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2026년 새해 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짐펜트라는 올해 1월 2주차를 기준으로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확인된 주간 처방량(TRx)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전월 동기 대비 약 27%(아이큐비아), 작년 동기 대비 약 352% 오른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광고가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본격적인 짐펜트라 처방 확대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현재 유튜브·TV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광고 및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 광고 등 투트랙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 광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짐펜트라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의료기관 내 광고의 경우 짐펜트라 선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의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 선호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맞춤형 광고를 개별적으로 진행한 전략이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짐펜트라 처방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FETV=김선호 기자] GS샵이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더 글로우 프로’ 등을 TV홈쇼핑으로 선보이며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을 강화한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롱제비티(Longevity)’와 ‘슬로 에이징(Slow-aging)’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기능 관리를 매일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GS샵에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녹는 실 리프팅 앰풀 ‘셀폰즈’, 최고가 명품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 등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 주문액은 지난해에만 800억원 규모에 이른다. GS샵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홈에스테틱’을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준비한 올해 첫 상품은 2월 1일(일) 저녁 8시 30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포젤란H 스킨부스터’다. 피부관리기관에서 진행되는 스킨부스터 관리 개념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형 상품으로 ‘H’는 ‘Home(홈)’을 의미하며, 전문 관리 개념을 일상 속에서 이어간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 상품의 핵심은 피부과 시술에
[편집자 주] 보건복지부가 2012년 일괄약가인하 시행 후 14년 만에 제네릭(복제약) 약가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제약업계에 불똥이 떨어졌다. 업계는 약가인하 시 수익성 저하로 R&D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한다. 때문에 정부는 R&D 비중이 높은 제약사에게 주어지는 우대책을 제시했다. FETV는 제도개편에 따른 각 제약사의 영향 정도와 R&D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삼진제약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네릭(복제약)에서 신약개발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매출 대비 R&D 비율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게 되면 약가인하에 따른 타격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2026년 신년사에서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은 올해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시행이 예고돼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요구했다. 신약개발을 통해 제네릭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이 그중 하나다. 보건복지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0%대로 조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기가 AI·전장용 부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데 이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글라스 기판 선점' 계획을 공식화했다. MLCC 체질 전환으로 실적 기반을 다진 뒤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기는 지난 23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간 매출 11조3145억원, 영업이익 9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통 IT 수요 둔화에도 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수요 등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는 단순한 호실적을 넘어 향후 사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삼성전기의 변화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최근까지도 삼성전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수요에 민감한 범용 IT 제품 중심 구조에서 AI서버와 전장용 고부가 부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있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전기차 자율주행 등 산업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군의 성격을 바꾸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MLCC가 있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와 전자부품에 안정적
[FETV=박원일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 다음 대형 프로젝트인 대구대공원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일정한 ‘개발 공백기’가 불가피하다. 이 기간 동안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비개발 부문’을 통해 변동성을 완충할 수 있는지 여부가 향후 사업 추진 여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의 기성 인식 효과에 힘입어 2024년 매출액 42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8.0% 성장했다. 안심뉴타운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공공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외형 확대가 본격화됐다. 원가율 상승으로 수익성은 소폭 조정됐지만 2024년 영업이익률은 20.4%로 여전히 업계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개발사업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 속에서 채산성이 우수한 대형 프로젝트가 실적 전반을 견인한 결과다. 하지만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9% 감소했다. 채산성이 높았던 사업 비중이 축소된 데다 절대적인 외형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되며 영업이익률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는 2024년 부채 규모와 부채비율이 다소 상승했지만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 중이다. 사업 실적의 경우 내포신도시 분양 매출 조정이 반영되면서 영업수익과 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실적 측면에서는 일시적인 둔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 늘었지만 높은 유동성 유지 중 충청남도개발공사의 재무상태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이후 부채비율 관리가 비교적 일관되게 이뤄져 왔다. 2020년 부채비율은 103%로 자본총계를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자본 확충과 부채 축소가 병행되며 2021년 79%, 2022년 78%로 빠르게 낮아졌다. 2023년에는 부채합계가 3638억원까지 줄어들면서 부채비율이 61%로 떨어졌고 재무 구조가 개선되는 흐
[FETV=김선호 기자] 2026년 설, 신세계백화점이 초프리미엄 명절 선물 세트 5스타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5스타 선물 세트는 신세계 바이어가 전국 명산지를 직접 발굴하고, 생산과 재배·가공의 전 과정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 탄생한 프리미임 미식 선물이다. 신세계 5스타 로고를 달기 위한 기준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정육, 청과, 수산 전 품목에서 선도와 당도는 기본이고 크기와 형태, 색상, 마블링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엄격한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과는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상품 중 완벽한 구형에 색이 고른 붉은 대과로 선별하고, 한우는 4산(産) 이내 1++등급 암소 가운데서도 마블링 스코어 8~9등급 최상위 개체만 담아내 5스타로 탄생한다. 5스타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래 20여년간 매 명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는 특히 5스타 품격을 더욱 높이고자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먼저 ‘신세계 명품 한우’는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대 한우 경매시장인 음성공판장에 바이어를 직접 파견해 최고의 한우를 선별해왔다. 올해는 국내 최고 등급인 마블링 스코어 9등급의 비중을 50%이
[FETV=이건우 기자] 오뚜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이재민 지원을 위한 비상식량세트 후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오뚜기 봉사단 14명이 참여해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하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한 이번 비상식량세트 마련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뚜기는 자사 제품 약 14000여 개를 기부했으며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총 12종, 28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비상식량세트는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건우 기자] 글로벌 IP파워하우스 CJ ENM이 자신만의 감각을 캐릭터로 증명하며 전 세계인을 흥미롭게 한 캐릭터 & 캐릭터 빌더를 ‘2026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CJ ENM의 ‘비저너리’는 2020년부터 K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인물이나 작품을 선정하는 독창적 시상식이다. 2026 비저너리는 2025년 방송, 영화, 음악, OTT 등 전 분야의 CJ ENM IP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흥행 성과, 플랫폼 기여도, 대중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1차 평가를 거친 뒤 CJ ENM 선정 위원회 20여 명의 심층 리뷰를 통해 ‘IP 지속가능성’과 ‘캐릭터 임팩트’를 중심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비저너리는 <폭군의 셰프>, <보이즈2플래닛>, <세브란스: 단절>, <내 남편과 결혼해줘(한국·일본)>, <미지의 서울>, <스터디그룹> 등 총 6개 IP를 빛낸 주요 캐릭터와 캐릭터 빌더(팀 포함)이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방송, 음악, 플랫폼,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
[FETV=이건우 기자] 동아제약은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의 전속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27일 밝혔다. 판피린은 브랜드 신뢰도와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고려해 출시 이후 첫 남자 모델로 이찬원을 선택했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엔딩’편은 판피린과 감기를 끝낸다(END)는 의미를 담았다. 이찬원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의 상황별 모습을 보여주며 “감기엔 빠른엔딩”이라는 메시지로 판피린의 주요 효능을 전한다. 이찬원이 출연한 판피린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과 TV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후속편인 ‘뚝딱’ 편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65년 동안 감기 증상 케어에만 집중해온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로, 이찬원의 신뢰감 있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신규 광고를 통해 판피린 인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