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뉴딘콘텐츠가 ‘KBO 게임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로 선정됐다. 뉴딘콘텐츠는 ‘KBO(한국야구위원회) 게임라이선스 사업 대행업체’로 정식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딘콘텐츠는 향후 2021년까지 KBO 10개 구단의 CI, 구단명, 엠블럼을 비롯한 온라인,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 등 야구관련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또 해당 권리를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역할도 맡는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입찰에서 회사의 탄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근 10년만에 KBO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선정,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앞서 뉴딘콘텐츠는 이번 입찰을 위해 지난해 11월 KBO 회의실에서 열린 입찰 프레젠테이션에 참여, 수행역량, 신뢰도, 결과구체성, 관리 등 기술 및 가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11월 20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뉴딘콘텐츠는 향후 야구 게임 시장의 활성화 및 야구 게임 개발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중∙소규모의 신규 게임 개발사에는 뉴딘콘텐츠에서 자체 개발한 야구 게임 개발 그래픽 소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의 자회사 온페이스 SDC는 최근 바이오빌 본사에서 바이오제품, 제약, 헬스케어 및 바이오메디컬 전문업체인 바이오빌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온페이스 SDC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 회사 엘리비온 테라퓨틱스와도 수전증 치료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MOU를 맺은 바 있다. 이번에 MOU를 맺은 코스닥 상장자인 바이오빌도 수전증 치료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엘리비온 테라퓨틱스는 손과 다리의 떨림을 줄이는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장치, 특히 손 떨림, 수전증으로 불리는 에센셜 트레머에 효과적인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바이오메디컬 기업이다. 경량의 스마트 웨어러블 하드웨어는 손목에 착용이 되며, 손 떨림을 빠르게 줄여주며 누구든지 사용자가 쉽게 배워서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양재열 온페이스 SDC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양산 및 수출을 목표로 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양수열 바이오빌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바이오 제품의 생산, 판매업체로 거듭나게 된 발판을 이번 온페이스
[FETV=최남주 기자] 겨울 방학을 맞아 안과나 안경원을 방문, 자녀의 눈 건강을 체크해 보는 건 어떨까. 눈은 18세까지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부모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새 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어 더욱 겨울방학을 활용 할 필요가 있다. 요즘 청소년들의 눈은 평소 과도한 학습과 핸드폰 게임 등으로 근시 발병 환경에 취약하다. 조기 발견과 빠른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자녀가 TV 앞에 바싹 다가가 시청하거나 평소보다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학습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 보인다면 근시를 의심할 수 있다. 우선 안과나 안경원을 방문해 상태를 진단받고, 검안을 통해 근시 외에도 다른 눈의 질환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케미렌즈는 18세 이하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한 근시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키즈'와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공급중이다. 케미 키즈 안경렌즈는 근시진행 완화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 좋지못한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과 스마트폰에서 방출하는 블루라이트도 부분 차단하는 기능까지 갖춘 스마트한 근시 완화렌즈이다. 데코비전은 스마트폰에 노출된 청소년의 시
[FETV=최남주 기자] 온페이스 자회사인 페이스 SDC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 회사인 엘리비온 테라퓨틱스 본사에서 ‘어드벤터스 벤쳐스’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엘리비온 테라퓨틱스는 손과 다리의 떨림을 줄이는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 장치, 특히 손떨림, 수전증으로 불리는 에센셜 트레머에 효과적인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엘리빅스 스마트커프 기술은 떨림을 유발하는 신경의 활동을 ‘비 침습성’ 에너지 기반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하드웨어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온페이스 SDC는 경북 구미공장에서 엘리비온 테라퓨틱스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의 생산과 수출을 겸하게 됐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전자정보 기술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향후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바이오 제품의 생산 제조, 판매업체로 거듭나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양재열 온페이스 SDC 대표는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들의 한국내 구미바이오 클러스트에도 좀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한국내 바이오 산업에 선두주자로 거듭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날 협약식엔 한국 측에서는
한화시스템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진행 중인 국민대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 용인·판교 연구소에서 군 통신, 시스템·소프트웨어(SW) 개발, 인사 등 방산 연구·개발(R&D) 업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7일 국민대 및 한양대 학생들이 한화시스템 판교연구소에서 동계 인턴 프로그램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ETV=최남주 기자] 기능성 렌즈 시장에 가성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미렌즈, 에실로, 데코비젼 등 메이저 브랜드 업체들은 지난해 변색렌즈 드라이빙렌즈 스포츠고글렌즈 등 혁신적인 고기능성 안경렌즈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을 벌였다. 주요 기능성렌즈의 하나인 변색렌즈는 자외선의 양에 따라 실내서는 투명하게, 실외서는 진한 컬러로 변해 선글라스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이유로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케미렌즈와 에실로, 데코비젼 등 메이져 브랜드들이 변색렌즈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케미렌즈의 경우 최근 출시한 스포츠고글렌즈도 골프, 등산, 스키, 사이클 등의 야외레저스포츠 활동 인구의 급증으로 주요한 기능성렌즈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운전자 안전용 드라이빙렌즈의 경우엔 2~3년전부터 두자릿수 성장할 만큼 신장세가 가파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안전 운전 시야를 개선하는 `X-드라이브’ 렌즈를 출시했다. `X-드라이브’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 빛 번짐 등을 방지하고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 기능도 겸비한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
[FETV=정해균 기자]유진로봇이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이번 CES 2019에서 독자 개발한 ‘라이다 센서’ 기술과 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의 상용화 버전 ‘고카트120’,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최신형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O5’를 선보인다. 라이다 센서는 실내 환경이나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로, 빠르고 정밀하게 환경을 인지해 지도 구축과 정밀한 측위, 초소형 장애물 인식 등이 가능하다. 라이다 센서 크기가 작아 로봇청소기와 같은 소형 가전 제품에도 탑재할 수 있고, 서비스 로봇 뿐 아니라 산업용 안전센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2D부터 3D 라이다센서까지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고가트 120이 스스로 이동한 후 컨베이어와 연동해 자동으로 물건을 싣고 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고카트는 유진로봇이 연구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해 정확한 공간 분석과 장애물 인식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 및 탑승을 통한 층간 이동, 자동문 통과 등이 가능하다. 동선이 복잡한 공간이나 물류창고 등에서도 효율
[FETV=정해균 기자] 코웨이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9년 신년식’을 열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코웨이 트러스트 리퓨전(Coway Trust Re:FUSION)'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 리퓨전은 깨끗함의 가치를 전하는 회사 본질에 열정을 결합해 새로운 혁신을 이루자는 약속을 의미한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신뢰와 혁신의 확장 ▲시대 변화에 선제 대응 ▲글로벌 성장 궤도 형성이라는 세부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코웨이의 핵심 역량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후환경 변화 등 시대 흐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글로벌 플랫폼을 강화해 끊임없는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퍼시스그룹은 신임 회장에 이종태 부회장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85년에 퍼시스에 입사한 샐러리맨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 2009년 1월부터 퍼시스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가구산업협회 고문이사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창업주인 손동창 회장은 이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퍼시스그룹은 또 이상배 상무이사를 경영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그룹의 주요 관리 현안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겼다. 퍼시스그룹은 또 퍼시스 강남센터 유희정 팀장과 안성공장 심규성 공장장, 일룸 연구소 우인환 팀장 등 3명이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임명했다. 이들 임원은 각각 영업, 제조, 연구소 부문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해 승진과 임원 선임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퍼시스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퍼시스홀딩스] ◇ 회장 승진 ▲ 이종태 ◇ 부사장 승진 ▲ 이상배 [퍼시스] ◇ 상무
[FETV=정해균 기자] 올해 하반기 중소제조업체 생산직 종사자의 하루 노임(일급)은 평균 8만8503원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 30억원 이상, 종사자 10명 이상인 중소제조 기업 12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대상 업체의 생산직 종사자(118개 직종)의 올 하반기 평균 일급은 상반기(8만7177원)보다 1.5% 증가한 8만8503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3.4% 올랐다. 노임단가가 높은 직종은 컴퓨터지원설계(CAD) 설계사(회로) 12만4211원, 전기기사 12만1638원, 안전관리사 11만5509원 등이었다. 반면 단순노무종사원은 7만2020원, 식품제조원은 7만2847원, 수동물품포장원은 7만3562원 등으로 상대적으로 노임 단가가 낮았다. 이 금액은 업체가 9월 중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에게 지급한 총지급액(기본급과 통상 수당)을 시간당 임금으로 환산해 1일 8시간 근무 기준으로 계산한 평균 금액이다. 유급휴일(주휴)수당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용직과 산업기능요원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결과 세부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중소기업통계시스템에