조달한 자금으로 인수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국민의 약 70%가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굴리는 자금만 100조원을 훌쩍 넘기며 이제는 산업자본에까지 손을 뻗치는 사모펀드를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대상의 688명(68.7%)이 홈플러스의 채권 사기발행과 탈세와 배임 의혹에 대해 회사를 넘어 대주주인 MBK까지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233명(19.1%), 잘 모르겠다는 15명(12.2%)으로 집계됐
[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일 기준 일본 엔화 RP(환매조건부채권) 잔고가 500억엔(한화 약 495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지난해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엔화 RP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처를 필요로 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잔고를 확대해왔다. 최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900원 후반대에 근접하는 등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시형 RP는 세전 연 0.15%, 약정형 RP는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 기준일 2025. 3. 1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엔화뿐 아니라 달러, 유로, 위안 등 4대 주요 통화에 대한 RP 상품을 완비했다. 또한 이들 통화로 표시된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자동매수형 RP’ 서비스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조정기를 보이고 중국과 유럽 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위안화 및 유로화 RP도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외화 RP 상품이 고객들의 외화 포트폴리오 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화RP 상품의 만기별 약정수익
◇부장 승진 ▲FICC파생운용부 강철민 ▲채권운용부 강현호 ▲채널개발팀 김민수 ▲인사팀 김수현 ▲AEPX 영업부 김원일 ▲자산전략팀 성연주 ▲APEX패밀리오피스부 송재광 ▲재무관리팀 윤종수 ▲SP Sales부 이권철 ▲미래금융팀 이병수 ▲개발금융부 이흥규 ▲구조화금융부 허문녕 ▲CIS부 황윤태 ▲APEX Private Club 명동 황혜은 ◇ 차장 승진 ▲정보보호팀 강용훈 ▲리스크심사팀 구정화 ▲상품시스템개발팀 김충교 ▲상품시스템개발팀 김태종 ▲디지털전략부 남승연 ▲산업분석팀 박세라 ▲APEX 서면 손미정 ▲Credit Market부 유진용 ▲Equity Sales&Solution부 이병주 ▲ECM1부 이찬희 ▲리스크관리팀 이철웅 ▲APEX 대구 임지훈 ▲리스크심사팀 최철환 ▲헤리티지솔루션부 한수민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인쇄부문, 디지털부문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쇄부문에서는 ‘보이는 보험’ 광고, 디지털부문에서는 ‘착한 해외여행’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이는 보험 광고는 자동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을 지켜준다는 점을 강조해 자동차보험의 우수성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착한 해외여행 캠페인은 유명 인스타그램 사연툰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고객의 사연을 웹툰으로 그리고 해외여행을 보내준 캠페인이다.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신주희 프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 광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함께 하는 삼성화재만의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이야기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 기업 중 두번째로 인도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LG전자 인도법인의 IPO 규모는 1조루피(17조원)로 추정된다. 지난달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직접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당시 LG그룹은 "구광모 LG 대표가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인도를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LG전자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과 인수합병(M&A) 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는 LG전자 인도법인(LGEIL)의 IPO에 대해 예비 승인을 내렸다. LGEIL이 지난해 12월 6일 예비투자설명서(DRHP)를 제출한 지 3개월 만이다. 최종 승인까지 절차가 일부 남아있지만 상반기 중 뭄바이 증시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LGEIL은 LG전자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노이다와 푸네 공장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을 생산하며 인도,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 중이다. 방갈로르에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지
▲강신기 씨 별세, 남옥남 씨 남편상, 강윤석(LG전자 책임연구원)·민석(고려대학교 연구교수)씨 부친상, 박인주(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심재경(고려대학교 초빙교수)씨 시부상=6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8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